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소상공인연합회는 11월 10일 이천시 중리동 행정복지센터 야외광장에서 ‘제1회 소상공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근 이천시 부시장을 비롯해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 전국소상공인연합회 및 경기신용보증재단 관계자 등 내빈과 관내 소상공인 및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표창 수여, 상생 협약식, 공연 및 소상공인 상담·컨설팅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소상공인 6명이 ▲이천시장상 ▲경기도의회 의장상 ▲이천시의회 의장상 ▲전국소상공인연합회장상 등을 수상하며 소상공인의 위상을 높였다. 또한 이천시소상공인연합회와 이천시사회적기업협의회 그리고 이천시소상공인연합회와 이천시장애인체육회 간의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상호 협력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협력 기반을 공고히 했다. 박종근 이천시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체결된 각 단체 간 상생 협약을 통해 서로의 강점을 살려 함께 발전하는 협력의 장이 열리길 기대한다”라며, “지역경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지난 11월 9일, 이천시 외국인 노동자의 집과 이천순복음교회를 방문해 외국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외국인 근로자와 미등록 외국인을 위해 평일에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찾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휴일에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단체와 협력해 진행됐다. 이천시는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와 함께 이동 검진 차량을 통해 흉부 엑스선 촬영을 했으며, 검사 결과에 따라 보건소에서 추가 검사와 환자 상담을 통해 결핵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결핵 환자가 없는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의료 취약계층인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올해 초부터 검진 사업을 추진해 왔다”라며 “결핵 예방을 위해 언어별 큐알(QR) 코드 안내문도 제작·배포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결핵 예방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찾아가는 결핵 검진’ 사업은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이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과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매년 추진하며,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고 결핵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것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마장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정(情) 나눔 김장 담그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마장중학교 학생들이 ‘생태수확 기부 프로젝트’로 학교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 500포기와 무 200개를 기부하며 그 의미가 더욱 깊다. 학생들의 손길이 담긴 농산물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는 새마을 남·녀협의회원 50여 명을 비롯해 김경희 이천시장, 시의원,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함께 참여해 1,000여 포기의 김장 김치를 정성껏 담갔다. 완성된 김치 150박스는 관내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세대에 전달되며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지윤정 회장과 이희자 부녀총회장은 “사랑과 정성이 담긴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김장 나눔을 통해 이웃과 정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마장면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비롯해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관고동 주민자치회는 전국민 인공지능(AI)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직원, 학습센터 강사, 주민자치위원 등 14명을 대상으로 챗지피티(Chat GPT) 2급 자격 과정을 11월부터 매주 토요일 총 4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고동 주민자치학습센터는 지난 8월 행안부에서 발표한 전국민 인공지능(AI) 전사화 초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내년도 전국민 인공지능(AI) 교육 전면 시행에 앞서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을 선제적으로 전면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AI) 시대를 준비하며 직원 및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한 직장인을 위한 완전정복과정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서식 만들기, 인공지능(AI)으로 이미지 생성하기, 인공지능(AI) 숏폼 생성하기 등 업무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도구(AI Tool)로 보고서 및 계획서 만들기 등을 진행하여 업무능력을 높이고 역량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조경희 관고동장은 “인공지능(AI)을 얼마나 잘 활용하는가가 곧 경쟁력이 되는 시대로 여러 분야에서 인공지능(AI)의 활용도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인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현재 시장은 지난 6일 열린 ‘하남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준공식’에서 1차 정산금 200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발표했다. 하남시가 7년간 끌어온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의 ‘하수처리 비용’(원인자부담금) 갈등을 마침내 협의로 해소하고 1차 정산금 200억 원을 확보한 것에 따른 것이다. 특히 하남시는 자칫 소송으로 번질 뻔한 이번 갈등을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변경’이라는 법적 근거를 선제적으로 마련해 LH와 대화로 풀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시의 적극적인 갈등 해결 노력은 수치로도 증명된다. 하남시의 전체 소송 건수는 2023년 120건에서 2024년 114건, 2025년 85건으로 2023년 대비 29% 급감하며 현 집행부의 위기관리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LH와의 갈등이 모두 해결된 것은 아니다. LH와는 1,345억 원 규모의 더 큰 ‘폐기물처리시설’ 비용 소송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이 금액은 하남시 1년 예산의 10%가 넘는 엄청난 금액으로, 시 재정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 시는 LH가 2010년 미사강변도시 개발 당시 친환경기초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지난 11월 6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2025년 지역특구 운영성과 평가”에서 여주 쌀산업특구가 우수특구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평가는 전국 175개 지역특구를 대상으로 정량평가, 전문가 정성평가, 대국민평가 등 3단계 심사과정을 거친 후 결정됐으며, 여주 쌀산업특구는 운영성과, 규제특례 활용 실적,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9개 특구만이 선정된 우수 특구에 선정되어 지난 2023년에 이어 장관상을 수상했다. 여주 쌀산업특구는 지난 2006년 지정되어 2023년까지 총사업비 145억 5천만원을 투입했고 면적은 약 699ha로 농지법 및 옥외광고물 등에 대한 규제특례 적용, 친환경 쌀 생산 지원사업, 고품질 여주쌀 생산 지원사업,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 및 여주쌀 구매 지원사업 등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이를 통해 지역 쌀 산업 경쟁력 강화와 여주쌀 브랜드 홍보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여주 쌀의 지속적인 품질 향상 노력과 지역 농업 기반 강화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지난 10일 (사)한국희망연맹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밀키트(도가니탕) 304팩을 세종대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윤진형 회장은 세종대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나눔을 솔선하고 있다. 윤진형 한국희망연맹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뜻깊은 나눔을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회가 있을 때마다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홍광래 세종대왕면장은 “주변의 이웃에 대한 관심과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11월 7일 신륵사관광지 야외공연장에서 '2025 장애인평생학습도시사업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름의 빛이 모여, 배움으로 세상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사업에 참여한 14개 기관단체의 성과를 공유하고, 장애인의 학습과 문화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교육청 관계자, 관련 기관 단체 및 장애인,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 1부에서는 여주시장애인복지관 ‘청춘랩소디’와 노인복지관 ‘나라사랑’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사업 운영성과 보고, 유공자 표창 및 장학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버팀목야학’, ‘심청이골시각장애인재활센터’, ‘여주시장애인복지관’ 등 참여기관의 학습성과를 체험과 전시를 통해 선보였으며,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열정과 노력을 한눈에 볼 수 있었다. 2부에서는 장애인 평생학습 동아리 12개 팀의 경연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스텝업’, ‘랄라라’, ‘장구는 못 말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도시공사는 금은모래캠핑장 및 대신캠핑장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고객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캠핑장 운영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사는 시민참여혁신단 운영, 정기 간담회 개최, 주민참여예산제 도입 등을 통해 시민 의견을 꾸준히 반영하고 있으며, 이용객 특성이 다양한 캠핑장의 경우 자체 만족도 조사를 통해 현장 개선 사항을 체계적으로 수집·반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조사에서는 금은모래캠핑장 355명(평균 4.68점), 대신캠핑장 410명(평균 4.55점)이 참여했다. 그리고 하반기에는 금은모래캠핑장 520명, 대신캠핑장 370명이 참여했고 평균 만족도는 금은모래캠핑장 4.63점, 대신캠핑장 4.49점으로 나타나 상반기 대비 소폭 하락했으나, 이는 이용객 표본이 넓어지고 다양한 의견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됐다. 상·하반기 조사에서 공통적으로 매너 타임 준수 관리 강화 필요에 대한 의견이 지속 제기됐으며, 세부적으로 금은모래캠핑장은 공용시설 환경과 관련한 개선 요구 증가, 대신캠핑장은 예초 및 방역 주기 확대 등이 주로 요구됐다. 이에 따라 캠핑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이천의 하늘이 바뀌면, 대한민국의 산업 지도가 바뀔 것’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드론페스티벌을 연다. 이천시는 오는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부발읍 종합운동장(무촌리 52) 일원에서 ‘2025 이천 첨단방산드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개막식은 11월 20일 14:00로 드론의 미래를 보는 첫걸음을 내딛을 예정이다. ‘보여주고, 날아오르다 – 드론의 미래를 눈앞에서’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첨단 드론 기업들이 참여해 국방, 산업, 물류 등 다양한 분야의 드론 기술을 선보이는 실증형 전시회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드론 산업의 기술력과 발전 방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로, 이천시가 미래 첨단산업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행사에는 국내외 30개 기업, 50여 부스가 참여해 감시정찰, 자폭드론, 안티드론, 멀티기능 드론 등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전시하며, 국방·소방·배송 등 다양한 분야의 응용 기술을 시연한다.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드론 축구, 드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