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지난 22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 의식 제고와 인권 존중의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된 교제폭력·스토킹·디지털 성범죄 예방 등 실생활 중심의 사례를 포함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기관 내 올바른 성인식 점검 및 확산, 인권과 윤리의식을 강화함으로써 양성평등 공직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된 교제폭력과 스토킹 범죄, 디지털 성범죄에 관한 내용도 다루어졌다. 공단은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고위직을 대상으로 한 별도 특별교육도 병행하는 등 건전한 공직문화 정착과 윤리의식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희경 이사장은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실천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모든 구성원이 폭력 예방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평등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이단비 의원(국·부평구3)이 인천지역 소상공인 지원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23일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이단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이날 열린 ‘제304회 임시회’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개정 조례안은 인센티브 적용 한도를 월 30만 원에서 월 50만 원으로 상향하도록 하고, 재난ㆍ경기침체 등 비상시에는 시장이 인센티브 한도를 탄력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최근 인천지역에서는 소상공인의 폐업률 증가와 내수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현행 인센티브 한도(월 30만 원)로는 지역 소비 진작 효과가 제한적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으며, 원활한 내수진작을 위해서는 국비 확충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경제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시대에 지역사랑상품권은 시민의 구매력 회복과 소상공인의 매출 안정화를 동시에 도모할 수 있는 핵심 경제정책 도구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지역 내 소비 선순환 구조를 촉진하고 지역경제의 회복력을 높이는 데 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남홍숙 의원(중앙동·이동읍·남사읍/더불어민주당)은 23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자동차정비업 지원 조례’ 개정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취약계층 및 사회적 약자가 자동차 정비·점검비 부담으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는 문제를 해소하고,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남홍숙 의원을 비롯해 이교우, 장정순, 김병민, 박인철 의원과 시 관계 공무원과 자동차정비 관련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조례 개정의 필요성과 향후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남홍숙 의원은 “용인시도 자동차정비조합 등에서 추진하는 무상점검 사업에 대해 보조금 지원 근거를 명확히 하여, 사회적 약자의 교통안전을 보장하고 시민의 자동차 고장 및 결함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 9월, 용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용인시지회가 주관한 무상점검 행사에서 장애인 차량 83대가 점검된 실적을 계기로, 자동차 무상점검 지원사업에 대한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nbs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도자문화의 중심지 이천의 전통과 예술적 가치를 시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통 도자 제작·소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흙을 만지고 불의 예술을 배우며 전통 도자문화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된 교육형 문화체험 행사로, 이천 도자 명장과 지역 도예인이 직접 지도한다. 체험은 총 세 단계로 진행되는데, 먼저 11월 8일과 9일 이틀간 설봉공원 내 이천도자기체험장에서 나만의 도자기를 만드는 물레 체험이 진행된다. 이어 11월 13일에는 완성된 초벌 도자기를 설봉공원 전통 장작가마에 넣는 과정, 11월 18일(화)에는 가마에서 구워진 도자기를 꺼내는 과정이 이어진다. 참가자들은 흙이 장작불을 만나 도자기로 탄생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전통 가마의 구조와 원리를 이해하고 도자 예술의 깊이를 느낄 수 있다. 이천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설봉공원 전통가마의 문화적 가치를 보존하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지역 도자문화의 저변을 넓혀갈 방침이다. 참가 신청은 11월 4일까지 이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장을 찾아가 자동차 의무보험 가입을 독려하고, 자동차·이륜차 정기(종합)검사 불이행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자동차관리법’과 ‘이륜자동차 검사의 시행 등에 관한 규칙’ 개정에 따라 2025년 7월 28일부터 이륜자동차 검사제도가 본격 시행되어 이륜자동차 소유자는 최초 사용신고일로부터 3년 후 첫 정기 검사를 받아야 하며, 이후 2년마다 정기 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는 유효기간 만료일 전후 31일 이내에 받아야 하며, 정기 검사를 받지 않으면 2만 원에서 최대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자동차 정기(종합) 검사는 검사 유효기간 만료일 전 90일·후 31일 이내에 차종에 따라 6개월에서 2년 주기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하루라도 지연되면 검사 지연 과태료가 발생하며 유효기간 경과 후 30일 이내인 경우 4만 원부터 최대 115일 이상 경과한 경우 최고 금액 6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아울러 검사를 받지 않은 자동차를 명의이전 받은 경우, 반드시 명의이전 받은 날로부터 31일 이내에 정기(종합) 검사를 받아야 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10월 23일,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가 열리고 있는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지진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하는 안전문화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진안전주간(10.20.~10.26.)을 맞이하여, 축제장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안전문화운동협의체(이천시청, 이천소방서, 이천시 자원봉사센터, 이천시 자율방재단, 이천시 의용소방대 등) 기관 및 단체 30여 명이 참여했다. 축제 방문객들에게 ▲지진 국민행동요령 ▲풍수해-지진재해보험 ▲우리 집은 안전한가요 등 생활 속 안전 실천 방법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아울러, 이천시 관계자는 “지진안전주간을 계기로 지진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생활 주변의 지진 옥외 대피장소를 미리 확인하는 안전문화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10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민관 협력 협의체로, 김포시를 비롯해 국가정보원, 김포경찰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포시협의회, 김포고용복지플러스센터, 경기서북부하나센터,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대한적십자사 김포지구협의회, 안보자문협의회, 김포우리병원, 뉴고려병원, 북한이탈주민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기관의 2025년도 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북한이탈주민 지원 경험과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실질적인 정착지원을 위한 기관 간 협력 방안과 제도적 보완사항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북한이탈주민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일 경험’ 제도 운영의 필요성을 중심으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상반기 회의에서 공감대가 형성된 ‘일 경험 제공 프로그램 도입 필요성’에 대한 논의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실현 방향에 대한 의견이 다양하게 제시됐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소상공인연합회에서 오는 10월 30일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지역 소상공인의 우수상품을 소개하는 ‘2025 김포시 소상공인 우수상품 판매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 기념식을 시작으로 오후 7시까지 진행되며, 관내 소상공인의 우수상품을 소개·판매하고, 시민과 함께 즐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판매전에는 로컬푸드, 수제가방, 주방용품, 캠핑용품 등 50여 개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상품을 접할 수 있다. 행사 당일 일부 품목은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포센터에서 현장 구매 영수증을 인증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특히, 가족 단위 시민을 위해 옛 보릿고개 시절 가족이 함께 나누던 따뜻한 정과 추억을 되새기는 ‘보리떡 버무리기 체험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이 행사는 김포시 거주 가족 50팀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0월 24일부터 10월 28일까지 아래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 2025. 10. 24. ~ 10. 28. &n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10월 22일 김포시청 제3별관 대강당에서 관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직원 등 관리주체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관리업무 종사자 소방안전 및 방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중앙공동주택 관리지원센터에 위탁해 진행됐으며, 공동주택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와 경비책임자 등 약 350명이 참석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공동주택 내 주요 범죄사례와 예방 대책 ▲비상 상황 시 응급조치 요령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화재 예방 및 대피 계획 ▲전기차 화재 예방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김포소방서 예방대책팀의 협조로 공동주택 화재 및 전기차 화재 예방 홍보도 함께 이뤄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동주택 경비책임자는 “평소 막연하게 생각했던 비상대응 절차를 익힐 수 있어 큰 도움이 됐으며, 입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단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입주민의 일상은 안전이 전제될 때 완성되므로 이번 교육을 계기로 관리종사자의 현장 대응 역량이 한층 높아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입주민이 안심할 수 있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23일 오후 2시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서 ‘2025 성남 국제 바이오헬스케어 컨벤션(SBIC 2025)’의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24일까지 이틀간 ‘AI·데이터 혁신과 바이오헬스 비즈니스 모델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다. 국내외 전문가와 기업,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이번 컨벤션은 기술 혁신과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비즈니스 교류회 및 투자IR(23일) △AI·디지털 헬스케어 컨퍼런스(24일) △기업 전시 및 수출상담회 등 실질적인 협력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이어진다. 23일 열린 개막식에서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산업인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AI와 데이터, 의료기기가 융합되는 미래산업의 중심지”라며 “시민이 체감하는 산업혁신을 통해 성남을 글로벌 K-바이오헬스 선도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로슈진단의 킷 탕 대표이사가 ‘디지털 혁신의 조건과 제약’을, 셀트리온 장소용 이사가 ‘신약 개발을 위한 파이프라인 분석과 오픈이노베이션’을 주제로 기조연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