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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시 하이쩌우동 대표단, 의왕시 4박 5일 공식 방문 마무리

‘우호의 물 합수식’과 무민공원 ‘식수행사’로 우호와 미래 협력 다짐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는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베트남 다낭시 하이쩌우동 대표단의 4박 5일 공식 방문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하이쩌우동 당위원회 서기를 포함한 대표단 5명이 참여했다.

 

양 도시는 일정 첫날인 25일 ‘우호의 물 합수식’을 통해 상호 우정을 공고히 하고, 미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확인했다. 이어 다음 날 의왕시 무민공원에서 열린 우호 식수행사에서는 전날 합수한 물을 나무 식재에 활용해 협력의 지속성과 성장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이어진 일정에서는 하이쩌우동의 공공행정에 참고할 수 있는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의왕시 주요 공공기관을 방문하고, 한국의 문화‧관광 및 시설을 체험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대표단은 의왕시 대표 문화‧체육시설인 포일어울림센터를 방문해 대규모 공공시설의 운영 방식과 시민 대상 서비스 제공 현장을 살펴봤다. 이어 왕송맑은물처리장을 찾아 하수고도처리공법을 견학했으며, 의왕시 대표 관광시설인 레일바이크 체험에도 참여했다.

 

특히, 27일 진행된 의왕경찰서와 의왕소방서 방문에서는 양 기관이 준비한 세심한 안내와 배려 속에 소방·안전 및 지역 치안 관리 체계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으며, 이에 대해 하이쩌우동 대표단은 적극적인 질의를 이어가는 등 한국의 공공행정에 대해 이해를 넓혀가는 모습을 보였다.

 

대표단은 이번 일정에서 추진된 시 주요 기관 방문, 산업·환경 인프라 견학, 시민 안전 분야 우수사례 학습, 문화·관광 자원 체험 등을 통해 국제도시 간 교류 협력 확대 가능성을 폭넓게 모색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양측은 행정혁신, 시민 안전, 환경·에너지, 지역산업 연계, 문화·관광·교육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무 협의를 이어가고, 중장기 협력 과제 발굴을 위한 후속 절차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김성제 시장은 “4박 5일간의 교류를 통해 양 도시는 우호를 한 층 두텁게 하고, 미래 협력을 실질적으로 진전시킬 토대를 마련했다”며 “두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오늘의 약속을 실천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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