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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 XR·메타버스 콘텐츠 밸류업 밋업데이 개최

참여기업 13개 사, 전문 VC와 1:1 밋업(Meet-up)을 통해 콘텐츠·투자유치 경쟁력 강화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29일 송도 미추홀타워 3층에 있는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에서 ‘인천 XR·메타버스 콘텐츠 밸류업 밋업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전담기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와 인천광역시가 지원하는 ‘인천 메타버스 지원센터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XR·메타버스 콘텐츠 기업이 전문 VC 투자자와의 1:1 밋업(Meet-up)을 통해 콘텐츠 완성도를 높이고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XR·메타버스 콘텐츠 밸류업 프로그램’의 참여기업 13개 사와 전문 VC 7개 사, 프로그램 운영사(에스아이디파트너스) 관계자 등이 참석했고, 참여기업과 투자자 간 투자 자문 등 1:1 밋업을 진행했다. 또한 기업 간 교류의 시간을 통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시간도 가졌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인천의 XR·메타버스 콘텐츠 기업들에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자 기획했다”라며, “기업들의 콘텐츠 및 투자유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TP와 인천시는 지난해 총 16개의 XR·메타버스 콘텐츠 기업을 발굴·지원해 약 12억 원의 매출 증대와 50여 명의 고용 창출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올해 국외 전시회 참가 지원을 통해 4개 사가 총 480건의 상담 및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약 26억 원 규모의 계약·수출 상담 등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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