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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오석규 의원, “의정부시 무지랭이 약수터, 도비 확보로 안전한 힐링쉼터 탈바꿈”

경기도 예산 2억 확보, 방치된 주민 휴식처를 안전하고 쾌적한 힐링 공간으로 조성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오석규 경기도의원이 도비 2억 원을 확보해 의정부 송산권역 무지랭이 약수터 정비 사업을 추진,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 공간 마련에 나선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지난 17일 의정부시청 녹지산림과 관계자들과 함께 송산권역 주민들의 오랜 휴식처인 ‘무지랭이 약수터’ 일대를 방문해 정비 사업을 위한 현장 답사를 진행했다. 이번 정비 사업은 오석규 의원이 주민 숙원 해결을 위해 확보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억 원의 도비 예산으로 추진돼 그 의미를 더한다.

 

무지랭이 약수터는 인근 주민들이 즐겨 찾는 휴식 공간이지만, 위험한 징검다리 진입로와 산책로 구간이 평탄하지 않고 잡목이 우거져 보행에 불편이 있었다. 특히 집중호우 시 계곡 범람으로 인한 수해 피해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됐으며, 약수터 주변 계곡을 건널 수 있는 다리가 없어 위험한 상태였다. 또한, 산책로가 평탄하지 않아 이동 시 불편을 겪고 있으며, 설치된 운동 기구들 역시 노후화돼 주민들의 외면을 받아왔다.

 

이에 오 의원은 현장 방문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의정부시 관계자들과 함께 논의한 결과, ▲산책로 평탄화 작업으로 보행 편의 증진 ▲무지랭이 계곡을 안전하게 건널 수 있는 목조 다리 설치 ▲수해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산책로 주변 잡풀 및 잡목 제거 ▲노후 운동기구 교체 등을 신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정비 사업이 완료되면 무지랭이 약수터는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할 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쾌적한 힐링 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오석규 의원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무지랭이 약수터가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비 2억 원을 확보했다. 현장에서 확인한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조속히 해결하고,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산책로를 조성해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송산권역의 명품 힐링 쉼터로 만들겠다.

 

특히, 오석규 의원은 지역구 곳곳에 주민 편의 시설 신설, 개선에 지역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민락IC 스마트쉘터형 버스정류소 개설, 다리목근린공원 공연 무대 리모델링 및 황톳길 조성, 민락천 디자인 벤치와 조형물 설치, 송산사지근린공원 환경 개선 등의 주민 생활과 직결된 의정활동 성과를 내고 있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 하나하나에 귀 기울이며 삶의 질을 높이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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