메뉴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 인천 작가 ‘김민정 시인과의 만남’ 운영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10월 25일 오후 2시 ‘책동네산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김민정 시인과의 만남’을 개최한다.

 

‘도서관에서 시를 줍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김민정 시인은 작품 세계와 시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독자들과 나누며 문학적 공감을 형성할 예정이다.

 

김민정 시인은 1999년 『문예중앙』으로 등단해 시집 《날으는 고슴도치 아가씨》, 《아름답고 쓸모없기를》, 산문집 《각설하고,》, 《읽을, 거리》 등을 펴냈으며, 출판사 난다 대표와 ‘문학동네 시인선’ 편집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참여 신청은 10월 1일 오전 10시부터 계양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제2회 재인청축제’, 시민의 열기 속에 성황리 마무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의 문화적 뿌리이자 전통예술의 원형인 ‘재인청(才人廳)’의 정신을 시민의 힘으로 되살린 ‘오산, 제2회 재인청축제’가 26일 오산 고인돌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경기재인청보존회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한 이번 축제는 오전부터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활기를 띠었다. 한때 비로 중단 위기를 겪었지만 공연 시작과 함께 날씨가 개면서 4~500명의 시민이 다시 모여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1부 무대에는 장구 공연 ‘호, 따닥쿵덕’, 사물놀이팀 ‘딴따라즈’, 통기타팀 ‘유니언’, 힙합 ‘스트릿키드’, 민요 ‘서미지’, 비보이 ‘THE D.U.O’, 창극단 ‘재담소리 예술단’, 태권도 시범단 ‘무진 태권도’ 등이 출연해 지역 예술의 활력을 보여줬다. 2부에서는 오산국악협회 취타대의 행진을 시작으로, 국립창극단 명창 최호성, 윤미라무용단, 가수 강태관, 연희집단 The 광대, 퇴계원산대놀이보존회, 안성시립남사당바우덕이풍물단 등이 무대에 올라 전국 수준의 전통공연예술을 선보였다. 부대행사로는 캘리그라피, 시화전, 전통놀이, 팔찌·장구 만들기, 타로체험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가람국악예술원의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