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1일 세교동 601번지 일원에 조성 예정인 은실공원의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유승영 시의회 의장, 홍기원 국회의원을 비롯해 시의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은실공원은 총면적 약 27만700㎡(약 8만3천평)의 도시지역권 근린공원으로 1972년 최초 도시공원으로 결정된 후 약 50년 만에 첫 삽을 뜨게 됐다. 은실공원 조성은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으로 공원 조성 착공은 이를 해소하는데 의미가 있다. 은실공원 주변으로는 세교산단,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지역, 지제역 등이 있으며 도시지역 내 핵심 녹지 축 및 여가공간으로써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한 공원이다. 그간 평택시는 모산, 은실, 부락산 공원 등 15개소 약 138만㎡, 총사업비 6370억 원에 이르는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조성사업을 2017년부터 체계적으로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해 온 결과 토지 보상을 대부분 완료했고 주요 공원 사업을 순차적으로 착공하고 있다. 은실공원은 2019년 타당성조사, 2020년 공원조성계획을 실질적인 계획으로 변경 및 실시계획인가를 득하고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2024 파주’에 참가하는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했다. 5월 9일부터 11일까지 경기도 파주시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 용인특례시 선수단은 육상을 비롯한 23개의 정식종목과 ▲야구 ▲산악 ▲댄스스포츠 등 3개의 시범종목을 포함해 총 26개 종목에서 314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이상일 시장은 출정식에서 “존경하는 용인특례시 선수단 여러분은 파주에서 사흘간 진행되는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여러분이 연마한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용인특례시의 모든 공직자와 시민이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선수단을 보니 든든하다”며 “선수단의 사기 진작을 위해 용인시체육회가 헌신적으로 활동해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날 출정식은 용인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의 사전공연과 선수단 소개, 단기 수여와 선수단 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도 31개 시·군 선수와 임원 약 1만 40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70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성복중학교 주변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학교 주변 학생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후된 데크를 철거하고, 차양막을 설치하기 위해 교육청과 총 사업비 3억 8000만원(용인특례시 1억 9000만원·경기도교육청 1억 90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시는 ‘용인시의회 제1회 추가경정예산 심사’에 해당 사업 예산이 포함된 교육협력 사업 지원 안건을 상정했고, 4월 30일 열린 ‘제282회 용인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통과해 최종 확정됐다. 환경개선이 이뤄질 성복중학교 통학로 데크는 지난 2008년 설치됐다. 이곳은 성복중학교와 성복초등학교, 홍천중학교 학생과 지역 주민이 사용하고 있지만, 노후로 인해 안전에 대한 민원이 접수됐다. 지난해 이상일 시장이 개최한 지역 내 학교 교장과 학부모 회장 간담회에서도 성복중학교 담장 옆 노후된 목재 데크 재설치 의견이 제기됐다.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11월 성복중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 공직자, 학교 관계자, 주민들과 해결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병원장 임승관) 연구진이 코로나19 입원환자에 시행한 심리재활프로그램의 효과가 퇴원 후 불안, 우울, 수면의 질에 미치는 영향의 지속성을 파악하고자 ‘Effect of psychiatric rehabilitation on COVID-19 patients after discharge’라는 제목으로 연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국제학술지인 American Journal of Physical Medicine & Rehabilitation에 게재됐다. 본 연구는 종단연구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입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의사, 간호사, 작업치료사, 물리치료사, 의료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다학제 팀에 의해 심리재활프로그램(코로나19 교육, 작업치료, 운동치료, 상담 등)을 진행한 심리재활군과 보존적 치료를 진행한 대조군에 대해 퇴원 6개월 후 설문지를 통해 분석했다. 설문지는 불안, 우울, 수면의 질을 평가하기 위해 Zung Self-Rating Anxiety Scale(SAS), Zung Self-Rating Depression Scale(SDS), Pat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 고삼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휘경)는 지난 5월 1일 위원 15여명이 100m 아치형 터널에 수세미 모종을 식재했다. 이는 고삼면 주민자치위원회가 2024년 주민참여예산에 공모하여 주민자치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한천변 꽃길 조성 사업을 메타세쿼이아길과 연계하여 실시하고 있다. 조휘경 고삼면 주민자치위원장은 “곧 계절꽃도 식재하면서, 아름답고 멋진 이 길을 추억을 저장하고 싶도록 포토존 공간을 조성할 것으로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 자연 속에 힐링하는 기쁨을 선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신윤주 고삼 부면장은 “새벽부터 고삼면의 아름다운 경관 조성에 열과 성을 다해 동참해 주시는 주민자치위원분들께 깊은 감사드린다”며 “방문객들이 고삼면에 많이 방문하여 행복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고삼호수 개발과 더불어 한천변 꽃길, 메타세쿼이아길 등 지역의 명소를 발굴하고 가꾸어 나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조성하고 있는 꽃길, 바로 옆 메타세쿼이아 나무 길도 고삼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조성한 것으로 하천 변에 꽃길과 나무길 이 아름답게 이어져 5월의 푸르름을 만끽하면서 산책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서운면 체육회가 “수상스키 강습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수상스키 강습은 안성시에서 유일하게 수상스키를 즐길 수 있는 서운면 청룡호수에서 실시되며 생활체육 저변 확대 및 면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서운면에 연고를 둔 만 15세 이상의 자이며 강습은 주 1회씩 4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30명이고 5월 10일까지 전화나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다. 강습료는 무료이다. 김장환 서운면 체육회장은 “가까운 곳에서 수상스키를 즐길 있는 기회를 마련했으니 꼭 체험해 보시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운면 총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대덕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진관)에서는 직원들의 청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특히, 신규공무원에게 청렴의 중요성을 각인시키기 위해 지난 4월'청렴 삼행시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테스트는 전 직원이 참여하여 직원간 화합의 자리를 마련하고, 청렴의 의미를 되새겨, 부패가 없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의지를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투표 결과 우수작은 염근리(조선시대 이상적인 관료상으로 살아있는 경우에는 염근리, 죽은 후에는 청백리로 칭함)를 시제로 한 ‘(염)치없지만, 이것 좀 몰래 해주시면 안돼요?, (근)데 전에 계시던 분은 해줬는데... 좀 해줘요, (리‧이)제는 절대 금지되어야 할 청탁입니다.’가 선정됐다. 김진관 대덕면장은 “대덕면 전 직원이 참여하여 딱딱한 청렴의 의미를 쉽게 재미있게 받아들이고 되새기는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 도시정책과에서는 아름다운 안성만들기 시책의 일환으로 2024년 4월 30일부터 환경의 날을 맞아 ‘아나바다: 아름다운 지구를 지키는 방법, 나부터, 바로 지금 다함께’ 지구환경지킴이 캐릭터 “빨간 돼지 저금통 뚱이” 날을 지정하여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 행사는 1회용품 안쓰기 실천으로 사회에 나눔의 의미를 일깨워 주고 선한 영향력을 확신시키며, 기후변화와 관련된 다양한 기부문화의 첫걸음으로 지구를 구하는 멋진 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추진한 행사에는 “지구를 지켜주세요”의 5가지 분야를 전 직원과 함께 참여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5가지 분야는 ▲1회용품 사용 안하기 ▲자동차 트렁크 비우기 ▲퇴근시 콘센트 뽑기 ▲텀블러, 머크컵 사용 ▲손수건 사용하기 실천 캠페인이다. 전용태 도시정책과장은 “간접적인 환경 기부는 일상 속에서도 쉽게 실천 할수 있는 작은 실천 중에 하나”라면서 “이번 기회에 여러 가지 사이트와 앱을 활용 직접 기부하여 지구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도 방법이다. 앞으로도 하루하루 실천하다 보면 어느새 변화하고 있는 자신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동안성청소년문화의집(관장 허학범)에서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활동 영역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고, 설렘과 즐거움을 느끼며 일상에서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공연과 영화상영 등을 진행해 왔다. 오는 5월 4일 토요일, 오후 5시에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을 초대하여 『가끔은 괜찮지 않아도 괜찮은 삶』북콘서트를 진행한다. 책을 집필한 박채은, 블루 두 작가는 힘든 청소년시기를 거쳐 우울증을 가지고 있지만 온라인에서 유튜버, 글쓰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에세이『가끔은 괜찮지 않아도 괜찮은 삶』은 올해 3월에 발간됐다. 책 속에서 두 작가는 상처와 우울을 안고 삶을 걷는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단단한 용기를 주는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우울과 불안이 있어도 살 수 있다고 말하면서 지금까지 우리가 몰랐던 불안한 세상에서 평화롭게 사는 법에 대해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를 독자들에게 건넨다. 북콘서트에서는 작가의 회복과 성장기에 도움을 준 삼육대학교 김나미 교수의 특별초청강연이 진행되고 작가와의 대화, 다양한 이벤트로 채워진다. 참가자에게는 저자의 책이 선물로 주어지고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5월 3일부터 31일까지 안성맞춤아트홀 전시실에서 도예 ·유리 작가 김한사의 도자 유리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전통의 재해석과 현대적 변용에 초점을 둔 김한사 작가의 도자·유리 6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이 장르에 대한 작가와의 시간도 진행된다. 전통의 재해석과 현대적 변용에 초점을 둔 그의 작업은 일본 후쿠오카 미술관, 이탈리아 밀라노 팔라쪼 이심바르디, 캐나다 크래프트 박물관 등 초대전에서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자유로움으로 작업을 펼치고 있는 김한사 작가의 전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안성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 예술인 활동 지원을 위해 기획됐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정보는 안성맞춤아트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