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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5년 겨울철 폭설·결빙 대비 총력 대응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지난 20일 본격적인 겨울철 재난(제설․결빙) 대비 현장 점검에 나섰다.

 

특히 이번 점검은 이천시 박종근 부시장이 ▲도로경계구간(국지도 70호선), ▲제설제 비축창고(서희테마파크) 현장을 방문하여 제설 대책에 대해 재확인하고, 제설함, 제설제 확보량, 제설장비 작동 확인 등 총괄적인 제설 시스템에 대한 내실 있는 현장 점검으로 진행했다.

 

박종근 이천시 부시장은 겨울철 시민분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으며 특히, 이면도로 등 취약구간에 대한 안전관리에 대해 강조했다.

 

이와 관련 이천시는 신속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및 제설, 재난 현장 지원, 후속 제설 등 현장 중심의 대응력를 강화하고, 결빙취약구간 제설함 전진 배치, 자동염수분사 장치 정비, 폭설 대비 제설제 확보․비축하여 재난 예방 준비했으며, 전통시장,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취약 시설에 대한 대피 담당자 지정, 한파 쉼터 확대 운영 등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강화하는 등 겨울철 재난 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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