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 안성3동장은 지난 10월 17일, 안성 신협이 독거노인을 위한 이불 8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쌀쌀해지는 가을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안성 신협은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있다. 김환기 신협 이사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금융기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에 조은정 안성3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과 정성을 보내주신 신협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이불은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 대덕면은 10월 18일 내리 25호 공원에서 ‘2025 대덕면 내리 다문화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에는 다문화 주민과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여해 공연과 체험, 나눔으로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축제는 안성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이주 아동들의 합창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지역 어린이들의 율동과 댄스, 중앙대학교 학생들의 밴드 공연이 이어지며, 무대마다 다른 문화의 색이 어우러져 마을공원이 작은 세계문화무대로 변신했다. 한편, 행사장 곳곳에서는 ‘세계 음식 체험’, ‘전통의상 포토존’, ‘내 고향 유래 찾기’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가 운영돼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모든 무대가 끝난 뒤에는 ‘깨끗한 내리마을! 환경 퀴즈’가 진행돼 주민들이 생활 속 쓰레기 문제를 함께 고민하며 환경보호의 의미를 되새겼다. 참가자들은 분리배출 상식과 재활용 퀴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축제의 마지막을 유쾌하고 뜻깊게 마무리했다.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은 “다양한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오늘의 축제가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경기도 안성시는 지난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스타필드 안성에서 열린 '스타필드X안성문화장 축제'가 시민과 방문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안성시와 ㈜스타필드 안성이 협력해 기획한 지역 상생형 문화축제로 공예와 로컬푸드를 중심으로한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또한, 시민과 장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체험형 축제로 운영되며, 가족 단위 관람객을 중심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스타필드 안성 내·외부 공간에서 진행된 이번 축제에서는 ▲문화장인 작품 전시 및 체험존 ▲문화상단으로 구성된 안성문화장 ▲농축산물 직거래장터 ▲공연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펼쳐졌다. 특히 새롭게 참여한 9인의 문화장인을 포함한 전시 및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시민이 직접 공예 작품을 만들고 장인들과 교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지역 농축산물 판매 부스와 BBQ존을 연계한 로컬 먹거리 프로그램도 방문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안성시 문화도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문화와 소비, 시민과 장인이 함께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월 18일 안성시 양성면 마춤정에서 ‘2025년 활 명수 국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9~24세)을 대상으로 장군급(145m), 화랑급(75m), 궁사급(30m)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선수 61명과 시민 240명이 함께했다. 장군급 1위는 이준수(평덕고), 2위 심은찬(동일공업고), 3위 박훈민(안청중)이 차지했으며, 화랑급은 1위 하예주(평택도곡중), 2위 이예원(가은고), 3위 권용준(가은중학교)이다. 궁사급은 방현우(백성초)가 1위를 차지했다. 전통무예인 국궁은 다른 스포츠와 달리 경쟁과 순위보다 예절과 집중력, 도전정신 등 자기수양의 목적이 큰 활동으로, 안성시는 2020년부터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청소년 전통무예 체험활동’ 사업을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도 안성시 청소년들이 매주 토요일 금광정(안성시 금광면)에서 국궁을 배우고 있으며, 이번 대회는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대회 현장에서 일반 시민과 어린이를 위한 국궁 체험부스와 전통복장 포토존이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nbs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0월 17일 수원보호관찰소 평택지소의 고졸 검정고시 합격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진로 방향 설정에 어려움을 겪는 보호관찰 대상 청소년들의 자아 탐색과 진로 정체감 확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집단상담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흥미와 가치관을 탐색하고, 구체적인 진로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직업낱말퀴즈 ▲가치관 경매 ▲명함 만들기 ▲진로 SWOT 분석 등 다양한 체험 중심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합격 후 막연했던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아 자신감이 생겼다”등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송인철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검정고시 합격 이후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았던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들과 협력해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심리·정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SBS 대표 음악 예능 “더 리슨:오늘, 너에게 닿다” 가 안성시의 풍경과 따뜻한 감성을 배경으로 한 감동적인 음악 무대를 선보인다. 안성시는 금광호수, 안성맞춤랜드, 아양공원 등 주요 관광명소에서 “더 리슨:오늘, 너에게 닿다” 촬영을 마쳤으며, 해당 방송은 오는 10월 22일 오후 11시SBS를 통해 방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더 리슨:오늘, 너에게 닿다”는 일상 속 공간에서 각기 다른 음색과 매력을 가진 뮤지션들이 청춘, 쉼, 꿈, 마음에 닿는 순간을 음악으로 담는 힐링 음악 여행 프로그램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허각, 켄, 권진아, 애쉬 아일랜드, 빅나티, 방예담 #안녕 등이 출연해 안성의 곳곳을 여행하며 전통과 문화를 체험하며, 감미롭고 따스한 목소리로 버스킹 공연을 선보였다. 촬영은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금광호수 수석정 수변화원에서 시작됐다. 백일홍과 코스모스로 물든 호수의 풍경 속에서 오프닝 무대를 열였으며, 이후 안성맞춤랜드 남사당공연장에서는 줄타기와 상모돌리기 등 남사당놀이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또한 공예문화센터에서는 지역 공예 작가를 만나 안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교육지원청은 10월 1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안성, 지역과 공유하다’라는 주제로 2025 안성맞춤 공유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학생, 학부모와 지역단체가 함께 어우러져 진행됐으며, 지난해보다 한층 더 풍성한 참여와 확장된 프로그램으로 안성 지역교육협력사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축제에는 공유학교, 늘봄학교 등 지역교육협력사업 부스, 교육복지사업, Wee센터, 교육자원봉사센터, 자율선택급식 홍보 부스 등 교육지원청 산하 부서에서 참여해 다양한 교육정책과 사업을 홍보했다. 특히 올해는 ‘안성, 지역과 공유하다’라는 주제에 걸맞게 한경대학교, 두원공과대학교, 안성소방서, 미코파워 등 지역 기관에서도 학생을 위한 직업 체험 부스 및 친환경 정책 홍보 부스 등을 통해 상생과 성장을 위한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무대에서는 총 10개의 팀이 참여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공연을 펼쳤다. 바우덕이 풍물 공유학교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K-POP 댄스, 치어리딩, 합창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정우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지난 17일 서부지역 경로당협의회 위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경로당 운영에 대한 의견과 제안을 청취하고, 현장에서의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경로당 운영의 효율성 제고와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로당 현대화 사업, 양곡비 및 안마의자 지원사업 등 사업 안내와 경로당 운영관리 방안 등 현안이 논의됐으며, 위원들은 각 경로당의 운영상 어려움과 개선 사항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김경현 서부지역 경로당협의회 총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직접 전달하고, 서로의 경험과 운영관리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문종호 안중출장소장은 “오늘 주신 소중한 의견들은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즐겁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16일 라온중학교에서 청소년의 흡연 예방과 건강한 체중 관리를 위한 ‘청소년 흡연예방 및 비만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송탄보건소 금연 상담사와 영양사 등이 참여해 점심시간을 활용한 체험 중심 홍보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페인은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 ‘스쿨피스(School Peace)’와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금연 피켓 홍보, 금연과 비만 예방 안내문 및 홍보물 배부, 금연 약속 나무 참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청소년의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송탄보건소는 금연 캠페인을 정신건강 캠페인과 접목함으로써 ‘흡연은 스트레스 해소 수단’이라는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한 자기조절 능력을 높여 청소년 스스로 금연의 필요성을 깨닫도록 돕는데 목적을 두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 시기의 흡연과 비만은 성인기 건강에도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문제”라며, “앞으로도 학교, 기업, 지역 사회와 협력해 시민 모두가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금연 실천과 비만 예방을 위한 인식개선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가 ‘2025년 경기도 정신건강 증진 사업 평가’에서 최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16일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는 지난 5월 경기도가 발표한 ‘2025년(‘24년 실적) 정신건강 증진 사업 평가’의 결과로, 평택시 보건소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평택시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을 비롯해 다양한 정신건강 사업을 적극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는 우수사업 확산 및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사업에 대한 운영 성과를 체계적으로 검토하여 매년 정신건강 사업 평가를 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평가위원회의 서면 평가를 통해 진행됐으며, 총 10개 세부 항목(총점 100점)에 대해 시군 규모별로 이뤄졌다. 주요 평가지표는 ▲예산 확보 노력 ▲정신건강복지센터 공간 적정성 ▲정신건강 증진 업무 전담팀 구성 ▲정신질환자 정신 재활 시설 설치 및 지원 ▲정신질환자 지역 사회 안착을 위한 환경 조성 ▲정신건강 사업 우수 시책 추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