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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야영장 안전점검 실시

취약도 기반 A~D등급 관리... 고위험 야영장 집중점검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관내 등록 야영장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야영장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사전 점검을 통해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시민과 관광객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지난해 경기북부 지역 야영장 사망사고를 계기로 재난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는 관내 야영장을 취약 정도에 따라 A~D등급으로 구분하고, 등급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안전관리 체계를 운영한다. 특히 재난 발생 가능성이 높은 D등급 야영장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할 방침이다.

 

점검은 1차와 2차로 나누어 진행된다. 1차 점검은 4월 21일부터 22일까지 담당 공무원이 참여해 자연재난 대비 전반 사항을 점검하며, 2차 점검은 5월 6일부터 8일까지 전기·소방·건축·방재 분야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점검으로 실시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집중호우 등 재난 대비 인명피해 예방에 초점을 맞췄다. 사면 붕괴, 낙석, 토사 유출 등 산사태 위험요소를 사전에 확인하고, 배수로 정비 상태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한 기상특보 발효시 이용객 대피 및 통제계획 수립 여부, 비상대피로 및 안내체계 구축 상태, 비상연락망 운영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야영장은 자연환경과 밀접해 기상 상황에 따라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며, “취약도 기반의 체계적인 점검과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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