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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그림책꿈마루, 다시 만나는 전래동화 '옛이야기 그림책전' 개최

다시 만나는 전래동화, 옛이야기들이 다시 숨 쉬는 시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 그림책꿈마루는 한국 전래동화를 기반으로 한 '옛이야기 그림책전'을 오는 5월 2일(토)부터 6월 30일(화)까지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그림책 작가들이 각자의 시각으로 창작한 작품들을 통해 전통 이야기를 현대적 감각으로 담아내며, 어린이와 시민들이 옛이야기를 새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전시는 점차 감소하고 있는 전래동화 기반 그림책 출판과 독서 경험을 환기하고, 그 문화적·교육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래동화는 오랜 시간 구전과 기록을 통해 이어져 온 우리 문화의 핵심 자산으로, 공동체의 가치관과 삶의 태도, 상상력을 담고 있는 중요한 이야기 자원이다. 과거의 이야기로만 인식하는 데서 나아가, 오늘날에도 유효한 상상력의 원천임을 보여준다.

 

특히 군포시의 그림책 시민단체 ‘이야기 그림책’은 지역 설화 ‘범밧골 호랑이’를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보인다. 더불어 그림책 시민단체 ‘다락’은 전시 기간 중 주말마다 11시부터 16시까지 매시 정각(총 6회) 무료 전시해설을 진행한다. 또한 ‘범바위골 호랑이’주제로 한 공연은 6월 27일(토)에 개최될 예정이다.

 

군포 그림책꿈마루 안병훈 관장은 “전래동화는 세대를 잇는 문화적 자산이자, 새로운 이야기로 계속해서 재탄생할 수 있는 창작의 원천”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상상력의 확장은 물론 전통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군포 그림책꿈마루는 이번 전시를 통해 전래동화를 일상 속에서 다시 만나는 문화적 경험을 확산시키고, 그림책 창작의 다양성과 가치를 지역사회와 공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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