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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치매안심센터, '한파대비 온기나눔' 프로젝트 성공적 마무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오산시 치매안심센터의 '한파대비 온기나눔'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됐음을 발표했다. 지난 겨울에 실시된 이 프로젝트는 재가 치매 환자들이 겨울동안 편안하게 따뜻함과 안전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한파대비 온기나눔'이라는 이름의 이 프로젝트는 2023년 12월에 시작되어 3개월에 걸쳐 진행됐다.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맞춤형 사례관리를 위해 전담 직원이 148명의 가정을 직접 방문했다. 팀은 개인이 겨울 동안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무릎 담요, 영양 식품 등을 제공했다. 또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겨울철 화재 예방 교육 및 안전 상담을 실시했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맞춤형 사례관리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서 간과되기 쉬운 취약한 치매환자를 발굴했다. 제공되는 서비스에는 ▲치매환자 및 보호자 개인별 특성에 따른 상담 ▲가정에서 적용 가능한 인지 자극 도구 지원 ▲조호물품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가 포함되어 있다. 센터는 치매환자를 위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연계하며 관련 사업과의 협업을 도모한다.

 

오산시 치매안심센터는 보다 나은 환경에서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일 오산시 보건소에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경기대로 307) 3층으로 확장 이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해 취약계층 치매환자를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이들이 보다 편안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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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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