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성숙한 반려문화 실천을 위해 활동 중인 댕포터즈와 함께 지난 9월 27일 한강신도시 호수공원에서 ‘펫로깅 및 반려가족 피크닉’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 당일 댕포터즈 단원(반려견)과 보호자들은 함께 산책하며 공원 내 방치된 배변과 쓰레기를 줍는 ‘펫로깅’ 활동을 펼쳤다. 시민 모두가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태고, 반려견과 산책을 함께하며 실천을 더해 큰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낸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열린 반려가족 피크닉에서는 예절교육 퀴즈와 반려견 장기자랑을 통해 올바른 반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반려가족 간 즐거운 교감의 시간을 가졌다. 또, 전문 강사가 진행한 반려견 마사지 특강에서는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반려견 건강관리와 스트레스 완화법을 배웠다. 댕포터즈는 지난 6월 2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주제별 미션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펫로깅을 실천하는 환경 미션 292회, 공공장소 내 반려견 기본훈련 및 매너 미션 290회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성숙하고 올바른 반려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주민자치회와 단체협의회는 오는 10일까지 '제4회 연무 감골축제'의 광교산 가요제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10월 24~25일 광교공원에서 열리는 감골축제는 연무동 주민자치회와 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연무동의 대표적인 마을 축제다. 축제 첫날인 24일 저녁에는 ‘감골 영화의 밤’으로 야외 영화 상영이 진행된다. 둘째 날인 25일(토)에는 광교산 가요제, 초청가수 무대, 경품 행사, 전시·체험 부스 운영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광교산 가요제는 10월 17일 예비 심사를 거쳐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 관련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정경모 연무동 주민자치회장은 "감골 축제는 주민이 함께 참여해 즐기는 대표적인 연무동 축제로, 많은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2025년 제4회 연무 감골축제는 영화와 음악, 체험이 어우러진 종합 문화축제로서, 주민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날의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달빛나래어린이도서관은 개관 2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한 달간 이용자를 위한 기념행사와 우주를 주제로 한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3년 10월 23일 개관한 달빛나래어린이도서관은 ‘우주’를 테마로 한 특화 공간으로, 영유아 및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다양한 지식을 접하고, 흥미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배움의 기쁨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2주년 기념행사는 오는 10월 12일에 열리며 ▲축하케이크 만들기 ▲책놀이 프로그램을 비롯해, 당일 방문자에게는 ▲기념품 증정 ▲도서 재기증 행사 ▲대출 권수 확대(7권→14권) 등 다양한 참여 이벤트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지난 2년간의 이용 실적을 바탕으로 선정한 우수이용자를 시상을 통해 감사의 마음도 전할 계획이다. 이어서 10월 18일부터 11월 4일까지 운영되는 ‘별 헤는 도서관’은 도서관의 우주 테마를 살린 체험형 과학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야간 천체관측 ‘달빛관측소’ ▲블랙라이트 체험 ‘별별우주놀이’ ▲연령별 우주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 산본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월 27일 능안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2025 능안골 어울림 한마당이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으며 쾌청한 가을 날씨 속에 300여 명의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행사는 △수리산 트레킹 및 줍깅 활동 △경기민요와 풍물 공연 △버스킹 3팀의 무대 △밸리댄스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꾸며졌다. 또한 도서·수공예품이 판매되는 플리마켓도 열려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버스킹 무대와 이국적인 매력을 더한 밸리댄스 공연은 큰 호응을 얻었으며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어울려 즐기는 흥겨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강달희 산본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함께 걷고, 즐기고, 나누며 마을 공동체의 힘을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자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하은호 군포시장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열정이 하나로 어우러져 이렇게 멋진 축제를 만들었다”며 “시 역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와 시흥시 외국인복지센터는 지난 9월 28일 센터 교육장에서 외국인 근로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법률 및 체류자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이 국내 법률과 체류 절차를 정확히 이해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내외국인이 상호 존중하며 조화롭게 공존하는 다문화 공동체 실현에도 기여하고 있다. 교육은 체류자격 연장·변경, 사업장 변경 절차, 고용허가제 주요 내용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E-9 비자에서 E-7, F-2 비자로 전환하는 과정이 상세히 안내돼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며, 실제 사례를 통한 맞춤 상담도 함께 제공됐다. 앞서 진행된 교육에서는 노동법, 퇴직금, 산재, 금융사기 예방 등 생활 전반에 필요한 법률과 제도를 다뤄 외국인 주민들이 권리와 의무를 균형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박결 센터장은 “외국인 주민들이 법률과 절차를 몰라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도 “외국인 주민들이 국내 법률과 제도를 올바르게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최근 경기도청 광교청사 도담뜰 일원에서 열린 ‘1인 가구 정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힐링스페이스 설치 운영 사례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6개 시군이 각각의 1인 가구 지원 정책을 발표해 효과성, 확산 가능성 등을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성남시가 발표한 힐링스페이스(중원구 하대원동 100)는 지난 2023년 7월 18일 전국 첫 직영 체제로 설치된 1인 가구 지원 시설이다. 성남지역 38만3004가구의 35.1%를 차지하는 1인 가구(13만4409가구)를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이를 위해 건강생활과 재무 경제 교육, 동아리 활동 지원, 인문학 강좌, 공유 부엌. 명상과 휴식 공간 제공, 심리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명의 상주 직원 외에 차의과대학교 임상 상담 심리대학원, 미래 경제교육 네트워크 등 20곳의 분야별 전문 기관이 협력 체제를 이뤄 1인 가구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한다. 개소 이후 최근까지 2년 2개월간 힐링스페이스를 이용한 시민은 5268명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의회는 ‘건진법사 불법 청탁성 금품수수 의혹 관련 의왕무민공원 조성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의왕시의회는 29일 오전 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왕무민공원 행조특위를 개최하여,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하고 조사계획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위원장은 재선의 서창수 의원이, 부위원장에는 김태흥 부의장이 선임됐고, 위원으로는 노선희, 한채훈, 박현호, 박혜숙 의원이 참여한다. 세부 일정으로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315회 임시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여건에 따라 연장될 수도 있으나 12월 19일까지 관련 절차를 모두 마치겠다는 계획이다. 서창수 위원장은 “의왕무민공원 조성과 관련해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고 시민 의혹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서 위원장은 지난 제3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번 행정사무조사 요구의 건과 구성 결의안을 대표로 발의하며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왔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Ⅲ는 29일 의장실에서 영등포구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연구회’와 간담회를 열고 탄소중립 관련 정책연구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장을 비롯해 박희정, 신현녀, 박병민 의원과 영등포구의회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연구회’ 이순우 대표 등 양 시·구 의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탄소중립연구소가 ‘2025 지방의정대상 정책연구부문 대상’을 수상한 것을 계기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지방의회 간 연구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탄소중립 관련 우수 사례 조사와 정책 비교·분석 ▲용인시의 ‘경기 RE100 선도사업’ 추진 사례 ▲영등포구청 신청사 건립 과정과 ‘탄소중립연구소Ⅱ’ 연구주제인 공공기관 에너지 전환 로드맵 벤치마킹 ▲양 지자체의 탄소저감 정책 현황 공유 등이 논의됐다. 유진선 의장은 “지방의회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정책연구와 교류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며 오늘 간담회가 용인과 영등포뿐만 아니라 전국 지방의회가 탄소중립 정책을 함께 고민하고 협력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29일 시청 수어장대홀에서 ‘광주시 장기 요양기관 우수종사자 표창식’과 ‘노인학대 예방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장기 요양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동시에 어르신 인권 보호와 안전한 돌봄 환경 조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표창식에 앞서 진행된 노인학대 예방 교육은 경기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이상철 과장이 강사로 나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학대 유형과 예방을 위한 실질적 대응 방안을 다뤘다. 교육은 어르신이 안심할 수 있는 돌봄 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이어 열린 표창식에서는 오랜 기간 현장에서 헌신해 온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물리치료사, 간호사 등 장기 요양기관 종사자 6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는 ▲광주시장상 20명 ▲국회의원상 20명 ▲광주시의회의장상 20명 ▲재가연합회장상 9명으로, 최일선에서 전문성과 헌신을 발휘한 공로가 인정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광주시 요양시설, 방문요양, 주간보호센터 등 3개 연합회가 뜻을 모아 공동으로 개최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 자리에서 방세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곽미숙 의원(국민의힘, 고양6)은 지난 25일 오전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다문화가정 정담회에서 “현장에서 제기된 어려움을 분명히 인지했고, 그 취지에 깊이 공감한다”며 “당장의 확답보다는 사실관계를 세밀히 점검하고, 집행부와 제도적 개선 가능성을 차분히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에는 경기다문화뉴스를 비롯한 도내 6개 단체에서 약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경기도청 다문화가족 담당 부서 관계자와 결혼이민자 등 당사자들이 함께했다. 현장에서 제기된 주요 과제는 다음과 같다. △ 한국어 교육의 시간·수준·접근성 보완(야간·주말 확대, 기초 이후 ‘맞춤형’ 심화과정) △ 생활·정책 정보의 다국어 안내 및 초기 정착기 홍보 보완 △ 다문화 청소년의 정체성·진로 지원(이중언어 역량 연계 프로그램) △ 이중언어 강사 양성 및 활동 여건 개선(단가·운영모델 재점검) 이날 대표 발언을 맡은 정만천하이주여성협회 왕그나 회장과 평택대학교 잔티낫하(박사과정)은 “다문화가정 당사자가 단순한 수혜자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사회 변화의 주체로 서야 한다”며 지역 기자·문화예술·멘토링 등 다양한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