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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하반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대상 역량 강화 교육

생명존중 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 앞장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지난 9월 25일 시청 늠내홀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약 20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고독사 위험에 노출된 사회적 고립 가구를 예방하고, 지역사회에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김경현 시흥시자살예방센터 위기돌봄팀장이 진행했으며 ▲자살 고위험군의 현황과 심각성 이해 ▲사례를 통한 언어적ㆍ행동적ㆍ상황적 신호 발견하기 등 실질적이고 현장 중심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현재 시흥시에는 1,655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활동 중이며, 이들은 위기가구 발굴과 고위험 1인 가구 안부 확인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심윤식 시흥시 복지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자살 위험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게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안전망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시흥시는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교육과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과 고독사 예방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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