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장지동에 소재한 행복한 우리 순복음 교회는 지난 27일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라면 100박스와 백미 100포(10㎏)를 기탁했다. 행복한 우리 순복음 교회는 지난 2023년부터 매년 추석마다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에 식료품을 꾸준히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신형빈 담임목사는 “광남1동의 이웃들이 추석 명절을 풍성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신도들과 함께 라면과 백미를 준비했다”며 “외롭게 명절을 보내실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전동진 동장은 “올해로 3년째 추석마다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신형빈 담임목사님과 교회 신도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명절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탄벌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30일 취약계층을 위한 ‘계절 김치로 전하는 탄벌동 이웃사랑’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김치를 담갔으며 완성된 김치는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 등 평소 돌봄이 필요한 탄벌동 주민 150세대에 직접 전달됐다. 이를 통해 명절을 앞둔 취약계층의 가을 밥상에 따뜻한 정을 더했다. 김순용·김순희 탄벌동 남녀새마을회장은 “회원들이 함께 김치를 담그며 이웃을 위해 마음을 보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나눔이 탄벌동 공동체 문화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진하 동장은 “지역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탄벌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계절 김치 나눔 외에도 사랑의 반찬 나눔, 탄벌동 대청소, 불우이웃 돕기 자선 바자회, 사랑의 감자 심기 및 수확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대한불교 조계종 국청사는 지난 29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백미 300포(4㎏, 435만 원 상당)를 광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주지 서호 스님을 비롯한 국청사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백미는 광주시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고루 배분될 예정이다. 서호 주지 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 쌀이 명절을 맞이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국청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추석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국청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백미는 꼭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청사는 지난 4월에도 백미 400포(4㎏)를 광주시에 기탁하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에 소재한 학대 피해 아동 쉼터 그루터기는 지난 29일 학대 피해 아동 쉼터 환경개선 사업인 ‘아이케어 홈(i CARE HOME)’을 통해 전체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아이케어 홈(i CARE HOME)’은 현대자동차그룹, 굿네이버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학대 피해 아동 쉼터 환경개선 프로젝트로, 아동들이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그루터기 쉼터는 전문가의 공간 컨설팅을 거쳐 아동 친화적인 환경으로 전면 리모델링됐으며 공사기간 동안 필요한 임시 숙소비용과 이사비용, 입소 아동을 위한 학대 후유증 감소 프로그램 등도 함께 지원받았다. 특히, 올해 전국에서 총 6개소가 선정된 가운데 경기도에서는 광주시 그루터기 쉼터가 유일하게 포함됐다. 황은희 시설장은 “피해 아동의 심리적 안정과 치유를 돕기 위해 환경개선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 공모사업에 신청했다”며 “새롭게 변화된 공간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지난 28일 광주시 공설운동장에서 ‘제54회 광주시민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체육으로 하나되다’를 구호로 열린 이번 행사는 광주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 3천여 명이 참여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 행사는 오전 9시 30분 읍·면·동 대표 선수단의 입장으로 시작됐으며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지역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에 대한 표창 수여와 축하 메시지가 전달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후 체육대회와 문화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시민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화합과 경쟁의 즐거움을 나눴고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공연과 홍보대사 마커스 강, 초대가수 나태주의 축하 무대가 이어지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날 방세환 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열정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 올해 시민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민과 함께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최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일부 행정정보시스템이 중단됨에 따라, 지난 29일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김충범 부시장이 주관했으며 국·소·본부장 등이 참석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복구 지연에 대비한 민원 현장 대응 방안을 협의했다. 시는 주민센터와 시청 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누리집에 안내문을 게시하고 수기 처리 등 대체 수단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김 부시장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 부서가 긴밀히 협력해 신속히 대응하고 중앙부처 및 경기도와 협조해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오는 ‘2025 대한민국 산림박람회’(10월 18일~21일)를 맞아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와 쾌적한 숙박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식품접객업소와 숙박업소에 대한 집중 위생 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점검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박람회 개막 전인 9월 29일부터 10월 17일까지(추석 연휴 제외) 3주간 행사장인 곤지암도자공원 인근 도시락 배달업체 등 식품접객업소 208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 여부 ▲조리장 위생 관리 및 방충 시설 설치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관 온도 준수 ▲음식물 재사용 금지 등 식품위생 전반이다. 또한, 관람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숙박 환경을 위해 10월 1~2일 이틀간 행사장 인근 숙박업소 13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영업신고증 및 숙박요금표 게시 ▲객실·침구 청결 및 소독 여부 ▲공중위생 관리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하며 아울러 관광객 바가지요금 근절 및 친절 서비스 강화도 안내할 계획이다. 행사 기간 중에는 현장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9일, 관내 기업 다원에서 후원금 오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2022년 4월 개업한 다원 문종수 대표는 권선구 서둔동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2024년부터 매달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저소득 아동에 총 3백여 만원을 후원했다. 다원 문종수 대표는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라도 힘이 되기를 희망하며 후원금을 전달했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다원의 후원금 기탁에 감사드린다. 구민들의 가정이 더 행복할 수 있도록 권선구도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의 봉안시설인 하늘누리 제1·2 추모원(중원구 갈현동)이 추석 연휴에도 문을 연다. 시는 추석 연휴인 오는 10월 3~9일 평소처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늘누리 제1·2 추모원을 개방한다고 30일 밝혔다. 다만, 안전사고 방지 차원에서 추모원 내 11곳의 제례실(제1 추모원·7곳, 제2 추모원·4곳)은 오는 10월 3~12일 이용을 금지한다. 추모원 바로 옆에 있는 화장장은 추석 당일인 오는 10월 6일 가동 횟수를 평소 8회에서 1회(오전 7시~8시 30분)로 줄여 13구의 시신만 화장한다. 시는 연휴 기간에 추모원 곳곳에 12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해 교통 안내, 질서 유지, 추모객 안내에 나서기로 했다. 하늘누리 제1·2 추모원은 모두 3만9944기가 봉안돼 있다. 현재 하늘누리 제1 추모원은 1만6900기 중에서 2877기가 비어 있고, 제2 추모원은 2만5921기 모두 만장 됐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최근 경기도청 광교청사 도담뜰 일원에서 열린 ‘1인 가구 정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힐링스페이스 설치 운영 사례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6개 시군이 각각의 1인 가구 지원 정책을 발표해 효과성, 확산 가능성 등을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성남시가 발표한 힐링스페이스(중원구 하대원동 100)는 지난 2023년 7월 18일 전국 첫 직영 체제로 설치된 1인 가구 지원 시설이다. 성남지역 38만3004가구의 35.1%를 차지하는 1인 가구(13만4409가구)를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이를 위해 건강생활과 재무 경제 교육, 동아리 활동 지원, 인문학 강좌, 공유 부엌. 명상과 휴식 공간 제공, 심리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명의 상주 직원 외에 차의과대학교 임상 상담 심리대학원, 미래 경제교육 네트워크 등 20곳의 분야별 전문 기관이 협력 체제를 이뤄 1인 가구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한다. 개소 이후 최근까지 2년 2개월간 힐링스페이스를 이용한 시민은 5268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