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지난주 하와이에서 찍힌 한 사진으로 인해 배우 류준열(37)과 배우 한소희(29)가 등 떠밀려 열애를 인정하는 듯 하더니, 류준열과 8년 간 사귄 전 연인 혜리(29)와의 이별시점 등 여러 추측으로 '환승연애' 논란이 일어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사건의 전말은 이렇다. 3월 15일 SNS를 통해 류준열과 한소희가 하와이에서 함께 여행을 즐기고 있다는 목격담과 사진이 확산,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해당 사진을 올린 일본인은 "한국 최고의 여배우와 남배우가 호텔 수영장에서 다정하게 붙어있다"는 내용을 게재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보도된 직후, 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와이 야자수와 노을을 배경으로 한 사진 위에 "재밌네"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적어 올리고는 곧바로 류준열과 인스타그램에서 맺은 친구를 끊었다. 참고로 혜리는 이별설이 불거진 이후에도 친구를 끊지 않고 팔로우했었다. 혜리의 비꼬는 듯한 "재밌네" 게시글로 인해 세 사람을 둘러싼 ‘환승연애설’이 뜨겁게 달궈지기 시작했다. 환승연애란 전 연인과의 관계를 채 정리하기도 전에 새로운 다른 사람을 만나는 연애를 뜻한다. 한소희는 혜리에 대항하듯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2020년 7월 20일 에버랜드에서 태어난 첫번째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3일 오전 10시 40분 판다월드~장미원 구간에서 진행된 배웅행사를 마친 후 인천공항으로 떠났다. 푸바오를 실은 반도체 수송용 무진동 특수차량은 해당 구간을 천천히 이동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배웅객들은 차 안에 실린 푸바오를 직접 볼 수는 없었지만, 곳곳에서 이별을 아쉬워하는 탄식과 울음소리가 터졌다. 수송차량이 일반도로로 진입하기 직전인 장미원 앞에서는 그동안 푸바오를 돌봐온 강철원 사육사가 푸바오에게 보내는 편지와 송영관 사육사가 푸바오 팬들에게 보내는 감사 인삿말이 전해졌다. 먼저 송영관 사육사는 "그동안 푸바오의 1,354일 간의 행복하고 아름다운 이야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여러분의 사랑 덕분에 앞으로도 푸바오는 판다의 삶을 잘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철원 사육사는 굳은 표정으로 "이런 날이 오고야 말았구나"라고 푸바오에게 보내는 편지를 읽으며 "푸바오, 넌 어느 곳에서나 잘 해낼 수 있을 거라 믿는다. 우리는 네 동생 루이바오, 후이바오를 잘 돌보며 마음을 달랠게. 너는 언제까지나 우리의 영원한 아기판다야"라고 복잡한 심경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강화교육지원청 미래교육지원센터는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교육실무사 15명을 대상으로 3일 연수를 열고 특수교육실무사 운영계획을 전달했다. 강화교육지원청은 연수를 통해 인천 특수교육 계획을 기반으로 한 세부 운영 방침을 설명하고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연간 활동 내용을 안내했다. 또한 통합교육 강화와 인천 특수교육 소식을 설명하고,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 등을 안내했다. 연수에 참여한 특수교육실무사는 “강화 모든 특수교육실무사를 대상으로 한 첫 연수여서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현장에서 받을 수 있는 특수교육지원센터 지원사항을 알게 돼 유익했고, 다른 실무사들과 만나 교류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말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특수교육 실무사 운영계획 전달 연수가 참여한 모든 분에게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현장의 지원 인력에게 더욱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신아)은 오는 4월 27일 동탄호수공원에서 시민화합형 축제인 '제15회 화성시 가족사랑축제'를 개최한다. 동탄호수공원 운답원 일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민체험, 전통체험 및 레크리에이션과 예술시장, 전시회, 축하공연 등 가족과 이웃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 무대에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공연으로 관내 학생 댄스 동아리, 밴드와 지역 풍물패 등 관내 주민들의 기량을 뽐낼 공간으로 준비했다. 호수공원 잔디밭 곳곳에 꿈마차 플리마켓, 가족이 함께 꾸미는 포토액자 만들기, 보물찾기 이벤트, 전통한지와 보릿대 체험, 전통 악기 체험 등 가족의 현재와 과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예술시장은 관내 예술가들의 작품 전시로 시민들의 예술적 향유 기회를 마련했다. 시민 편의를 위한 푸드트럭도 운영된다. 축제의 마무리를 장식할 초청가수 축하공연에는 언제 들어도 신나는 가창력의 여성 듀엣 ‘다비치’와, 명곡 제조기 ‘먼데이키즈’, 뮤지컬 K 우승자인 팝페라 여신 ‘아리현’, 그리고 청량한 분위기의 보컬 ‘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3월 26일, 화성 골프클럽 연회장(화성시 남양읍)에서 열린 남양기업인 협의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화성시기업인연합회 회장 및 남양기업인협의회 역대 회장, 기업인 회원 등 내·외빈 50여 명이 참석해 이·취임식을 축하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그동안 남양 기업인을 위해 노력하신 조승호 이임 회장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오늘 취임하시는 김종백 회장님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하며“남양기업인협의회가 지역 사회 발전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원하며, 여러분의 발전이 남양의 발전, 화성시의 발전, 나아가 대한민국의 발전이다.”라고 전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제7대 조승호 회장의 이임사와 공로패 전달에 이어 제8대 김종백 회장의 취임사, 신입회원 입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금일 행사를 주최한 남양기업인협의회는 남양 기업인 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회원 공동의 이익과 친목을 도모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4.10)가 2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21대 총선에서 수원시 5개구 선거구를 모두 더불어민주당에 내주며 참패했던 국민의힘이 22대 총선에서는 과연 어떤 성적을 거둘까. 수원시 원도심인 팔달구 일대를 관할하는 국회의원 선거구에서는 3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의원과의 맞불에 국민의힘 방문규 후보가 도전장을 던졌다. 팔달구의 지역주민은 고령층과 지역 토박이의 비율이 높고, 수원제일교회와 수원중앙침례교회 등 수원의 전통적인 대형교회들이 밀집해있어 수원에서도 가장 보수성향이 강한 선거구로 꼽히는 곳이다. 남평우-남경필 부자가 이곳에서만 토탈 7선을 거둔 유명한 세습지역구 중 한 곳으로, 남경필은 이곳 팔달구를 기반으로 40대 후반에 5선 고지에 올라 경기도지사까지 올라갈 수 있었다. 하지만 2016년 이후부터는 보수세가 상당히 희석되었으며, 현재는 경합지역으로 변모했다. 국민의힘 방문규 후보는 "이번 선거는 진정으로 팔달을 발전시킬 사람을 뽑아야 하는 선거"라고 못박으며 ”지난 10여 년 간 답답했던 원도심 발전과 남문·역전 상권 회복을 꾀할 절호의 기회"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누가 하느냐에 따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석‧박사 이공계 인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인력으로 성장하는 것을 뒷받침하기 위해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생 120명을 최종 선발하고 4월부터 장학금을 즉시 지급한다고 밝혔다.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금'은 「2022년 미래 과학자와의 대화」('22.12.22) 시 윤석열 대통령이 이공계 대학원생에 대한 차별화된 장학 지원 사업을 만들라는 지시에 따라 올해 신설된 사업이다. 올해 신규 장학생 선발인원은 석사과정생 50명(신입생 25명, 재학생 25명), 박사과정생 70명(신입생 30명, 재학생 40명)으로 총 120명이다. 선발 과정은 대학원생 개인 신청 접수 후 1단계 서류 심사, 2단계 심층면접 심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대학원생 개인 역량을 직접 평가하여 최우수 이공계 인재를 발굴하는 체계로서, 올해 선발 경쟁률은 약 25 : 1(신청 접수 인원 총 2,980명)로 확인되었다. 선발 분야의 경우 이공계 연구인력 육성 분야를 체계적으로 구분한 한국연구재단의 「기초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은 4월 8일(월) '빛을 내는 반도체'라는 주제로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늘봄학교를 시행 중인 세종 집현초등학교에서 과학 일일교사로 나섰다. 세계적인 반도체 석학인 이 장관은 학생들에게 생활 속 반도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능기부에 나서며, 과학의 달에 학생들과 함께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어린이 과학도서 100권을 집현초등학교에 기증하며, 아이들이 과학의 꿈을 넓게 펼칠 수 있기를 소망하였다. 세종 집현초등학교는 올해부터 늘봄학교를 시행하는 학교로서 평일 정규수업 전 아침과 정규수업 후 희망시간(최장 오후 8시)까지 학교에서 학생을 돌봐주는 제도를 시행한다. '24년 1학기 전국적으로 시범사업을 진행한 후 2학기부터 모든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을 실시되며,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놀이활동 중심의 예체능, 심리,정서 프로그램(Program)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이 장관은 '제가 평생을 함께해온 반도체로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여러분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하남과 재혼 한 후 ‘동치미’ 등 다수 방송에 출연해 알콩달콩 러브스토리와 결혼생활을 공개해온 배우 선우은숙(65)이 아나운서 유영재(61)와 재혼 1년6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선우은숙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선우은숙 씨와 유영재 씨가 성격차이로 최근 협의 이혼을 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선우은숙은 4살 연하 유영재와 지난 2022년 10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부부가 됐다. 결혼발표 당시 두 사람은 기독교 신자라는 공통점으로 빠르게 가까워져 만난 지 8일 만에 결혼을 약속했다는 영화 같은 스토리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러나 여러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은 여러차례 갈등 상황을 내보여 선우은숙의 재혼생활이 순탄치 만은 않았던 것으로 엿보였다. 특히 결혼 8개월 만인 지난해 5월에 떠난 신혼여행 모습이 MBN ‘속풀이쇼 동치미’를 통해 공개됐는데, 당시 선우은숙은 부부싸움 끝에 “내가 결혼이라는 걸 너무 쉽게 생각하고 이 사람을 잘못 선택했나”라고 눈물지었다. 한편 선우은숙과 유영재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이후, 선우은숙과의 만남 당시 유영재에게는 동거 중인 사실혼 관계의 여성이 있었다는 충격적인 의혹이 터져 나왔다.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