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추석 맞아 따뜻한 나눔, 광주시 곤지암읍에 수정과․백미 기탁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광주시 곤지암읍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곤지암읍은 지난 2일에는 봉현리에 소재한 회향선원에서 백미를, 8일에는 세준푸드 농업회사법인(주)로부터 수정과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기탁된 물품은 회향선원 백미(10kg) 50포(140만원 상당)와 세준푸드 수정과 2,184개(390만원 상당)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세준푸드 문완기 대표는 “주위 어려운 이웃과 소외된 가정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김주수 곤지암읍장은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해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2025 여주오곡나루축제’ 10월 31일 개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남한강이 황금빛으로 물드는 계절 가을, 여주의 대표 축제인 ‘2025 여주오곡나루축제’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신륵사 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여주오곡나루축제는 경기대표관광축제로서 매년 수십만 명의 발길을 모으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가을 축제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무대·개막 의전·초대가수가 없는 ‘3무(無) 축제’라는 차별화된 정체성을 지닌다. 시민이 주인공이 되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이기에 지역 공동체의 힘을 느낄 수 있으며 자발적인 참여가 축제를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올해 축제는 “여주의 전통과 풍요를 담은 글로벌 축제”를 주제로, 기존 대표 프로그램에 글로벌 교류와 디지털 혁신을 더해 한층 풍성하게 업그레이드된다. ■ 세계와 연결되는 여주, 글로벌 & 스마트 문화관광축제로 도약 올해 축제는 지역을 넘어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벌 문화관광축제로의 도약에 중점을 두고 있다. 경기관광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관광객 대상 여주 관광상품이 개발되어 외국인 방문객 유치를 추진한다. 아울러 싱가포르 공영방송 Mediacorp이 여주오곡나루축제를 배경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