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수원청소년문화센터 내 새천년수영장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했다. 2026년 2월 준공이 목표다. 1999년 문을 연 새천년수영장은 26년이 지나면서 시설이 노후화되고, 안전 위험성이 있다는 의견이 제기돼 리모델링을 진행하게 됐다. 지붕재, 기계·전기·통신·소방 등 노후 설비, 방수·노후 마감재 등을 전면 교체하고, 내부 인테리어를 개선할 계획이다. 또 탈의실 동선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탈의실 위치를 변경하고, 장애인 샤워·탈의실 등을 설치한다. 기존 북카페는 없애고, 그 공간에 매점과 안내데스크를 설치할 예정이다. 새천년수영장은 2021년 1월 보수·보강공사 추진 계획이 수립됐고, 이후 실시설계용역을 거쳐 2022년 12월 첫 공사가 시작됐다. 그러나 2023년 2월 중도리(2차 부재) 부식으로 인해 기존 보강법으로는 작업이 불가능하다는 전문가의 검토 결과가 나와 공사가 일시 중지됐다. 수원시는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안전정책과, 건축과, 건설정책과 등 관련 부서 전문가가 자문을 했고, “주요 구조부재는 안전하지만 중도리는 전면 교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한국과 태국의 여자배구 올스타 선수들이 맞붙는 국제 친선 경기,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가 다음 달 19일부터 20일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개최된다. 화성특례시는 11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박현철 KBSN 스포츠본부 본부장, 신무철 한국배구연맹(KOVO) 사무총장, 키아티퐁 랏차따끼엔까이 태국배구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는 2017년 태국을 시작으로 2019년까지 매년 양국을 오가며 개최됐으나 이후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됐다. 이번 대회는 올해로 4번째를 맞는 것으로, 화성특례시 출범과 함께 6년 만에 재개돼 그 의미가 남다르다. 대회에는 팀 KOVO 올스타·영스타 팀과 태국 올스타·영스타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룰 예정으로, 각 기관은 대회의 원활한 운영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대회가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한국과 태국 간의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국내와 태국의 배구 팬 모두가 즐겁고 수준 높은 경기를 관람하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오포1동 축구협회는 지난 9일 오포생활체육공원에서 2025년 합동 안전 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포1동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기관 단체장 등 내빈을 포함해 100여 명의 축구협회 선수단과 임원진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소속 5개 축구클럽 1년의 안전을 기원했다. 오포1동 축구협회는 박광연 오포1동 축구협회장을 필두로 지난 1월 18일 5개 구단 300여 명의 회원으로 창단됐으며 이전부터 지역 축구계에 자리 잡고 있던 유서 깊은 클럽인 문형FC와 하나FC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박광연 오포1동 축구협회장은 “회원들의 노고와 지역의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축구인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축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구정서 동장은 “광주시는 현재 체육 기반시설 확장과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준비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며 “올해 시민의 날 체육인 여러분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씨름팀 소속 문윤식 선수가 제55회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용사급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8일부터 오는 14일까지 경상북도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는 대한씨름협회 주최로 개최됐으며 문 선수는 치열한 경기 속에서 뛰어난 기량을 뽐내며 1위를 차지했다. 문 선수의 우승은 광주시청 씨름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그동안 꾸준한 훈련과 열정이 결실을 맺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문윤식 선수의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광주시청 씨름팀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축구협회는 3월 8일 안성시 종합운동장에서 ‘안성시축구협회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백낙인 안성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지역 축구인 1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축구인의 안전을 기원하는 기원제와 시무식으로 진행됐다. 이어 참석자들은 8대8 축구 미니게임에 직접 참여하며 친목을 다졌다. 반인숙 축구협회장은 “금년 한 해 안성시 축구인들이 부상 없이 건강하게 축구를 즐길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축구는 단순한 스포츠가 아니라 지역 사회를 하나로 만드는 힘을 가진 종목”이라며 “올해도 모든 축구인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축구협회는 앞으로도 축구인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건강한 축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0일 OBS라디오 ‘최진만 이유나의 굿모닝 OBS’에 출연해 3부와 4부에 걸쳐 첨단반도체 중심 도시 조성을 위한 첫 팹(Fab) 공사 시작부터 프로축구팀 창단과 도서관 사업 등 용인에서 진행되는 일들에 대해 설명했다. 이 시장은 지난 2월 하순 SK하이닉스 첫 팹(Fab) 착공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반도체 프로젝트가 지역 경제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에 대해 소개했다. 이 시장은 “처인구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에는 SK하이닉스가 122조원을 투자해 415만㎡(약 126만평)에 팹(Fab) 4기를 건설하고,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 50여 개가 함께 입주해 초대형 반도체 생태계를 형성하게 되는데, 첫 번째 팹(Fab) 건축공사가 지난 2월 하순에 시작됐다”며 “반도체는 속도가 중요하기 때문에 관계기관과 사전 협의를 미리 마치고 마지막 소방 허가가 이뤄지자마자 건축 허가를 내줘 빠르게 공사가 시작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동·남사읍에는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해 778만㎡(약 236만평) 규모에 팹(Fab) 6기를 건설하고 10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지난 여수오픈 오동도배 테니스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던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이 김포시민들을 대상으로 3월 테니스 재능기부 활동을 선보였다. 테니스 저변 확대 및 지역 소통 강화에 일조한 이번 재능기부를 통해 김포시민 20명은 스트로크 및 포지셔닝 등 전문적 테니스 기술을 포함한 레슨을 받을 수 있었다. 김포시 테니스 아레나에서 진행된 레슨에 참여한 김포시민들은 수준 높은 기술을 배울 수 있어 감사하다며, 테니스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아 전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김포시청 테니스팀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지역의 자랑이 되고 있다”며 “이번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더욱 가까워지고, 지역 스포츠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포시청 테니스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테니스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도시공사가 운영하는 광명골프연습장이 2024년 연말 기록적인 폭설로 인해 손상된 경사로망 교체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 광명골프연습장은 지난 겨울 폭설로 일부 시설이 손상되면서 향후 이용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방향으로 정밀 검토를 했으며, 이를 토대로 광명시 주관으로 경사로망 교체 공사를 추진 및 완료했다. 이번 공사는 고객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기존보다 밝은 색상의 자재를 사용해 타구 방향 인식이 용이하도록 개선했으며, 보다 안전하고 견고한 환경이 조성됐다. 서일동 사장은 "이번 공사를 통해 골프연습장의 안전성을 한층 강화했으며, 이용객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연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광명골프연습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점검과 보강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스포츠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8일 2025 안양 축구사랑 장학생 및 학부모 340여 명과 함께 FC안양 홈개막전 경기를 관람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안양 축구사랑 장학생은 축구를 좋아하는 관내 초등학생 및 학부모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해 선발하는 장학생이다. 재단은 2021년부터 GS파워주식회사가 후원하는 FC안양 시즌권을 기탁받아 장학생에게 장학 티켓의 일환으로 지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선발된 장학생과 학부모가 한자리에 모여 경기를 관람하는 행사를 처음으로 진행했다. FC안양의 K리그1 승격 홈 개막전을 기념해 장학생과 가족들, 재단 임직원들 모두가 옷과 머리띠를 맞춰 입고 한마음으로 응원하는 모습이 장관이었으며, 장학생들은 스포츠의 가치를 느끼는 긍정적인 경험을 가졌다. 최대호 이사장은 “축구 꿈나무들을 위해 매년 티켓을 기탁해주시는 GS파워주식회사에 감사드리고, FC안양의 K리그1 승격이라는 새로운 시즌에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고 응원해준 장학생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6일 2025 우수선수 증서 수여 및 종목별 운동용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평택시장애인체육회 김형겸 수석부회장, 고윤옥 부회장, 최병우 부회장과 우수선수, 종목별 임원들이 참석했다. 2024년도 각종 대회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 총 15명(A등급 4명, B등급 5명, C등급 6명)이 선정되어 8개월간 지원금을 받을 예정이다. 뒤이어 진행된 종목별 운동용품 전달식에는 평택시장애인체육회 가맹 경기단체 16종목에 운동용품을 전달했으며, 평택시장애인체육회는 오는 4월에 있을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평택시장애인체육회장인 정장선 평택시장은 “우수선수에 선정된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을 응원하며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으며, “운동용품 전달을 통해 이번 대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