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5일, 송죽동 마을 공유소에서 어르신과 아이가 함께하는 '반려식물 집사되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날, 올해 들어 세 번째를 맞이하는 반려식물 집사되기 프로그램은 마을 어르신과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을 운영하는 송정초등학교의 수원愛통통봉사단’ 아동이 각 10명씩 참여하여 2인 1조로 짝을 이룬 '1·3세대 통합' 방식으로 진행됐다. 협의체 위원들도 함께 자리해 어르신과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봉사를 해주었다. 참여자들은 전문 강사의 설명에 따라 어항으로 많이 사용했던 투명한 용기에 이끼와 여러 가지 식물, 작고 귀여운 아이템들을 배치해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작은 정원을 만들어내며 뿌듯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어르신과 아이들은 함께 화분을 만들며 서로 도움을 주고받고 따뜻한 대화를 이어갔으며 협의체에서 마련한 간식을 나눠 먹으면서 연신 웃음이 끊이지 않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김재택 위원장은 “어르신과 아이들이 함께하는 모습이 친손주와 할머니를 연상케 하는 따뜻한 모습이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서정동 행정복지센터는 26일 점촌1로 53-7 소재 한빛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손수 만들어 전달한 매실청을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배부하여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한빛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도재)는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미취학 아동부터 고등학생들이 이용하고 있는 센터이다. 이도재 센터장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기부하는 경험을 통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자긍심과 성취감을 가질 수 있도록 매년 이 행사를 기획할 예정”이라며, “아이들의 정성이 담긴 매실청이 어르신들에게 피로를 날리고 웃음을 선사하는 좋은 보약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경기 동장은 “아이들이 손수 만든 소중한 매실청을 기부해줘서 감사드리며 서정동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열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장수사진‘행복사진관’을 운영했다.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진행되는 행복사진관은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중 고령층을 대상으로 현재의 고운 모습을 담아 사진으로 남겨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기획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어르신들을 직접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로 모시고 와 준비해 둔 한복으로 환복을 도와드렸다. 이어 화장과 머리 손질을 직접 해드리며 어르신들의 단장을 돕고 사진을 촬영한 뒤에 장수를 기원하며 홍삼을 전달했다. 촬영을 마친 한 어르신은 “돈이 많이 들어 찍기 어려웠던 장수사진을 찍을 수 있게 도와주셔서 고맙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진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파주소방서는 파주시 노인복지관, 문산종합사회복지관, 은빛사랑채 등 노인복지센터와 협업하여 ‘생활지원사’에게 전문적인 지식과 응급상황 대처 방법 등의 교육을 제공하고,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신체적인 제약이 많은 어르신에게 소방관 대신 교육해주는 전달형 교육 프로그램인 ‘SAFE Messenger(안전 메신저)’운영을 진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22년 통계에 따르면 노인 소방안전교육 실적 32회 2,712명 중 거동 가능한 어르신은 노인복지관, 경로당 등 집합 교육장에서 실시됐으나, 교육장 방문이 불가한 어르신들의 안전교육 실적은 현저히 낮고 재난안전, 화재예방 등 위기대처와 관련된 교육 과정의 부재로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판단되어 파주소방서는 안전교육을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게 됐다. 교육 내용은 ▲화재예방, 재난안전, 생활안전 관련 이론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응급상황 대처방법 이론과 실습 ▲안전교육키트 배부 ▲SAFE Messenger 주요 운영내용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 과정을 이수한 생활지원사 100여 명은 ’안전 메신저’ 임무를 시행하고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금천구는 10월 25일 오후 2시 금천뮤지컬센터에서 ‘금천어르신복지센터·금천50+센터’ 개관 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지역주민 200여 명이 함께해 즐기는 자리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성과공유회, 어르신 공연이 이어졌다. 2020년 10월 금천구 독산1동에서 정식 개관한 센터는 연면적 1,781㎡의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로 건립해 ‘복지동행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위탁 운영되고 있다. 센터에서는 중장년 이상 주민에게 안정적인 노후 생활 지원, 제2 인생 설계,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재무관리, 건강관리, 관계 형성, 문화 활동 등을 지원하는 ‘인생설계 영역’, 전문성과 경력 개발을 통해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일·활동 영역’, 50+세대가 강좌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해 볼 수 있는 ‘당사자지원 영역’에서 중장년을 위한 100여 개 프로그램과 어르신의 노후를 돕기 위한 20여 개 평생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퇴직한 장년층에게 일과 사회공헌을 함께 할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보람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 권선구 구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관내 주민 20세대를 방문하여 마음건강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우울증의 정의, 증상 및 주요 위험요인 설명하고 우울증 자가 검진을 통해 우울증이 있는지 간단히 확인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우울증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도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혼자 살다보니 종종 우울할 때가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내가 우울증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할 수 있어 좋았다”며 “우울증 예방을 위해 교육 내용을 평소에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말했다. 박은준 구운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우울증에 건강하게 대처할 수 있기를 바라고, 구운동 주민들이 정신적으로 건강한 삶을 지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2동의 봉사단체인 순간2동특공대에서는 지난 10월 23일 도기동에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에 대한 이사 지원 봉사를 추진했다. 기초생활수급 독거 어르신 A씨(76세)는 월세 계약 만료에 따라 기존 도기동에서 타 지역으로 이사를 해야하는 상황에서 그동안 사용하던 침대, 서랍장, 냉장고 등 대형 가구들을 처분할 방법이 없어 안성2동주민센터에 도움을 요청했다. 안성2동주민센터에서는 지역의 봉사단체인 순간2동특공대와 협조해 어르신이 사용하던 가구 등 1톤트럭 한 대 분량의 폐기물을 처리하며 어르신의 이삿짐 정리를 도왔다. 순간2동특공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영오 청소년지도위원장은 “더불어 사는 안성을 만들기 위한 봉사에 언제나 앞장서시는 순간2동특공대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4일 마을복지계획 일환인 ‘어르신 문화광장(세상 밖으로 GO GO)’ 사업 2차를 안성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실시했다. ‘어르신 문화광장(세상 밖으로 GO GO)’ 사업은 초고령화 사회진입으로 가족관계 단절, 우울 등 사회적으로 고립된 독거노인에게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정서적 고립감 해소 및 고독사 예방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독거노인 20명을 대상으로 새싹인삼키트 및 인삼 미스트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아울러 노래 교실 및 웃음 치료도 실시했다. 또한, 오후에는 ‘동네방네 웃음판’ 사업 대상자인 거동이 불편한 20가구에게 새싹인삼키트 및 인삼미스트와 함께 동부무한돌봄센터에서 후원하는 김부각 세트도 같이 가정으로 직접 전달했다. 오OO 어르신은 “집에서 혼자 갈 때도 없고 외롭고 우울했는데 이렇게 나와 인삼도 심고 좋은 향도 맡아보고 미스트도 만들어 보니 너무 즐겁다.”며 활짝 웃었다. 이관형 위원장은 “1차에 이어 2차에도 어르신들의 반응이 너무 좋아 뿌듯하다.”며 “내년에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24일 팔달구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지체장애인 어르신 15가구에 특화사업인 “활력 팔팔! 건강 Box!” 사업의 일환으로 건강키트 15상자를 전달했다. 건강 상자에는 마사지건, 안마기, 냉온찜질팩, 파스, 약달력, 마스크, 건강 책자(치매,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한랭질환 예방 책자) 등 건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물품들과 함께 지동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물품을 받은 어르신은 “다른 물품도 좋지만 특히 마사지건과 약달력이 마음에 든다. 마사지건은 비싸서 사기 힘들었고, 약달력은 꼭 필요한 물건으로 이제 약을 잊지 않고 꼬박꼬박 챙겨먹을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뻐했다.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종각 위원장은 “누구나 그렇지만 특히 어르신들은 건강에 대한 걱정이 큰 것으로 알고 있다. 이 물품들이 조금이나마 건강에 도움을 주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대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제46차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금회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은 대신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정성 가득한 밑반찬(겉절이, 멸치볶음, 가지무침)을 정성껏 만들어 관내 45세대 어르신들에게 직접 배달하여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김연석 대신면장은 “힘든 시기에도 한결같은 마음의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신면에 소외된 계층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해 사랑과 정이 넘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