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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문화원, 전통의 멋을 잇다…2026 평택문화원 '평택문화학교' 수강생 모집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문화원은 지역 전통문화의 계승과 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2026 평택문화학교'를 운영하고, 총 3개 강좌 가운데 민화반과 경기도무형유산 서각장 이규남의 서각기초반 2개 강좌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평택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접수는 2026년 2월 25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경기도무형유산 서각장 이규남의 서각기초반은 전통 서각의 재료와 도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천자문 서각 등을 배우는 입문 과정이다. 강의는 2026년 3월 5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2시간 동안 평택무형유산전수교육관(경기도 평택시 신대리 210-39)에서 진행된다. 수강료는 월 2만원으로 총 16만원이며, 서각칼과 끌, 망치, 숫돌, 나무판 등 재료는 별도 구입해야 한다.

 

민화반은 우리 전통 그림인 민화를 이해하고 직접 그려보는 과정으로, 기초 모란도와 문자도, 소과도 등을 중심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강의는 2026년 3월 6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평택문화원(경기도 평택시 중앙로 277, 1층)에서 운영된다. 수강료는 월 2만원으로 총 16만원이며, 분채와 물감, 순지, 아교, 붓 등 재료비는 별도 부담이다.

 

접수는 평택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선정 결과는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법정공휴일과 7월은 휴강이며, 수강 취소는 개강 3일 전까지 가능하다. 이후 연기나 양도는 불가하며, 정원이 미달될 경우 강좌는 폐강되거나 개강이 연기될 수 있다.

 

오중근 평택문화원장은 “평택문화학교는 단순한 취미 강좌를 넘어 우리 지역의 전통과 정신을 배우고 이어가는 소중한 문화교육의 장”이라며 “민화와 서각은 오랜 세월 우리 삶 속에서 희로애락과 염원을 담아온 예술로, 시민 여러분이 장인의 손길과 전통 기법을 직접 배우는 과정 속에서 문화적 자긍심과 창작의 기쁨을 함께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평택문화원은 지역 고유의 문화유산을 보존·계승하는 동시에,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전통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품격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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