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가정 내 화재예방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명절 기간에는 전기·가스 사용량이 늘어나고 음식 조리가 많아져 화재 위험이 높아진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전선 피복 이상 유무 확인 ▲조리 중 자리를 비우지 않기 등을 강조했다. 특히 명절 음식 준비 과정에서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조리 중에는 반드시 주변을 지켜야 하며, 식용유 화재 발생 시에는 물을 붓지 않고 K급 소화기를 사용해야 한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따듯한 추석 연휴가 안전속에서 이어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 생활 속 작은 안전수칙을 꼭 지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의회 국민의힘협의회는 추석을 사흘 앞둔 2일 성남시 수정구 중앙공설시장, 중앙 지하상가 등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 캠페인을 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장보기 행사에는 국민의힘협의회 시의원들과 상인 등이 함께 참여하여 얼어붙은 소비 동향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대책 마련을 위해 시장 곳곳을 누비며 상인들을 격려하며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전통시장을 찾은 국민의힘협의회 대표단은 중앙시장상인회, 중앙지하상가 상인엽합회 등의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농산물,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며 물가를 점검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동참했다. 얼마 전 성남시는 추석을 앞두고 1000억원 규모의 성남사랑상품권을 10% 특별 할인 판매하는 한편 1인당 구매 한도를 40만 원으로 상향하는 등 위축된 소비심리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시장 활성화 대책을 내놓았으며, 국민의힘협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당정 협의를 통해 보다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또한 정용한 대표의원은 “시장 인심이 후하고, 명절 밥상이 따듯해지려면 지역 경제가 살아야 한다”라며 “전통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지난 9월 30일 관내 초등학교에서 지능정보서비스 과의존 예방을 위한 현장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스마트폰 과다 사용으로 인해 심리적·신체적으로 발생하는 부작용을 알리고, 어린이들의 올바른 사용 습관을 형성하여 건강한 디지털 기기 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사우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스마트폰·인터넷 대신에 하고 싶은 활동은?’이란 주제로 스티커를 붙이는 방식으로 친구랑 놀기, 운동하기, 그림 그리기, 가족과 대화하기, 보드게임하기 등 대체활동을 안내했다. 이관호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스마트폰 과의존의 위험성을 알아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스스로 사용 습관을 점검하고, 올바르게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0월 2일, 송도에 위치한 인천글로벌캠퍼스 일대에서 안양과천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교(원)감을 대상으로 ‘2025 하반기 미래교육(IB교육) 역량강화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은 교(원)감들의 미래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교육 철학과 운영 사례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교육 리더로서의 전문성과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IB 교육과 학생 성장 및 진로 방안에 대한 논의 ▲국내 소재 해외 대학 캠퍼스 탐방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활동 체험 등이 있었으며, 참여자들은 다양한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미래교육의 방향성과 실제 교육 현장에의 적용 가능성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인천글로벌캠퍼스 내 교육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IB교육이 학생 성장과 진로 설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교수·학습 활동을 체험함으로써 미래형 교육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이 학교 현장의 미래교육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동부권 안마시술소와 안마원을 대상으로 한 지도·점검을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의료법 제59조·제61조와 '안마사에 관한 규칙' 제8조에 따라 관내 안마시술소 4개소와 안마원 3개소 등 총 7개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위생·안전 관리 실태와 불법행위 차단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휴·폐업 및 변경 신고 이행 여부 ▲시설 기준 준수 ▲안마사 및 종업원 수 적정 여부 ▲시술소 내 퇴폐·음란·도박 행위 ▲안마사가 아닌 자의 안마 행위 등이다. 화성특례시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시민이 안심하고 안마업소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정기·수시 점검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심정식 화성시동부보건소장은 “안마업소는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공간이므로 위생·안전 및 법규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이고 집중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불법·퇴폐 영업을 사전 차단하고 청결한 보건 환경을 조성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K-water한강보관리단과 케이워터운영관리 한강문화관은 오는 10월 18일 가족과 이웃이 함께 즐기는 대표 문화축제 “한강, 우리들의 가을날”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의 날을 맞아 시민 누구나 잔디밭에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피크닉형 문화축제로 기획됐으며,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 강천보의 생태를 배우며 걷는 강천보 생태워킹투어 ▲ 지역전문가가 함께하는 캘리그라피 맞춤제작체험 ▲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미니테라리움 만들기 ▲ 피크닉 콘서트 감성에 맞춘 음악영화가 상영될 방울이극장 ▲ 업사이클링 체험 에코카트 다채한강(냉장고자석 만들기) ▲ 상반기 사계시민작가단 활동작으로 제작한 엽서에 소망을 담아 보내기 등 시민이 주체가 되어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형 축제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의 신진 청년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과 전문MC가 함께하는 피크닉 콘서트가 메인 무대를 장식해, 가을 하늘 아래 음악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한강문화관 박홍석 관장은 “10월의 청명한 하늘과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진로지원센터 ‘꿈터’는 10월 1일 의왕정음학교에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 청소년에게도 일반 학교와 동일한 수준의 활동 기회를 보장하고, 맞춤형 청소년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특수학교 맞춤형 청소년 활동 및 직업체험 운영 △교육 인력 및 체험처 연계 지원 △공동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사후 모니터링과 개선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특수학교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과 직업군을 경험하고, 자신만의 꿈과 진로를 탐색 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를 얻게 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은 특수학교 학생들에게도 평등한 청소년 활동 환경을 보장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단순히 일회성 체험이 아닌 지속 가능한 활동 지원과 역량 강화의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영남 의왕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장애 청소년들에게도 차별 없는 청소년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청소년이 꿈을 키우고 도전할 수 있도록 의왕시청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반려 식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관리법을 배우고자 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반려 식물 심화 교육’을 오는 27일부터 11월 3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초 수준을 넘어 한 단계 발전된 과정으로 △반려 식물의 다양한 종류와 관리 방법 △분갈이 요령 △이끼 테라리움 제작 실습 등 심화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 식물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도모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오는 17일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광주시 농업기술센터(031-760-2237)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관련 유근창 광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반려 식물은 단순한 취미를 넘어 현대인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동반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심화 교육은 반려 식물을 사랑하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 “함께” 반려문화 연구회(대표의원 윤혜영)는 지난 25일 연수구의회 1층 다목적실에서 의회 직원들과 함께하는 반려 북 토크쇼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에 배포된 반려 관련 도서를 함께 읽고 독후감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책 속 주제를 바탕으로 느낀 점을 이야기하며, 반려동물과의 경험을 자연스럽게 연결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펫로스, 반려동물의 감정 읽기 등 주요 주제를 중심으로 직원들은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했고, 이어진 토론에서는 정책적으로 필요한 지원과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도 오가며 의미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를 바탕으로 참가자들은 단순한 독서 활동을 넘어 서로의 경험과 감정을 나누고, 반려동물과 보호자의 관계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다양한 직급의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조직 내 따뜻한 공감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윤혜영 의원은 “이번 북 토크쇼가 단순히 행사를 넘어, 직원들이 공직자이기 전에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반려문화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강조하며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군포시자살예방센터는 오는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해 정신건강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10월 22일(수)에는 산본로데오거리(이마트 앞 상설무대)에서 시민참여형 기념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현장에서는 ▲정신건강 자가검진 ▲정신건강 인식개선 그림 공모전 수상작 전시 ▲체험 부스(‘스트레스날려윷’, ‘꽝 없는 웃음 룰렛’) ▲출장 커피트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사전 신청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현장을 찾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어 10월 29일에는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강좌가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군포시자살예방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우울과 불안 등 정신건강 문제는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다. 이번행사를 계기로 시민들도 스스로와 주변사람들의 정신건강에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당부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