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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파크골프장 시설 개선으로 이용자 편익 증대

올해 4월 휴장기 활용하여 파크골프장 시설 및 운영 개선 추진으로 이용자 편익 증대와 지역경제활성화 기대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최근 대신 파크골프장(36홀) 신규 조성과 함께 기존 파크골프장[오학(63홀), 점동(18홀)] 4월 휴장기 기간 활용한 시설개선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향상된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시설 개선은 노후화된 시설물(안전망, 티박스 등) 개보수, 잔디생육 상태 향상, 이동로 개선 및 편의시설 확충 등을 포함하여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전반적인 업그레이드를 목표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게 됐으며, 특히 고령층 이용자들의 건강 증진과 사회적 교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여주시는 파크골프장 시설개선을 위해 관광체육과와 위탁사인 여주도시공사가 함께 지역주민 및 이용자가 참여하는 간담회 및 시범라운딩을 통해 개선을 강화하고 이용자들이 쉽게 파크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입·출구 시스템 구축 및 안내 개선을 통해 이용자 중심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하고 있다.

 

이번 시설 및 운영 개선과 더불어 올 7월부터는 관외 이용자에게는 이용료 일부를 여주관광상품권 환급을 통해 지역 경제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이용객 증가로 인한 지역 상권 활성화, 관련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부가가치가 기대되며, 이는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이로인해 여주시는 금년 추가로 조성되는 대신(36홀)과 기존 현암(63홀), 점동(18홀) 파크골프장 총 117홀로 수도권 최대 파크골프장으로서 전국 파크골프장 성지로 한단계 수준을 한 차원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파크골프장의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운영시스템 개선을 통해 파크골프장이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여주를 방문하는 이용하시는 분들에게는 입장료 일부를 여주관광상품권으로 환급하여 주변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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