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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시민 교통안전 위해 거리로… 추석맞이 교통 캠페인 함께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1일 병점역 사거리 일원에서 열린‘2025년 추석명절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석해 시민의 안전한 귀성길을 위한 뜻깊은 거리 캠페인에 함께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이 참석했으며, 정명근 화성시장, 동탄모범운전자회, 동탄녹색어머니연합회, 별점 지역 사회단체장, 경찰 관계자 등 300여 명이 함께해 별점 광장을 중심으로 시민 대상 교통안전 홍보와 질서 캠페인을 벌였다.

 

배정수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모범운전자회와 녹색어머니연합회는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주는 진정한 교통 지킴이”라며, “추석 연휴에도 기꺼이 봉사에 나서주시는 여러분의 헌신이 있어 화성은 더 안전한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라고 말하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날 캠페인은 ‘5대 반칙운전 근절’과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이용’ 등 교통안전 핵심 메시지를 담은 어깨띠 착용과 홍보물 배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에서 단체 기념 촬영과 시민 대상 명절 인사도 함께 이루어졌다.

 

한편, 동탄모범운전자회는 올해 9월까지 능리교차로, 병점사거리 등 교통 혼잡지역에서 매일 아침 교통 봉사를 실시해 왔으며, 정조 효문화제 등 주요 행사 시에는 휴일도 반납하고 봉사에 임해왔다.

 

동탄녹색어머니연합회 또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과 포스터 전시회 등을 통해 지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시민의 교통권 보호와 교통약자 중심의 안전정책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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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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