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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자연을 키우다…연수구, ‘반려 식물 돌봄사업’ 참여자 모집

회차별 72가구씩 총 216가구 선착순 모집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는 도시민의 정서적 안정과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반려 식물 돌봄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연수구의 예산 및 행정 지원을 바탕으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의 화분 분갈이 체험 행사, 국립세종수목원의 이동형 반려 식물 클리닉으로 구성됐다.

 

‘화분 분갈이 체험 행사’는 다음 달 10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수요일에서 금요일까지 3차로 나눠 진행되며, 주민들이 직접 화분을 분갈이하며 식물과 교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1차는 송도행복텃밭(송도동 107-1)에서 진행하며 ▲2차는 연수구 제2청사 임시주차장(송도동 178-5), ▲3차는 송도21호 경관녹지(송도동 16-1)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회차별 72가구씩 총 216가구를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다음 달 9일까지 송도도시관리과 송도공원팀에 신청하면 된다.

 

또, 국립세종수목원의 ‘이동형 반려 식물 클리닉’이 9월 18일부터 2일간 연수구 제2청사 임시주차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식물의 건강 상태와 생육환경을 분석하고, 병해충 진단과 해결책 등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전문가로부터 반려 식물 관리 방법을 직접 배우고 실생활에 적용할 기회”라며 “많은 구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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