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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복지재단, ㈜ 신안피앤씨 후원받아 폐지수거 어르신 밀착 지원

교통안전교육, 생계비, 의료비 등 현금·현물 맞춤형 지원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복지재단은 관내 폐지수거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과 안전 대책 마련을 위해 ㈜신안피앤씨 후원을 받아 실질적 지원에 나섰다.

 

복지재단은 6월 까지 지역 내 폐지수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김포시 5개 복지관과 김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업하여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는 3월부터 시작됐으며 조사 항목은 단순히 생계 여부 뿐 만 아니라 장애 유무, 필요한 복지서비스 등 세부적으로 파악했다.

 

또 수거 장비 현황 및 폐지수거 어르신들의 욕구 등을 파악해 생활 안전에 필요한 지원 방향을 구체화했다.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안전한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지난 9월 10일(수) 남부권·북부권에서 2회에 걸쳐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안전용품(경광봉, 야광조끼)를 지원했다.

 

아울러 의료비, 생계비, 난방비, 접이식 리어카, 가구·주방용품구입비, 방한용품, 주거환경 개선비 등 폐지수거 어르신 개별 욕구에 부합하는 지원도 이루어졌다. 뿐만 아니라 폭염 대비 삼계탕과 생수도 지원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세심히 살폈다.

 

㈜신안피애씬 김일영 대표는 “생계를 위해 쉬지 않고 폐지를 줍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며 하는 마음에서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 고 말했다.

 

김포복지재단 조선희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신안피앤씨에 깊이 감사드린다.” 며 “전해주신 귀한 마음이 취약계층 폐지수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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