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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지역특화 활력화 사업 현장 평가회 개최

고추 다수확재배·참외 생산성 향상 실증시험 성과 점검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월 18일 가남읍과 금사면에서 지역특화 활력화 사업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에서 주관하여 추진해 온 여주만의 특색 있는 현장 실증사업으로,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평가회는 가남읍의 ‘고추 다수확재배 실증시험 연구’와 금사면의 ‘미생물 활용 토양 환경 개선을 통한 참외 생산성 변화 분석’ 두 과제로 추진됐으며 농업인과 관계관 등 50명이 참석하여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 토론을 통해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평가회는 가남읍 신해리 고추재배 농가 현지 포장에서 이덕순 상담소장의 사업성과 발표와 현장 토론이 진행됐고 금사면 이포리 참외 현장실증농가 포장에서 배영주 상담소장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전체 참석자들이 질의응답을 통해 문제점을 도출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며 평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평가회를 통해 농업인들은 당면 영농문제를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해결방안을 모색했으며, 특히 미생물 활용 참외 하우스 토양 개선과 고추 다수확 기술 보급이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했다.

 

농업기술센터 김상민 팀장은 “각 읍‧면 상담소가 주도하는 특화사업은 지역 여건에 맞는 차별화된 농업 발전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연구와 평가를 통해 여주 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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