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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경기도체육대회 화성시 선수단 결단식서 ‘승리의 결의’ 함께 다지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29일 화성종합경기타운 3층 라운지 홀에서 열린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화성시 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해 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선전을 기원하는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명미정·김상균·오문섭·최은희 의원이 참석하고, 국회의원, 도의원, 체육회 관계자, 직장운동경기부 선수 등 19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배정수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화성시의 이름을 걸고 출전하는 모든 선수 여러분은 이미 자랑스러운 우리의 대표이자 영웅”이라며 “경기에 임하는 순간순간마다 자신을 믿고, 함께 응원하는 시민들을 떠올리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화성특례시의회는 스포츠가 주는 감동과 울림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와 체육인의 안정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결단식은 출전보고, 선수단 기 전달, 체육회장 인사말, 축사, 선수단 대표선서 등으로 진행되며, 대회에 임하는 선수들의 사기와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출전선수단의 선전을 위해 적극적인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의회가 앞장서 적극적인 관심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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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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