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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탄벌 4호 어린이공원 조성 본격 추진… 특별교부세 4억 원 확보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탄벌동 723-22 일원 탄벌3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도시계획시설인 탄벌 4호 어린이공원 조성 사업과 관련해 특별교부세 4억 원을 확보, 올해 보완설계를 거쳐 신속히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탄벌 4호 어린이공원은 2009년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으로 시는 2019년부터 공원 조성계획 결정, 실시계획인가, 토지 보상 협의, 국유지 매입 등 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2024년에는 토지 및 지장물 보상을 마무리했으며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착공 준비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총사업비는 6억 5천여만 원이며 시는 부족분을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성 규모는 1천296㎡이며, 조합 놀이대·모험 놀이대·흔들 놀이대 등 어린이 놀이시설과 더불어 산책로, 파고라, 다양한 수목을 심어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자연을 누리며 쾌적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탄벌동 일원은 그동안 공원 서비스가 부족한 지역이었다”며 “시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녹지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후속 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2026년 내 개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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