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남동구 통합방위협의회, 추석 맞아 군부대 위문 방문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통합방위협의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안보에 힘쓰는 미추홀여단 비룡대대와 특수전사령부 귀성부대를 위문 방문했다고 2일 전했다.

 

남동구 통합방위협의회는 두 부대에 각각 200만 원의 위문금을 전달하며 국가와 국민을 위한 헌신에 감사를 전했다.

 

임동표 회장은“편안한 남동구를 위해 노력하는 군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남동구 통합방위협의회도 지역 안보 강화에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명절에도 구민의 안전을 지켜준 군 장병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남동구의 발전은 여러분의 헌신 덕분이며, 앞으로도 든든한 버팀목으로 힘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남동구 통합방위협의회는 최근 2025년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해 신규 위원 위촉 및 2026년 예비군 육성·지원을 심의하고,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예비군 동대 지휘관 사기진작을 위해 380만 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추석연휴, 바다향기수목원에서 준비한 체험과 가을꽃의 향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주변 섬들의 이름과 지명을 알 수 있는 전경 안내판이 설치된 전망대에 올라서면 시원한 가을 바닷바람을 맞으며 서해안을 볼 수 있고, 다양한 가을꽃이 만개한 곳. 바로 경기도 안산 대부도 인근에 소재한 바다향기수목원이다. 추석연휴 기간을 맞아 자연의 싱그러운 녹음을 전해주고 있는 바다향기수목원에는 수목원 내 식재된 다양한 가을꽃과 함께 890개 국화 화분이 일제히 개화를 하고, 목화 1,200본과 붉게 단풍이 든 댑싸리 500개, 다양한 색상의 웨이브페츄니아와 로즈마리 1,100본이 가을의 색과 향기를 전하고 있다. 또한 ‘바다향기수목원 사용설명서’, ‘자연 속 숨은 보물찾기’, ‘속속들이 소나무’, ‘흙은 재미있는 우리 친구’ 등 다양한 숲 해설 프로그램이 가을철 수목원을 찾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연중 토요일과 일요일에 신청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향나무 목걸이 만들기’, ‘불어라 피리’ 등의 체험프로그램 또한 관람객을 위해 준비되고 있다. 더욱이 수목원 내 염생식물원에 있는 ‘바다향기전시관’을 지역사회와 예술가를 위한 기획전시실로 개방해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기획전시 및 체험프로그램인 ‘바다향기 숲길 따

중년·신중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