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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청소년재단 주니어보드, 임직원·가족 대상 '환경을 찍다, GREEN SHOT' 친환경 활동사진 공모전 개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재단 청년직원으로 구성된 주니어보드(Y:ON) 주관으로 임직원과 가족이 일상에서 실천한 친환경 활동을 공유하는 ‘환경을 찍다, GREEN SHOT’공모전을 11월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재단 내부에서 직원 참여형 조직문화를 강화하고, 생활 속 환경 실천을 자연스럽게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평소 업무 중심의 조직 분위기에서 벗어나, 임직원이 가족과 함께 실천하고 있는 작은 환경보호 활동을 서로 공유하며 재단 내부의 긍정적 변화와 공감대 형성을 이끌어내는 것이 목적이다.

 

주니어보드는 “환경이라는 주제를 거창하게 접근하기보다, 직원들이 이미 일상에서 하고 있는 작은 행동—일회용품 줄이기, 올바른 분리배출, 장보기 습관 개선, 대중교통 이용, 에너지 절약 등—을 서로 보여주면 조직 내 실천 분위기가 더 빠르게 확산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응모대상은 군포시청소년재단 임직원과 가족이며, QR코드를 통해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내부 심사를 거쳐 12월 18일 발표할 예정이며, 온누리상품권이 시상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청년 직원들이 스스로 제안하고 기획한 행사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며, “재단 구성원들이 서로의 실천을 보며 친환경 문화를 자연스럽게 만들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주니어보드 1기를 지난 6월에 발족 이후 ▲임직원 체육대회 ▲소통 간담회 ▲직원 참여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기획·추진하며, 활기차고 협력적인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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