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코로나19에도 계속되는 반찬 배달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연일 계속되는 코로나19의 확산세 속에서도 지난 8일 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반찬 배달이 진행됐다.


지역사회보장 협의체는 송북동 내의 취약계층 및 저소득 가구에 지속적으로 반찬 배달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동 사업은 12월까지 예정돼 있으며 코로나19의 확산세를 감안해 전달 및 진행과정 내에서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날 김태근 공공위원장은 “시민중심의 평택이라는 슬로건답게 주민이 중심이 되어 직접 참여하는 나눔 활동을 통해 행복한 송북동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길모 민간위원장은 “주변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배달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 및 해소하는 데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평택시, 치매 환자 실종 예방사업 연중 실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치매 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시 신속하게 가정에 복귀할 수 있도록 실종 예방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실종 예방사업으로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배회감지기(행복GPS) 제공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 △치매 체크 배회감지 서비스가 있으며 대상자의 자격 요건에 따라 지원이 가능하다. 인식표는 대상자에게 고유번호를 부여해 의류에 부착하는 표식으로, 실종 후 발견 시 경찰청에서 고유번호를 조회하면 실종자와 보호자의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는 치매 환자의 지문과 사진 및 보호자 연락처 등 신상 정보를 경찰청 시스템에 사전 등록하는 제도이다. 배회감지기(행복GPS)는 손목시계 형태로 치매 환자와 인지 저하자에게 무상 보급되며 보호자의 스마트폰과 연동해 대상자의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설정한 구역을 벗어나면 보호자에게 긴급 알람이 울리는 ‘안심존’ 기능을 갖추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의 불안을 덜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실종 예방 서비스에 대한 치매 환자 및 가족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