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모가면 주민자치회는 7월 18일 모가면 다목적관에서 ‘모모의 행복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모가면 주민총회는 모가면 캐릭터인 모모의 이름을 붙여 ‘모모의 행복축제’로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홀수 해에 진행되는 모가면 평생학습 발표회와 함께 진행됐다. 2025년부터 상·하반기로 운영되는 모가면 주민자치학습센터의 평생학습 프로그램 7개 공연팀은 봄부터 갈고닦아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유도하며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번 주민총회는 많은 주민의 참여를 위해 7월 8일부터 7월 11일까지 사전 선호도조사, 7월18일 총회 당일 현장 선호도조사를 진행했으며, 개표 결과 총 274명의 참여로 의결정족수 97명(만 18세 이상 주민 2.5%)을 훨씬 넘는 7%의 주민들이 참여하는 등 주민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모가면 주민자치회는 모가면의 필요한 사업 의제 발굴을 위한 지속적인 회의와 의견 수렴을 통해 자치 계획 의제인 ▲반짝반짝 빛나는 우리 동네 만들기 ▲모가면 어린이 모두 모여라! ▲모가면 주민 노래자랑 ▲다목적관 행사용 음향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서울옥션과 함께 진행 중인 예술 유통 프로젝트 ‘제로베이스×화성’의 온라인 경매가 높은 관심 속에 막바지를 향해가고 있다. 7월 21일 기준, 최고 낙찰가는 650만 원을 돌파했으며, 총 응찰 금액은 2,500만 원을 넘어서며 참여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제로베이스×화성’은 화성시 청년 및 지역 작가 8명의 작품을 시민과 시장에 직접 선보이고, 서울옥션의 온라인 경매를 통해 실질적인 유통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동탄아트스페이스와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의 두 차례 프리뷰 전시 후 시작된 온라인 경매는 컬렉터들과 시민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높은 참여도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박은주 작가의 작품은 낙찰 예상가를 웃도는 650만 원 이상의 현재가를 기록하고 있으며, 전체 응찰 횟수와 조회 수 역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남은 기간 동안 최종 낙찰가와 참여 규모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7월 23일 오후 2시부터는 각 작품별로 로트(Lot) 번호에 따라 순차적으로 경매가 마감될 예정이다. 경매는 30초 연장 시스템을 적용해 실시간 응찰이 반영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 초·중·고에 설치된 대부분의 전기차 충전시설은 빗물에 젖고 먼지만 쌓여있는 위험천만한 고철덩이로 방치되고 있습니다” 경기도의회 전석훈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 3)은 경기도 초·중·고에 설치된 위험천만한 전기차 충전시설 사진을 공개했다. 화성시 청목초등학교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은 빗물에 노출되어 있어 최근 내린 폭우로 손잡이는 물에 젖어 있고, 충전기 안쪽은 먼지가 수북이 쌓여 있다. 화성시 영천초등학교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은 설치된 지 2년이 넘었지만, 단 한 번도 사용된 적이 없다. 학교 내에 전기차를 운행하는 직원이 1명 있지만 집 근처 충전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또한 인근 아파트 주민들도 학교까지 와서 충전하는 일이 거리가 멀고, 학생들 안전상의 문제 등이 부담스러워 이용하고 있지 않는 상황이다. 성남시 대장초등학교의 경우에는 전기차 충전시설에 공급되는 전기를 차단하고, 충전기 코드 선도 학생들이 장난칠 수 있기 때문에 안전상의 이유로 코드 선을 빼놓은 상황이다. 학교 측에 따르면 대장초등학교는 과밀학급으로 전체 주차장 수가 부족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광교박물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유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 ‘방학 짝꿍, 방짝방짝 박물관’을 8월 5일부터 16일까지 운영한다. ‘박물관 탐구생활’, ‘우리동네 땅속 보물’, ‘여름과 놀아요’, ‘우리동네 독립 영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전시실 유물을 관찰하고 고고학 발굴 체험을 하거나, 여천과 역사공원에서 생태 체험과 물놀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또 광복 80주년을 맞아 수원의 독립운동가를 알아볼 수 있다. 수원광교박물관 관계자는 “역사와 생태를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지역 문화유산과 자연을 가족이 함께 즐겁게 배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2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7월 26일 군포 당정근린공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썸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군포2동에서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해 수년간 개최하지 못했던 대면 행사를 재개하는 축제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 ‘가족’을 주제로 하는 이번 행사로 오랜만에 지역 사회에 활기와 따뜻함을 더할 예정이다. 축제에는 ▲찾아가는 열린음악회 및 문화공연 ▲군포2동 숨은 명소 찾기 사진전 ▲2025년 주민총회 사전투표 및 홍보를 포함하여 다양한 체험 부스와 공연을 준비하여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열린음악회와 문화공연에서는 트로트 가수 강진을 포함하여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의 수준 높은 무대를 준비하고 있고 슈링클 응원키링만들기, 향수만들기, 자개 손거울만들기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도 운영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정단 군포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축제가 우리 이웃들이 서로 소통하고 하나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 문화예술회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열띤 학업의 현장에서 벗어나 새로운 활력을 원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음악회를 준비했다. 8월 7일부터 17일까지 총 다섯 개의 무대가 관객을 맞이한다. ‘아는 사람들만 즐기는 장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재미있는 해설과 익숙한 레퍼토리, 수준 높은 연주로 클래식 음악을 향한 첫걸음을 응원한다. 인천시립합창단, 뮤지컬과 영화의 감동을 되살리다 인천시립합창단은 뮤지컬과 영화 음악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짜릿한 '뮤지컬 · 시네마 어드벤처'를 마련한다. 에너지 넘치는 오케스트라 사운드가 돋보이는 '미션 임파서블' 주제곡과 마블 스튜디오 영화 메들리, 애니메이션의 명가(名家) 스튜디오 지브리와 디즈니의 삽입 음악(OST), 뮤지컬 '위키드', '명성황후' 등 시대를 아우르는 명곡들을 풍성한 합창으로 들려주며, 여름밤의 꿈같은 시간을 약속한다. 8월 7일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R석 2만 원, S석 1만 원에 관람할 수 있다. 인천시향, 청소년들이 상상력을 자극하는 음악과 이야기들 인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용인시박물관에서 진행하는 어린이·가족 대상 역사 체험 교육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2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7월 30일부터 8월 14일까지 용인시박물관에서 진행된다. 박물관은 여름방학 동안 초등학생들이 용인의 역사, 유적, 인물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용인의 대표적인 신라시대 유적인 보정동 고분군을 알아보고 나만의 유물 드림캐쳐를 만들어보는 ‘오싹오싹 보정동 고분군 체험’, 광복절을 맞이해 용인의 독립운동과 인물을 배워보고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태극기 조명 액자를 만들어보는 ‘다같이 외쳐보자! 그날의 함성’ 등이다.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21일부터 용인시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역사와 문화를 즐겁게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 자원과 박물관 콘텐츠를 활용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9일 오후 수지구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문화행사 ‘제3회 수지터널 페스티벌’에 참석해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공연 프로그램을 지켜봤다. '골든보이스 솔리스트 앙상블’이 주최·주관한 장소인 ‘수지중앙터널’은 지역주민에게 특별함을 주는 곳이다. ‘수지중앙터널’은 착공 후 15년만인 지난 2023년 10월 전면 개통됐다. 수지구 성복동과 신봉동을 연결하는 이 터널의 길이는 터널 499m와 방음터널 160m를 포함해 총 930m, 폭은 20m다. 이 터널이 개통됨에 따라 수지구 성복동과 신봉동을 직선으로 잇는 도로가 없어 먼 길을 돌아가야 했던 교통의 불편은 대폭 개선됐다. ‘수지중앙터널’은 차량이 지나는 도로와 보행자가 통행하는 보행터널 등 2개의 터널로 이뤄졌다. ‘수지터널 페스티벌’이 열린 곳은 보행터널이다. ‘수지중앙터널’ 개통과 함께 시작한 ‘수지터널 페스티벌’은 지역주민의 사랑과 관심을 받으면서 올해 3회째를 맞이했다. 지난해 열린 ‘제2회 수지로드 페스티벌’은 약 2만여명의 방문객이 행사에 참여하면서 지역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제공을 위해 동천동 908번지 일원 완충녹지 산책로를 정비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동천역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주로 통행하는 인도이나, 바닥이 노후돼 미끄럽고 우천 시에는 상습적으로 침수돼 민원이 제기돼 왔다. 수지구는 주민들의 보행 안전을 위해 산책로 230m 구간의 바닥 포장을 교체하고 배수시설을 설치했으며 위험 수목을 제거해 통행로의 안전성을 개선했다. 구는 또, 용인시 교통약자이동편의시설기술지원센터와 협의해 교통약자를 위한 점자블록과 보행자 안전지대도 설치했으며, 단조로운 보행환경의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적엽휴케라, 백리향, 라임라이트, 블루엔젤 등을 식재해 포켓정원을 조성했다. 이상일 시장은 “주민들이 산책로를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신속히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불편 사항을 잘 살펴서 개선하는 일들을 계속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관내 하천 산책로에 자동 차단시설 30곳을 운영하고 있지만, 일부 배달 오토바이, 자전거, 보행자들이 무단으로 하천 산책로에 진입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자동 차단시설은 침수 우려 취약 도로에 설치된 진입 방지시설로, 지난해 4월에 설치돼 기상청 예비특보가 발효되면 원격으로 하천 진입을 차단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시민들이 차단시설을 무단으로 넘거나 우회해 산책로를 이용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하천 수위가 낮아진다고 해도 비가 오는 날에는 미끄러운 노면으로 인해 하천으로 추락하거나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실제로 은행천 산책로에서는 미끄러짐에 의한 안전사고도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희준 시흥시 생태하천과장은 “집중호우 시 하천 산책로 이용은 매우 위험한 행위”라며, “시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자동 차단시설 운영, 현장 점검 강화, 양수기 운영 등 예방 대책을 추진 중인 만큼, 시민들은 절대 하천 산책로에 진입하지 말고 안전 수칙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간곡히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