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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2026년 본예산 정책사업화를 위한 막바지 작업 돌입

김동규 정책위원장, “도민 체감도가 높은 민생정책 발굴과 국정과제 ‘민주402TF’ 정책사업화에 정책위원회 역량을 집중할 것”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가 지난 2일간 (9.30.~10.1.) 연속으로 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정책오디션 공모사업 선정과국정과제 ‘민주402TF’ 2026년 정책사업 반영을 위한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9월 30일 제21차 정책위원회에서는 지난 6월 공모를 시작한 교섭단체 정책오디션 제출 사업 24건을 포함한 총 28건의 정책 제안에 대한 집행기관의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사업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어제(10.1.) 열린 제22차 정책위원회에서는 전날 논의된 사업에 대하여 박성환 경기도 예산담담관 및 갈인석 경기도교육청 예산담당관 등 집행기관으로부터 사업화 여부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추진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 등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이틀간의 논의를 통해 정책위원회는 ‘1인가구 전월세 전담 안심중개사 지정 및 중개수수료 지원 사업’을 포함한 정책오디션 24개 사업과 ‘외국인 유학생 지원센터 설립 및 운영’ 등 추가 제안 4개 사업이 2026년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기관의 전향적인 수용을 당부했다.

 

또한, 교섭단체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정과제 ‘민주402TF’에서 각 상임위로부터 제안받은 56개 우선 사업에 대하여 중점과제 선정을 위한 논의를 이어 나갔다.

 

‘민주402TF’는 이재명 정부의 대선 공약 중 경기도에서 실현 가능한 정책들을 추진하기 위해 구성된 당내 TF로,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을 단장으로 김동규 정책위원장 및 민주당 소속 상임위원장과 부위원장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동규 정책위원장은 “24개 정책오디션 사업 등 28개 제안 사업과 ‘민주402TF’ 56개 과제를 중심으로 도민 체감도가 높고, 당이 추구하는 가치에 부합하는 민생정책이 2026년 경기도 및 교육청 사업으로 실제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사업화 추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지난 양 일간 개최된 정책위 회의에는 이자형 간사(비례, 교행). 이인규 부대표(동두천1, 교기). 이재영 부대표(부천3, 경제)가 참석했으며 10월 막바지 점검을 거쳐 본예산 제출 시기 전후 도민 보고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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