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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추석·APEC 맞아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펼쳐

간석4동 ․ 만수1동 ․ 구월2동 ․ 간석1동, 주민 힘 모아 도시미관 개선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추석 연휴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들이 힘을 모아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펼쳤다고 2일 전했다.

 

간석4동, 만수1동, 구월2동, 간석1동 등에서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을 위해 환경정비 활동을 했다.

 

만수1동은 공무원과 주민단체 등 90여 명이 참여해 무단투기 폐기물과 도로변 전단지 등을 정비했다.

 

만수1동 황현숙 동장은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활동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만수1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구월2동은 자생단체 회원들과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정각사거리와 초등학교 주변에서 제초 작업과 쓰레기 수거 등을 진행했다.

 

배요성 구월2동 통장자율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쾌적한 명절을 맞이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구월2동 자생단체가 앞장서서 마을 환경을 가꾸는 일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간석1동은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에서 유동 인구가 많은 인천시청역 인근 사거리 일대에서 잡초 제거와 쓰레기 정비를 실시했다.

 

간석1동 새마을협의회 최종규 회장은 “10월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과 APEC 정상회의 등 중요한 행사가 있어 새마을에서 주관하여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간석4동은 간석오거리역 인근에서 통장자율회 주관으로 ‘가을맞이 환경정비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는 통장과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환경정비와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무단투기 금지 및 자원 재활용 등 환경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간석4동 박재임 통장협의회장은 “환경정비는 일회성 활동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이어져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생활 속 작은 실천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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