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은 11월 1일 백운고등학교에서 열린‘백운고 과학축전’에 참석해 학생들의 열정을 격려했다. 이날 김 시장은 “오늘의 경험이 학생들의 성장에 좋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과학적 역량을 지금처럼 갈고닦아 의왕시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훌륭한 인재로 자라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백운고 과학축전에서는 백운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코딩 로봇, 화산 폭발 등 총 24개 주제의 체험 부스가 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이 자리를 통해 학생들은 과학적 호기심과 창의력을 마음껏 펼쳐 보였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꿈누리오케스트라 제19회 정기연주회’가 11월 1일(토),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공연은 ‘The Sound Bridge: 음악으로 잇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약 500여 명의 관객이 객석을 가득 메워 청소년 단원들의 무대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이날 오케스트라 무대는 장르·국가·세대를 아우르는 ‘연결’이라는 주제를 음악적으로 풀어냈다. 공연에서는 클래식의 정제된 선율에서부터 영화 음악과 대중음악까지 폭넓은 레퍼토리가 이어졌으며, 특히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홍밴드’와의 협연 무대에서는 현악과 밴드 사운드가 어우러지며 객석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공연에 참여한 바이올린 이희원 단원은 “한 해동안 같은 곡을 수없이 맞춰보며 서로의 호흡을 배우는 과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그 시간이 쌓여 하나의 소리를 만들었다는 게 정말 감격스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영남 의왕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연주회가 청소년들의 음악적 성장을 시민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돼 더욱 뜻깊었다”며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지난 2일, 경기도 안성시에서 개최된 '2025년 2차 경기도 꿈나무축구대회'에서 광남 J1 FC U12팀(광남동 유소년 축구단)이 초등 비선발부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고, 다수의 개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축구협회가 주최한 꿈나무 축구 대회로, 경기도 내 각 시·군을 대표하는 40여 개 팀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광남 J1 FC U12팀은 치열한 예선과 본선을 거쳐, 2일 결승에 진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경기 끝에 승부차기로 승패가 갈려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광남 J1 FC U12팀은 우수지도상(조기철 감독), 우수선수상(한수현), 우수GK상(이재율), 최다득점상(박시현)을 각각 수상하는 등 팀과 개인 모두가 빛나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조기철 감독은 “준우승은 아이들이 서로 믿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결과”라며, “성적도 중요하지만, 아이들이 얻은 경험과 자신감은 아이들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광주시의 미래인 광남 J1 FC U12팀이 보여준 열정이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퇴촌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일 초등학생 40명이 함께하는 ‘제3회 끼·톡! 페스티벌’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1년 동안 갈고닦은 학습의 성과와 예술적 재능을 발표하는 자리로 청소년들의 성장 과정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퇴촌청소년문화의집에 마련된 전시 부스에서는 △동시집 △미니북 열쇠고리 △독후활동북 △한지등 △포스터 △에코가방 △디폼블럭(‘크리스마스 마을’) △포장디자인 △업사이클 아트 작품 ‘환상동네’ 등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작품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포토존도 함께 운영돼 참여자들에게 즐거움을 더했다. 무대 프로그램으로는 영어발표, 합창, 스포츠 중계, 동시발표, 보컬·댄스 공연, 오카리나·칼림바 연주, 밴드 공연 등이 이어졌으며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은 청소년들의 열정적인 무대에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한편, 퇴촌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역 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도 참가 청소년을 수시 모집 중이다. 여성가족부와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지난 1일 경기도 용인시 한국민속촌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80명을 대상으로 ‘우리가족 가을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에서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아동들에게 전통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가족들은 민속촌 내 전통가옥을 자유롭게 탐방하며 우리 조상들의 생활 문화를 체험하고 ‘옹기캔들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문화의 가치를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행사 당일에는 가을 풍경을 배경으로 한 가족사진 촬영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오랜만에 가족이 모여 웃고 이야기할 수 있어 의미 있는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가족 나들이는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지난 1일 시청 WASBE 광장에서 ‘2025년 광주시 마을공동체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축제는 ‘공동체로 연결된 마을, 이어진 마음’을 구호로 시민과 마을공동체가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내빈과 시민 수백여 명이 참석해 마을공동체의 성과를 공유하고 다채로운 체험을 즐겼다. 행사장에는 각 공동체가 직접 준비한 체험 및 게임 부스, 할로윈 포토존, 문화 공연 등이 운영돼 가족 단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무대에서는 지난해 마을공동체 한마당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노소모 어린이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성인 밴드팀의 축하공연과 공동체가 준비한 다양한 문화 공연이 이어지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특히, 올해 공모사업에 선정된 19개 공동체 중 6개 공동체가 우수공동체로 선정돼 시상을 받으며 한 해 동안의 성과를 함께 기념했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공동체가 발전하면 마을이 발전하고 더 크게는 우리 광주시가 삼대가 행복한 살기 좋은 도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3일 개발제한구역 내 원주민의 권익 보호와 주민 생활 편익 증진을 위해 ‘개발제한구역 내 실외체육시설 사업자 선정계획’을 시 홈페이지 및 시청 게시판 등에 공고했다. 이번 공고는 경기도 배분 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실외체육시설 1개소의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일 기준으로 △광주시 개발제한구역 내 10년 이상 거주자 △지정 당시 거주자 △마을 공동 설치를 추진하는 경우 등은 사업자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자격 및 입지 기준 등 세부 사항은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청은 11월 18일부터 12월 1일까지며 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구비해 광주시청 도시개발과 녹지관리팀(광주시 행정타운로 50)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제출된 자료를 바탕으로 적합 여부를 심사해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합리적이고 투명한 선정 절차를 통해 공정성을 확보하고 개발제한구역 주민의 생활 편익 향상과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오는 11월 10일 월요일 오후 1시,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심리학 전문가 이호선 교수를 초청해 시민 대상 인문심리 특강 “21세기 어른의 역할과 자기돌봄 기술”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문화도시 조성사업 중 ‘도시문화랩’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도시문화랩’은 외로움, 고립 등 현대 도시의 사회적 문제를 문화적으로 완화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서로를 살피고 문제에 맞서는 문화도시 수원’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건강한 도시문화 형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11월 특강에서는 세대 간 이해, 올바른 상호 소통법, 마음건강 관리법 등을 다룰 예정이다. 이호선 교수는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이자 한국노인상담센터 센터장으로, JTBC '이혼숙려캠프', tvN '어쩌다 어른' 등 다수의 방송을 통해 대인관계와 심리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며 대중적 신뢰를 쌓아온 심리학자다. 이번 강연에서는 급변하는 세대를 살아가는 어른으로서의 역할과 책임, 그리고 스스로를 돌보며 건강하게 관계를 이어가는 방법을 심리학적으로 풀어낸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도시문화랩 명사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는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안양시청 민원실 주차장에서 시민들의 안전한 차량 운행과 자동차 관리를 돕기 위한 ‘자동차 무상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안전점검은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1사업조합 안양시지회(이하 카컴) 주관으로 소속 전문 정비원들이 차량을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차량의 전반적인 상태 점검 및 정비 상담, 와이퍼 등 소모품 교체, 오일류 보충, 그리고 내부 연막 소독 등이다. 다만, 수입차나 일부 차종의 경우 소모품 교체가 제한될 수 있다. 안양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9일에 차량을 가지고 방문하면 무상으로 안전점검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작은 결함이 큰 사고가 될 수 있는 만큼 교통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을 위해 무상 안전점검을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지난 31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2025년 통장 역량 강화 교육’을 열고, 주민과 행정을 잇는 통장의 소통 역량과 리더십을 높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37개 동 통장과 담당 공무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대응해 주민 중심의 현장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교육은 부천시 자치행정팀장이 ‘통장의 역할과 임무’를 주제로 기본 소양을 안내하며 시작됐다. 이어 국민강사교육협회 김규인 대표가 ‘따뜻한 지역 리더, 소통과 공감의 리더십’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주민과의 소통 방법과 갈등관리, 현장 중심 리더십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전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통장은 “업무에 필요한 실무교육과 지역 리더로서의 현장중심 리더십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지역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통장은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소통과 협력의 중심”이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지역에서 주민들과 소통하고 신뢰받는 따뜻한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