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보건소는 고온다습한 여름철을 대비하여, 예방·관리가 중요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의 집단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대응을 위해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하며, 평일은 20시까지, 주말·공휴일은 9시~16시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으로는 콜레라, 장티푸스, 파라티푸스, 세균성이질,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A형간염, 비브리오패혈증, 노로바이러스 등과 같은 장관감염증이 있으며 주로 오염된 물이나 비위생적으로 조리된 음식 섭취를 통해 감염된다. 하절기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6대 예방수칙으로는 ▲올바른 손씻기 6단계 생활화–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음식 충분히 익혀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채소, 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어 먹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 조리 및 준비하지 않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생선, 고기, 채소 도마 분리 사용하기를 준수하여야 한다. 주요 증상으로는 설사, 구토, 복통, 발열 등 장관감염 증상이 나타나며, 같은 음식을 섭취한 후 2인 이상 유사한 증상을 보이면 김포시보건소 감염병관리과로 신고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에서는 시민친화적 공원행정 추진의 일환으로 ‘공원 숨은 명소 찾기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챌린지는 김포시 공원의 숨은 명소에 시민들이 직접 찾아가 다채로운 공원 환경과 함께 즐거운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여, 시민참여형 공원문화를 확대하고 지역 커뮤니티를 활성화하는 취지로 진행된다. 이번 챌린지는 김포시에 총 167개소의 많은 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숨은 명소가 많음에도 시민들이 인지하지 못하여 매력적인 공원을 즐기지 못하고 있는 부분을 개선하고자, 인지도가 높진 않지만 그 공원만의 고유한 특징을 가지고 계절적 특징을 즐길 수 있는 공원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김포시 공식 블로그에 챌린지 이벤트 글이 게시되면, 공원의 사진과 해당 공원을 유추할 수 있는 힌트 단어를 보고 시민들이 직접 해당 공원을 방문하여 게시된 사진과 동일한 장소에서 사진을 찍어 올리면 된다. 챌린지 참여자 중 선착순 10명에게는 김포시 홍보물품(김포금쌀 등)이 지급된다. 5월 둘째 주 중 김포시 공식 블로그에 1회차 이벤트 글이 게시될 예정이며, 7월, 10월, 11월까지 총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지난 3월부터 8주간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인지강화 프로그램인 ‘꽃뇌음교실’을 운영했다. 꽃뇌음교실은 치매 선별검사 결과 인지 저하자와 경도인지장애로 최종 진단받은 어르신 17명을 대상으로 ▲전산화 인지 자극(COTRAS-G) ▲라탄공예 프로그램을 주 2회 1시간씩 16회 운영했다. 치매 고위험군인 경도인지장애 환자는 일반 노인보다 치매로 진행될 확률이 매우 높아 인지 프로그램 제공 등 집중관리가 필요하며 적절한 인지훈련을 통해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고 발병시기를 늦출 수 있다. 금번 평가 결과 ▲인지 선별검사 1.8점 증가 ▲노인 우울 척도 1.1점 감소 ▲주관적 기억 감퇴 평가 0.6점 감소로 긍정적 결과가 나왔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매우 만족 98%로 큰 호응을 받았다. 북부보건센터 관계자는 “치매 고위험군은 인지훈련이 중요한 만큼 하반기에도 미술치료, 종이접기 등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임”을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5월 7일부터 5월 28일까지 대한민국 대표 중소기업 전문 종합전시회인 ‘G-FAIR KOREA 2024’ 김포시 단체관 참가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500개사 600부스, 800여명의 바이어가 참가하는 ‘G-FAIR KOREA 2024’은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과 KOTRA가 공동 주관하는 국내 중소기업의 혁신제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로 올해에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김포시는 올해 김포시 관내 중소기업 15개사를 모집하며, 선정된 기업에는 기본 부스, 장치비, 홍보 등이 지원된다. 보다 다양한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1년부터 23년까지 3년 연속 지원 받은 업체나 김포시 지원 사업인 국내외 전시회 지원 사업에 참가하여 3년 연속 지원 받은 업체는 제외하기로 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 첫 모내기가 지난 4월 30일 하성면 마조리 일원에서 실시됐다. 김포시에서는 올해 이른 추석을 겨냥한 조생종 품종부터 모내기를 시작하여 5월 하순까지 약 4,250여㏊ 면적에 모내기가 진행된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그동안 지역에서 많이 재배된 추청벼와 고시히카리 등 일본계 품종 보급량이 점진적으로 축소됨에 따라, 올해 국내육성 품종 최고급 쌀 생산기술 시범사업 등 벼농사 분야 시범사업을 통해 한가득, 참드림 등 국내육성 품종을 각 50여㏊ 규모로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특히 현재 약 40%를 차지하는 ‘추청벼’를 대체할, 김포지역 적응 신품종으로 2022년에 선발된 ‘한가득’ 품종의 확대보급으로 타 지역과 차별화된 김포금쌀 브랜드가치 향상과 쌀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기술지원과 이재준 과장은 ‘김포지역 적응 신품종으로 선정된 ‘한가득’ 품종에 대한 생육기 특성, 병해충 발생정도, 수확량 비교 및 올 가을 소비자 시식회 등을 적극 실시하여, 지역 특화 품종으로 자리메김 할 수 있도록 기술지도 및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민선8기 김포시가 대곶 거물대리에 6조원 규모 사업을 성공시키면서 김포시 경제 지형을 바꾸는데 성공했다. 교통과 함께 또 다른 난제로 손꼽히던 김포환경문제를 근본적으로 치유하는 한편, 미래선도의 신산업 혁신도시를 조성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성공한 것이다. 이와 같이 대규모 단지 조성 사업 도입이 물꼬를 튼 것은 김포시 개청 이래 최초다. 오랜기간 김포를 어둡게 조명했던 거물대리 환경문제를 거두고, 첨단미래산업도시로 조성할 수 있게 된 것은 김병수 김포시장이 직접 호소에 나서 긍정적 결과를 얻은 것이다. 시는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이 지난 30일 기획재정부(KDI)예비타당성조사 결과 최종 통과돼 올해부터 본격 추진된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난개발과 환경오염으로 주민 건강피해가 발생하고 있던 거물대리 지역을 친환경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5월 기획재정부에 ‘공공기관 사업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했고, 기획재정부((조사수행기관: KDI))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이번 예타 통과로 약 5조 7,520억 원을 투입, 난개발 환경오염 피해지역인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과 발명의 날(5월 19일)을 기념해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위한 특별 이벤트 프로그램 '2024년 가족발명캠프'를 30일 운영한다. '2024년 가족발명캠프'는 발명에 대한 이론과 체험을 통해 창의적 사고를 자극하고, 가족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발명 아이디어를 글로 표현하며 각자의 생각을 시각적으로 구현하는 ‘읽걷쓰 연계 발명 엽서북 만들기’, 우수 탐사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발명품들에 대해 알아보는 ‘우주 탐험이 낳은 발명품 이야기’,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소형 로켓을 제작하는 ‘나만의 로켓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끼리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운영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7일 오전 10시부터 부평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특허정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창의력과 과학적 호기심을 채울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사고의 폭을 넓히고 가족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국제교류를 위한 지역사회 언어‧문화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2024 글로벌리더스쿨 국제교류교실’ 발대식을 1일 개최했다. 올해 글로벌리더스쿨 국제교류교실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43개교 총 645명이 참여하며 영어, 일본어, 중국어를 대상 언어로 진행한다. 1일 인천세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개강해 총 16차시 동안 운영할 예정이며 국제교류교실 기본 과정은 위촉 강사가 선정교로 출강해 언어‧문화 학습과 온라인 국제교류를 진행한다. 심화 과정은 SDGs 주제 관련 문화간 교과 통합 교육과정으로 운영하며, 호주 공립학교 또는 말레이시아 국제학교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밖에 글로벌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특강을 통해 참가 학생들이 다름을 존중하고 다양성을 인정하는 세계시민적 자질을 형성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글로벌리더스쿨 프로그램을 신청한 교사와 학생 모두의 열정과 의지에 감사드린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외국어를 배우고 외국 학생들과 교류하며 저마다의 꿈을 실현하는데 한 걸음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2일 동암중학교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85개교를 대상으로 학생 맞춤형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교육프로그램인 '2024 결대로 찾아가는 코딩교실'을 운영한다. 결대로 찾아가는 코딩교실은 코딩교육 전문 강사가 특수학급, 도서 지역(백령도, 연평도, 대청도 등), 한국어 학급 학생들을 위해 체험형 코딩 교구와 프로그램을 준비해 찾아가는 교육과정 연계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지리적, 문화적, 학습적으로 장벽 없는 AI·SW 교육 제공을 위해, 다양한 환경의 초‧중‧고 학교급 및 학급 특성에 맞는 24가지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학교 담당 교사와 강사단의 사전협의를 통해 학급에서 희망하는 교구와 프로그램을 파악한 후 수업을 진행한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미래 사회에서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은 매우 중요해지고 있으며, 한 아이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자신에게 맞는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며 “코딩교실을 통해 다양한 배경과 특성이 있는 인천의 학생들이 자신의 결대로 성장하며 미래 디지털 인재가 될 수 있는 진정한 학생 성공시대를 만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명신초등학교와 강서중학교를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총 40회에 걸쳐 ‘강화 학교로 찾아가는 등굣길 음악회: 선율과 걷는 길’을 운영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등굣길 음악회는 전문 연주자들이 소속된 지역 예술단체 4곳과 협업해 관현악, 퓨전 국악, 팝페라, 크로스오버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1일 명신초등학교에서는 영화 OST ‘바람의 빛깔’ 등 학생들에게 익숙한 곡들을 국악으로 재해석한 국악 앙상블 연주를 펼쳐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명신초등학교 관계자는 “5월을 맞아 학부모가 함께하는 가족공동체 행사를 운영하는 뜻깊은 날에 등굣길 음악회를 열게 됐다”며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공연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학교가 희망하는 날짜에 공연을 개최함으로써 학교교육과정 운영의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