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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오석규 의원, 의정부시 고산지구 ‘고산3초등학교’ 신설 회의 개최

오석규 도의원, 의정부시 고산택지지구 내 신규 초등학교 설립 필요성 강조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오석규 경기도의원이 의정부시 고산택지지구 내 신규 초등학교 설립을 위해 의정부교육지원청과 함께 ‘(가칭)고산3초교’ 설립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의정부시 고산동과 용현동 일대에 조성되는 의정부 법조타운 공공 주택지구는 2028년 총 4,047세대의 주택이 공급되고, 약 1만 명의 인구가 새롭게 유입될 예정이다.

 

이에, 오석규 의원은 의정부교육지원청과 (가칭) 고산3초등학교(이후 고산3초) 설립에 관한 회의를 열고 선제 대응에 나섰다. 특히 오 의원은 이번 ‘고산3초’ 설립 추진에 있어 안전한 통학로 확보가 최우선 과제이며, 학생들이 접근하기 쉬운 위치에 학교가 설립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는 10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성공적으로 통과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 학교신설과에도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구하겠다고 약속했다.

 

기존 학교들이 이미 포화 상태에 가까운 상황에서 수백 명의 학생이 추가로 유입될 경우, 과밀학급 문제는 현실화할 우려가 크다. 이는 교육의 질 저하로 직결될 뿐만 아니라, 일부 학생들은 집에서 먼 학교로 배정받는 ‘원거리 통학’의 불편과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심각한 교육 공백 사태를 초래할 수 있다. 이러한 교육 공백 사태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오석규 의원의 역할이 다시 한번 중요해지고 있다. 오 의원은 과거 ‘(가칭)고산고등학교’ 설립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등, 예견된 문제에 한발 앞서 대응하는 의정활동으로 정평이 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고산택지지구 내 고등학교 부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칭)고산고등학교’ 설립을 주도한 경험이 있다. 당시 지역 주민과 교육계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경기도교육청과 수차례 협의를 거쳐, 2023년 7월 경기도교육청 학교설립계획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적정’ 결정을 끌어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현재 ‘(가칭)고산고등학교’는 개교를 위한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이러한 시점에서 초등학교 신설 논의를 시작하는 것은 고산지구의 교육 인프라를 완성하는 다음 단계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오석규 의원은 “의정부 고산지구는 젊음과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최상의 교육을 받는 것은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과제다.”라며, “법조타운 입주가 시작되기 전에 학교 설립을 완료해 교육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구축하는 것이야말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의 미래를 위한 가장 확실한 투자다.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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