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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수지구, 설 연휴 환경오염 사고 예방 특별감시 실시

설 연휴 전부터 연휴 기간 중 집중 점검…최근 수질오염 사고 반영해 하천·사업장 선제 관리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설 연휴 기간 중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고 지역 하천 수질을 보호하기 위해 환경오염 예방 특별감시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수질오염 사고 사례를 분석한 결과 아파트 도색공사와 공사장 작업, 폐유·유류 및 세제 관리 부주의 등으로 인한 오염사고가 연휴 전후에 반복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구는 연휴 기간을 대비해 선제적인 점검과 비상 감시체계를 운영키로 했다.

 

이번 특별감시는 설 연휴가 끝나는 18일까지 진행되며, 연휴 전 사전 점검과 연휴 중 비상 감시로 나눠 추진된다.

 

주요 대상은 성복천·정평천·안대지천 등 지역 주요 하천과 인근 사업장으로, 아파트 도장공사 현장, 자동차 정비업소, 주유소 등 오염물질 취급 사업장이다.

 

구는 폐수처리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 폐유·유류·폐수 유출 여부, 무단방류 등의 불법행위를 집중 점검하고, 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준수사항을 사전에 안내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에는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해 사고 접수 시 즉시 현장에 출동하고, 관계 부서와 협력해 신속한 초동 대응에 나선다. 점검 과정에서 위반 행위가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설 연휴는 시설 관리가 소홀해지기 쉬운 시기인 만큼, 사전 점검과 함께 사업장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가 중요하다”며 “유류 유출 등 환경오염 사고를 발견할 경우 수지구 산업환경과로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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