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도시공사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사랑을 실차(車)”는 아동권리보장원, 중앙치매센터와 협력하여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및 가치실현을 하고자 실종아동 및 실종치매노인 찾기 캠페인을 3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의 “사랑을 실차(車)”는 여주 관내뿐만 아니라 서울 및 경기도, 강원도 원주 등 넓은 지역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홍보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2022년부터 꾸준히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현대 사회에서는 실종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어린이와 치매로 인해 혼란스러워하는 노인들은 보호가 필요한 취약계층에 속한다. 따라서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 지원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이에 대한 인식과 대비책을 강조하여 지역사회의 안전을 도모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공사 임명진 사장은 “해당 캠페인은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사회적 문제에 대한 대응의 일환이다.”라고 하면서, “이러한 노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 안심을 증진하고, 모든 구성원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한국생활개선용인시연합회가 처인구보건소의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 처인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치매 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 동참하는 단체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한다. 생활개선용인시연합회는 농촌지역의 여성리더로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고령의 농업인 등 농촌의 고령화 현상에 따라 어르신 농가의 일손을 거드는 등 다양한 자원봉사를 해온 점에서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됐다. 연합회는 오는 5월까지 매주 수, 목요일 처인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파트너 자격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박 회장은 “단순히 시간만 채우는 활동이 아닌 치매 환자와 가족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는 봉사를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농촌 여성에게 배움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회는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꾸준히 쌀빵과 장아찌, 김장김치 등을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한부모, 다문화가정 대상 재능기부 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3월 부터 11월 까지 경로당 이용 어르신 대상으로 '기억쏙쏙 치매예방교실'을 치매거점센터(대신점동)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는 강천면/대신면/세종대왕면을 중심으로 9개 경로당이 상반기에 참여하고 하반기에는 8개 경로당이 참여할 예정이다. 다양한 인지기능 향상 프로그램(인지강화 학습지, 인지운동, 인지미술, 인지음악 등) 활동으로 어르신의 기억을 지켜 드리는 내용으로 주 1회/2시간/8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다양한 인지기능 향상 프로그램 참여 활동을 통해서 치매 발병 가능성 감소와 발병 시기를 지연시킬 수 있고 더불어 치매 예방과 인지능력의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며 꾸준한 사회적 교류로 이웃과의 유대감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최영성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확대와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시민에게는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어르신들 대상으로 인지기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가 오는 8월까지 화성시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팔탄면 노하1·2·3리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동 한방진료를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농촌지역 주민의 고령화에 따른 의료취약계층의 의료접근성을 강화하고 노인기 만성통증 완화와 신체능력 향상을 통한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치매안심마을 사업과 연계해 화성시서부보건소 소속 한의사가 매달 치매안심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 일대일 맞춤형 상담과 침술 진료를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퇴행성․만성근골격계 질환관리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치매안심마을 확대 지정을 추진하고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치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가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이 치매에 대해 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되면 마을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과 예방교육 △치매고위험군 인지강화프로그램 △치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이달 8일,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는 호매실동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치매 출장 검진을 진행한다. 호매실동에 거주하는 치매나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지 않은 주민이라면 누구나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본인의 신분증, 그리고 개인이 사용하는 돋보기와 보청기가 있는 경우 함께 지참하여 별도의 비용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출장 검진을 진행하는 권선구 치매안심센터는 매년 관내 경로당, 아파트 단지 등을 방문하여 치매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주민들의 접근성이 좋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아 ‘행정복지센터로 찾아가는 출장 치매검진’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10명 이상의 대상자가 있는 곳이라면 치매 출장 검진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호매실동은 지역주민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구상 중이며, 그중 하나인 2024년 건강복지서비스 지원 특화사업 '치매친화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치매 출장검진 △은빛반짝 실버종이공방 △몸튼튼 마음탄탄 치매예방교실 등을 연중 실시 한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정신건강 취약계층인 청년·노인을 대상으로 정신질환 외래 치료비를 지원하는 ‘마인드케어’ 사업 대상자를 청소년까지 확대한다. ‘마인드케어’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청년과 노인에게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여부나 소득 기준을 따지지 않고 1인당 연 36만 원의 외래 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노인은 65세 이상이 지원 대상이며 청년은 19~34세에서 올해 15~34세로 청소년까지 지원을 확대했다. 경기도가 청소년까지 지원을 확대한 이유는 청소년들의 자살률이 계속 증가하기 때문이다. 2023년 통계청에서 발표한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경기도 10대 인구 10만 명당 자살률은 2018년 5.4명에서 2022년 7.6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이에 따라 올해 마인드케어 사업대상자는 정신건강의학과에서 ▲F20~29(조현병, 분열형 및 망상성 장애), F30~39(기분정동장애), F40~49(신경증성, 스트레스 연관 및 신체형 장애)로 5년 이내 최초 진단받은 15~34세 청(소)년과 ▲F32~39(우울에피소드 등)로 진단받은 65세 이상 노인이다. 치료비를 지원받은 사람은 각 시군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센터가 운동능력 향상 및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자 북부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신체활동 강화를 위한 운동 프로그램을 3월 4일 개강했다. 어르신 신체활동강화 운동 프로그램은 김포시 북부권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올해는 ‘청춘 두배로 건강체조’ 2개반, ‘근력저축 운동교실’ 1개반을 개설했다. 김포시 체육회 소속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음악을 활용한 건강체조, 밸런스운동, 실버로빅 등의 다양한 운동으로 진행되며, 근력, 유연성 강화 및 전신 운동 능력을 향상하여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제1기 어르신 신체활동강화 프로그램 운영기간은 3월 4일부터 7월 19일까지이며, 하반기(2기)에도 새로운 대상자를 모집하여 운영될 계획이다. 북부보건센터 관계자는 “어르신 대상으로 실시되는 운동 프로그램에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운영할 예정이며, 올바른 신체활동 습관을 형성해 어르신들이 사회활동과 건강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5일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흥시 남부권 노인복지관’ 건립기공식을 개최했다. 기공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과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시흥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기공식은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에 이어 안전한 시공을 기원하는 공사업체의 선서식, 기공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시흥시 남부권 노인복지관’은 정왕대로233번길 19-1에 대지면적 3,781㎡, 연면적 4,998㎡의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의 규모로 조성된다. 건립에는 총사업비 159억 원이 투입되며, 오는 2025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각 층에는 사무실, 강당, 프로그램실, 물리치료실, 상담실, 휴게실, 식당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춰지며 건강ㆍ문화ㆍ소통ㆍ교육 등 어르신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충족하는 복합적 기능을 갖춘 현대식 노인복지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남부권 노인복지관은 노인 인구 급증에 대비해 종합적ㆍ전문적인 어르신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역사회 거점 복지센터의 역할을 톡톡히 할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신면 적십자 봉사회는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40가구를 대상으로 어르신 밑반찬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올해 어르신 밑반찬 지원사업은 적십자 봉사회와 새마을부녀회 두 단체 공동 협업으로 각 40가구씩 총 80가구를 대상으로 3월 5일 시작으로 10월 31일까지 약 8개월 동안 총 32회에 걸쳐 지원한다. 반찬봉사는 대신면 지사協과 적십자 봉사회가 협업하여 반찬 조리 및 배달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외로워하는 분들의 마음을 달래 드리고자 한다. 대신면 적십자 봉사회 박윤옥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보람있게 생각하며,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이 식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이에 장홍기∙송태연 지사協 공동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반찬을 손수 만들어 주신 적십자 봉사회 회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면서 ”대신면에 소외되신 분들을 잘 찾아내 밥 한끼라도 건강하게 드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센터가 3월 4일부터 치매환자의 기억력 증진과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낮추기 위한 ‘기억애(愛)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기억애(愛)쉼터는 경증치매로 진단받은 환자 중 장기요양등급 서비스 미이용자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인지자극 프로그램과 돌봄을 제공하며, 이용 시작일로부터 최대 1년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쉼터는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1기는 주 3회(월, 수, 금) 오전반으로 3월부터 5월까지 ▲2기는 주 2회(화, 금) 오전, 오후반으로 나뉘어 6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인지훈련치료, 전산화인지, 신체 활동, 음악, 원예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5월부터는 교통, 거동 불편 등으로 치매쉼터를 이용하기 어려운 어르신이 편리하게 치매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송영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북부보건센터 관계자는 “쉼터프로그램은 치매환자의 인지기능을 높이고 사회적 고립을 해소할 뿐 아니라 가족의 돌봄부담을 완화하는데 기여하고 있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