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은 인권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조직 내 인권 보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제2기 인권경영위원회를 새롭게 출범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구성된 제2기 인권경영위원회는 외부 위원으로 노동, 법률, 시민단체, 이용자대표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위원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높였다. 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인권경영 정책 수립, 인권영향평가 실시, 인권 보호 및 증진 활동 등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강인 대표이사는 "인권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 가치”라고 강조하며, "제2기 인권경영위원회가 재단 내외부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실질적인 인권 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싱가포르 ITE West College 학생 30명과 인천 고등학생 19명이 참여한 ‘AI교육으로 잇는 학생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앱 개발 △마이크로비트 피지컬컴퓨팅 △JavaScript p5.js 활용 등 체험 중심 SW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인천반도체고, 제물포AI융합교육센터, 미송중학교를 방문해 교육 현장을 체험했다. 셋째 날에는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하며 성과를 공유했고 마지막 날에는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생성형 AI, 딥페이크 예방, 크로마키 미디어 제작 등 AI 리터러시 교육을 이수하며 디지털 윤리 의식을 높였다. 캠프에 참여한 한 인천 학생은 “SW 프로젝트 과정을 함께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했고 넓은 시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싱가포르 관계자는 “인천의 체계적인 교육과 다양한 교구, 노트북 지급과 ‘읽걷쓰’ 정책 등이 인상적이었다”며 “인천의 맞춤형 교육과 싱가포르의 역량 중심 교육이 시너지를 내어 글로벌 인재 양성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성근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4)은 지난 9월 22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재난대응과와 함께 ‘화재안심보험 지원’과 관련한 업무협의를 진행해 제도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는 '경기도 화재피해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추진 중인 화재안심 보험제도의 실효성을 검토하고, 화재피해 주민에 대한 실질적 보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에 명시된 바와 같이 도민이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보험료는 전액 경기도가 부담한다. 윤성근 부위원장은 “화재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재난이며, 갑작스러운 피해 앞에 도민이 최소한의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며 “화재안심보험이 보다 실효성 있게 작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윤 부위원장은 “특히 사회적 취약계층이나 다가구 밀집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보험 적용 범위와 보장금액을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제도가 도민의 안전망으로 확실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조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추석 명절맞이 행복 드림’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 명절 선물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대화를 나누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했다. 이번 나눔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에게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정경아·유숙 광남2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남2동 지보체는 앞으로도 나눔과 돌봄의 복지 공동체 구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소하리 꽃밥 피는 집(금하로 527번길 37)에서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30명을 초청해 ‘함께하는 한 끼, 국수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와 정서적 유대감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수와 겉절이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준비했으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오전 11시 30분, 12시, 12시 30분 세 차례로 나눠 10명씩 대접했다.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월 정기적으로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를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 식사할 때는 대충 때우기 일쑤였는데, 이렇게 따뜻한 국수와 겉절이를 정성껏 챙겨주시니 마음까지 든든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종숙 위원장은 “작은 한 끼지만 어르신들께 위로와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미경 동장은 “위원들의 정성과 참여가 모여 마련된 이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지난 19일, 침구 제조·판매업체 비비홈은 하남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차렵이불 543채, 베개커버 568장 (34,501천원 상당)을 기탁하며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하여 비비홈 문구희 대표, 양동훈 이사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비비홈 문구희 대표는 “추석을 앞두고 하남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불을 기탁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며, 따뜻한 이불이 됐으면 좋겠고 늘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쌀쌀해지는 가을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뜻깊은 선물이 될 것”이라며, “소외된 분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한 성품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스타트업101 Ⅱ’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충청남도 천안시를 방문해 청년창업 및 청년지원 정책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는 현장 활동을 진행했다. 첫째 날에는 청년들의 능력개발, 심리정서, 문화활동부터 채용연계, 인턴, 직업교육까지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청년지원 거점인 천안청년센터이음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어 천안시의회를 방문해 청년 주거·문화·심리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 정책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청년정책 기반 강화를 위한 제도적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둘째 날에는 청년층을 중심으로 새로운 창업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는 전통주·증류주 산업 현장을 방문했다. 의원들은 전통주 제조공정과 경영현황을 살펴보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전통주 산업을 청년창업과 연계할 가능성을 모색하고, 창업지원 및 판로개척 등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강영웅 대표는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해 창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직결된다”며 “천안시의 선진사례를 참고해 용인시에서도 청년들이 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와 경기대학교은 23일 경기대학교 최호준홀에서 학생 및 사회초년생 등 2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전세사기 제로(ZERO)!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부동산 계약 경험이 부족해 사기 범죄에 가장 많이 노출되는 청년층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개그맨 오지헌 씨와 경기대학교 대학원 김선주 교수의 사회로 전문가와 학생 패널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와 퀴즈대회가 진행됐다. 전세사기 피해자의 70% 이상이 청년층에 집중돼 대학생이나 사회초년생의 눈높이에 맞춘 예방 교육의 필요성이 절실한 상황이다. 토크콘서트에서 청년 패널은 ‘등기사항증명서의 갑구와 을구는 무엇이 다른지’, ‘계약서에 반드시 넣어야 할 특약’ 등 실제 부동산 계약 과정에서 부딪힐 수 있는 현실적인 질문을 쏟아냈고, 전문가들은 ‘깡통전세’, ‘신탁사기’ 등 최신 사기 수법을 소개하고, 계약 단계별 법적 보호 장치와 정부 지원 제도 등 구체적인 예방법을 제시했다. 퀴즈대회에서는 오지헌 씨의 유쾌한 진행으로 ‘전셋집을 알아볼 때 가장 먼저 할 일’, ‘확정일자를 받는 곳’ 등 핵심 정보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오성면 행정복지센터와 오성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2일 오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EM 비누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친환경 미생물(EM)을 활용한 천연비누를 직접 제작했으며, 완성된 비누는 관내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EM 비누는 세정 효과가 뛰어나면서도 환경오염을 줄이는 효과가 있어 생활 속 작은 친환경 실천으로도 의미가 크다. 김명자 오성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과 위생에 도움이 되고, 동시에 환경도 지킬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성식 오성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늘 앞장서시는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도 민관이 협력하여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 공동체, 그리고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22일 관내 사업장에서 직장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구강 보건교육과 함께 금연, 영양, 비만 예방 등 다양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올바른 통합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쁜 직장생활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건강생활 습관 개선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구강 보건교육에서는 치아 모형을 활용한 올바른 잇솔질 시범 및 실습을 1:1로 교육하여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관리 방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균형 잡힌 영양 섭취, 건강 체중 유지, 금연 실천 등 건강 습관 안내를 포함하는 다양한 교육자료와 건강행태개선을 위한 구강 관리 용품과 줄자 등이 지급됐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구강건강은 전신건강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실천하고,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송탄보건소는 유튜브 『평택·송탄보건소(몸마음 튼튼)』을 통해 올바른 구강 관리 영상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