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수원시 영통구 여성지원민방위대, 11월 정례회의 개최

일상에서 안전하게, 우리동네 안전지킴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은 지난 26일, 영통구청 상황실에서 ‘2025년 11월 여성지원민방위대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5년 성과분석, 2026년 활동 계획 논의, 시·구정 홍보사항 안내 등으로 이루어졌다.

 

지역사회 안보와 재난 위협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2014년 4월 창설된 영통구 여성민방위대는 민방위 훈련 지원, 각종 캠페인(안전점검, 산불예방) 참여, 시민 생활안전교육, 재난취약지역 점검 예찰, 민방위 비상대피·급수시설 점검 등 활발한 활동으로 수원시 위상을 높이고 있다.

 

또한, 영통구 여성지원민방위대는 2025년 한 해 동안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 중점 실시뿐 아니라 지역 민방위대 정기검열, 병영체험 및 안보견학, 민방위 비상대피 및 급수시설 점검, 안전 취약지역 예찰 활동, 각종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전말연 여성지원민방위대장은 “올 한 해 동안 지역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 주신 여성지원민방위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지고 다함께 생활 속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 추진에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 영통구 여성지원민방위대는 지역사회 민방위훈련을 비롯해 각종 재난상황 시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서 견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영통구 여성지원민방위대가 지역의 안보와 안전을 책임지는 시민 안전지킴이로서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함에 있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야생동물 생태보전학습 교육운영' 사업설명회 개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2026년도 ‘야생동물 생태보전학습 교육운영 사업’ 추진에 앞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12월 16일 연천군 소재 경기북부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전곡읍 양연로1113번길 179-16)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야생동물 생태보전학습 교육 운영’ 사업은 도민의 생태감수성과 생명존중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가족 단위 또는 학교 등 단체 중심으로 운영되며, 생태보전의 필요성을 쉽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경기도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소개와 야생동물의 생태, 구조되는 주요 원인, 사람과 동물의 공존 방법 등을 다룬다. 또한 동물 인형을 활용한 ‘일일 수의사 체험’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도 포함돼 있어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사업 개요를 비롯해 공모 절차, 신청 시 유의사항, 보조사업자 선정 기준 등을 상세히 안내한다. 아울러 사업 신청서, 사업 계획서 등 관련 서식의 작성 요령을 예시를 통해 설명하며, 보탬e 보조금관리시스템에 대한 안내도 할 예정이다. 사업 공모는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