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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수 경기도의원, 광교 매원초 육교 안전캠페인 참여… “아이들의 등하교길, 더 안전하게”

육교 캐노피 및 데크 정비 사업 완료 기념, 학부모와 함께 아침 안전 캠페인 전개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19일 영통구 광교호반마을 인근 육교에서 열린 '육교 이용 등하교 안전 캠페인'에 참여해 학부모 및 학생들과 함께 등굣길 안전 계도를 진행하고 지역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캠페인은 매원초등학교 학부모회를 비롯한 녹색어머니회, 학부모폴리스, 대의원 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등교시간 육교 이용을 독려하고, 감사장 전달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오수 의원은 그동안 수원시, 경기도교육청과의 협의 및 예산 반영을 통해 총 3억 원 규모의 ‘광교호반마을 삼거리 육교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이번 사업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해 추진된 것으로, ▲육교 캐노피 설치 ▲바닥 데크 재정비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기존에 비나 눈으로 인해 미끄럽고 어두웠던 육교의 안전성을 크게 개선해 지역 학부모들로부터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매원초등학교 학부모회로부터 이오수 의원에게 감사장이 전달되기도 했다. 학부모회는 “아이들의 등굣길 안전 확보를 위해 예산 확보와 공사 추진 등 실질적인 지원을 해 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오수 의원은 “육교는 아이들의 일상과 안전을 잇는 중요한 생활 인프라이며, 이번 개선 사업은 학부모님들과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광교 지역의 생활 안전망을 강화하고, 주민과 학교, 행정이 함께 협력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학부모와 주민 여러분이 들려주신 작은 민원에서부터 시작된 이 변화가, 아이들에게 더욱 안전한 일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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