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도서관 상주 작가 지원사업’ 공모에 운영 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비 2,56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3일 밝혔다. 도서관 상주 작가 지원사업은 문인의 창작 여건을 개선하고, 문학기반시설이 시민들과 함께 문학을 향유하며 그 영역을 넓히도록 돕기 위해 시행한다. 올해는 전국 161개의 문학기반시설이 신청해 최종 70개 시설이 선정됐으며, 인천시교육청 산하 공공도서관 중에서는 중앙도서관이 유일하다.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다누리에 상주하면서 다양한 문학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집필 작업을 진행할 작가는 온라인 매칭박람회(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공개채용 면접 심사를 통해 양진채 작가로 최종 선정했다. 양 작가는 앞으로 청소년 성장소설 쓰기, 책과 함께 내 고장 인천 문학 순례, 사진 한 장 글 한 줄 포토 에세이, 나도 마을작가! 등 다양한 문학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중앙도서관은 다누리 별관에 작가의 방과 작가의 서재를 조성해 작가를 꿈꾸는 청소년, 예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학교지원단은 2일 하버파크 호텔에서 제9기 학교업무정상화 추진단 1차 워크숍을 운영했다. 제9기 학교업무정상화 추진단은 학교업무정상화 현장 안착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학교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해 교원, 일반직공무원, 교육공무직원 등 다양한 직종으로 구성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토론촉진자를 통해 다양한 직종 간의 생각 차이를 좁히며 학교업무정상화 추진단 역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앞으로 학교업무정상화 모니터링, 학교 업무경감 방안 모색, 학교 지원 방안 발굴 3개 분과를 운영하며 공동으로 공존하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워크숍에 참여한 교직원은 “학교에서 근무하는 다양한 직종의 어려움에 공감할 수 있었다”며 “교육활동에 전념하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학교지원단 관계자는 “학교업무정상화 추진단과의 동행의 힘을 기대한다”며 “앞으로 교육활동 전념 여건 조성을 위해 시설과 행정은 물론 교무학사 영역까지 촘촘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육기관이나 어린이집을 다니지 않는 관내 거주 만 3세 미만 장애(위험)영아 대상 교육을 12월까지 실시한다. 장애영아교육 교육과정은 영아의 발달 수준과 개별 특성을 고려해 주 1~2회 수업을 운영한다. 감각놀이, 신체놀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아의 발달을 촉진하고, 양육 상담과 가족 지원을 통해 가족과의 협력 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영아 발달의 체계적 지원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개별화가족지원계획을 통해 장애영아와 양육에 어려움이 있는 학부모를 지원하고, 영아에게 필요한 발달 영역을 지원할 수 있도록 치료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장애영아교육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가 탄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 영아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일 제물포고등학교를 시작으로 8일까지 관내 초·중·고 5교를 대상으로 교육장과 국‧과장이 참여하는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특별점검은 학교급식관계자의 급식위생‧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봄철 식중독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2일에는 제물포고 급식소를 찾아 식재료 신선도 및 안전성, 급식시설·기구 안전 가동 여부, 조리, 배식 등 급식 현장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애쓰는 학교급식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난 4월부터 관내 모든 급식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상반기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과 더불어 이번 특별 점검 등 정기 지도 점검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맛있는 학교급식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습, 놀이, 쉼이 조화로운 미래교실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건축전문가, 건축사 등으로 구성한 학교공간혁신촉진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3일 실시했다. 학교공간혁신촉진자는 학교공간혁신사업에서 사용자 참여 설계와 시공 등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사용자 의견을 조정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연수는 사용자 참여 설계 과정에서 촉진자의 역할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사용자의 공간 아이디어가 다채롭게 반영된 공간혁신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 내용은 2024 미래교실 사업 추진 경과 및 계획 안내, 학교공간혁신촉진자의 역할 안내, 공간 아이디어 도출을 위한 다양한 촉진 기법 소개, 공간수업프로젝트 운영 방안 협의 및 공유 등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미래교실 사업의 사용자 참여 설계는 학교 구성원들의 공간 아이디어를 담아내는 핵심적인 활동”이라며 “학교공간혁신촉진자가 학교 문화를 이해하고 의미 있는 촉진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남동청소년센터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날아올라’는 최근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가족 통합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가족 통합프로그램은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참여 청소년 가족들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해 놀이동산에서의 문화체험 활동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가족통합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가족 구성원과 함께 여가를 보내며 가족 간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 및 서로를 이해하고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용찬 센터장은 “가족통합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남동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가족과의 정서적 교류를 통하여 건강한 가정에서 조화롭고 균형있게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날아올라’는 국가 청소년정책사업으로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생활지도, 체험활동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2024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남동청소년센터문의와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남동청소년센터 홈페이지에서도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진행한 ‘2024 공연예술 유통’사업과 ‘2024 지역맞춤형 중소 규모 콘텐츠 유통’사업에 총 6건의 공연이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우선 ‘2024 공연예술 유통’ 사업은 남동문화재단이 협력 단체로 참여해 공연배달서비스간다의 ‘템플’, 주식회사 아이엠컬처의 ‘판’, ㈜연극열전의 ‘윌리엄과 윌리엄의 윌리엄들’, 주식회사 예술숲의 ‘신명의 꽃-찬기파랑가’ 등 총 4건의 공연에 선정됐다. ‘2024 지역맞춤형 중소 규모 콘텐츠 유통’ 사업은 뉴트리아트 컴퍼니(NTA)의 창작 뮤지컬 ‘브람스’, 자체 지원으로 극단 연우무대의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등 총 2건의 공연에 선정됐다. 남동소래아트홀에서 7월 19일, 20일 양일간 진행되는 연극 ‘템플’은 자폐인임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인 동물학자가 된 템플 그랜딘의 이야기를 피지컬 씨어터로 보여줄 예정이다. 8월 23일, 24일 양일간 진행되는 뮤지컬 ‘윌리엄과 윌리엄의 윌리엄들’은 한 소년의 작은 거짓말에서 시작된 셰익스피어 미공개 희곡 ‘보르티게른’ 위조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주민의 눈 건강을 위한 건강강좌를 실시했다고 3일 전했다. 이번 강좌는 푸른세상안과 이경섭 원장이 보건소에서 남동구민을 대상으로 ‘노인성 안질환 예방법’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 원장은 눈의 구조와 시각 경로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3대 노인성 안질환인 백내장과 녹내장, 황반변성 등 각 안질환의 증상과 질환이 생기는 원인 그에 따른 치료 및 예방법 등을 설명했다. 이경섭 원장은 “식습관의 서구화와 디지털 영상기기의 사용량 급증, 운동 부족 등이 노인성 안질환의 증가 원인”이라며 “가장 빠르게 노화가 진행된다는 눈은 꾸준한 안과 검진을 통해서 노인성 안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강의 후에는 참여자들과 간단한 질의응답 시간과 더불어 예방법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남동구 보건소는 앞으로도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과목의 건강강좌를 실시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자라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제2회 남동 어린이 자원순환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 주제는 일상 속 생활 쓰레기 감축, 재활용문화 정착,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등으로,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포스터 작품으로 표현하면 된다. 작품 접수는 방문 및 우편으로 가능하며, 남동구 내 초등학생 4~6학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6월 중 남동문화재단 소속 심사위원의 엄격한 심사를 걸쳐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5명, 장려상 10명에게 상장을 수여한다. 박종효 구청장은 “자라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자원재활용 교실과 함께 자원순환 포스터 공모전을 실시해 환경에 대한 중요성과 실천 방법을 적극 알려 환경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면서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모범 어린이 및 아동친화도시 조성 유공자에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3일 밝혔다. 수여 대상은 타의 모범이 되는 어린이 7명과 아동 권리 증진 및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유공자 3명이다. 구 관계자는 “표창을 받은 어린이 중 한 명은 새벽부터 밤까지 택배 일을 하시는 부모님을 대신해 또래보다 언어가 느린 동생이 돌발행동을 할 때 능숙하게 잘 돌봐주고 있다”라며 “특히 남동문화재단의 미디어 교육 발표 수업 시 택배 일을 하시는 부모님의 일상 및 인터뷰를 영상으로 제작해 고된 일을 하시는 부모님의 건강을 염려하는 효심이 깊은 어린이”라고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표창을 받는 모든 분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 아동과 함께 살기 좋은 도시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2021년에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았으며, 2025년 아동친화도시 재인증을 추진 중이다. 또한, 아동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복지 증진을 위해 ▲ 아동정책 제안대회 ▲ 학교밖 청소년이 참여하는 체육대회 ▲ 아동권리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