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중앙동은 10월 31일 오산종합운동장 식당에서 오산중앙로타리클럽이 주최한 ‘사랑의 짜장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로타리클럽 회원 15여 명이 직접 만든 짜장면, 백설기 떡, 과일 등을 준비하고 만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 100여 명에게 짜장면을 대접했다. 오산중앙로타리클럽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2019년부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복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로 2020년 관내 저소득 아동 30명에 칼림바 등 악기 후원, 2021년 관내 저소득 어르신에게 보행보조기 10대 후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임종흔 회장은 “지역내 어르신들께 작은 정성이나마 대접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이런 봉사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짜장면 봉사활동을 해주신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중앙동을 만들어 가는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31일 2023년 제47차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금회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밑반찬(겉절이, 제육볶음, 콩장)을 정성껏 만들어 떡과 함께 45세대 어르신들에게 직접 배달하여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올 3월부터 10월까지 총 8개월간 대신면 새마을부녀회는 매주 화요일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을 수행했고, 오늘 대신면 행정복지센터 및 농협과 파출소 등 유관기관 직원들에게 점심을 대접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이상이 부녀회장은 “나 자신도 바쁘고 힘든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이 사랑을 베푸신 우리 새마을부녀회원 스스로에게 정말 고생했고, 대견하다고 박수를 치면서 마무리합시다”라고 올해 반찬봉사에 대한 소회를 전했다. 김연석 대신면장은 “힘드신데도 항상 웃으면서 즐겁게 봉사하시는 대신면 부녀회를 보면서 봉사의 소중한 의미를 깨달았다”며 “내년에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여 따뜻한 대신면을 만들어가는 데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 평생교육과 대신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시니어 프로그램 '어르신 책 놀이터' 올해 수업이 10월 31일 종료된다. '어르신 책 놀이터'는 어르신들과 책을 재미있게 읽고, 책 내용을 소재로 다양한 책놀이와 만들기 등 체험 활동을 하는 수업이다. 매주 화요일 2시가 되면 도보 또는 버스로 대신면 어르신 17명이 수업에 참여했으며, 평균 70세에서 89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높은 출석률로 배움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가방을 메고 도서관에 오니, 학교에 다니는 것 같고 학생이 된 것 같다.", “내년에는 어떤 수업을 할까 기다려진다.” 등 수업 후 의견을 내고 있다. 내년 수업은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어르신 책 놀이터'는 대신도서관 시니어 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시니어' 프로그램 중 하나이며, '세상을 바꾸는 시니어' 프로그램은 '어르신 책 놀이터', '유화', '시 교실', '나는요... 그림책 만들기' 등 4개 강의에 4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 중이며 연중 상시 운영되고 있다. 여주시 평생교육과 장지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11월 1일부터 동탄2신도시~판교역 등 공공버스 노선 10개 노선을, 13일부터 안산 반월공단~수원역 등 2개 노선을 각각 운행 시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공공버스는 영구면허로 운영하는 민영제와 달리 버스 노선을 공공이 소유하고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된 운송사업자에게 한정면허를 부여해 운영하는 제도다. 1일에 운행 개시하는 10개 노선은 ▲화성 동탄2신도시~판교역(6011번) ▲수원 수원역~안산역(9090번) ▲고양 대화동~부천대학교(1001번) ▲안성 안성터미널~동탄역(8202번), 안성터미널~야탑역(8201번), 안성터미널~수원터미널(8200번) ▲파주 문산읍~부천터미널(5000번) ▲평택 평택지제역~야탑역(6801번), 안중터미널~아주대학교(6800번) ▲성남 판교제2테크노밸리~고산지구(3100번)다. 13일에 운행 개시하는 2개 노선은 ▲안산 반월공단~수원역(7070번) ▲안양 범계역~킨텍스(8407번)다. 이번 경기도 공공버스 신규 노선은 2021년 12개 노선 확대 이후 2년 만이다. 현재 경기도 공공버스는 155개 노선, 1천517대가 운행 중이다. 앞서 도는 지난 4월 ‘2023년 경기도 공공버스 신규·전환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단체 ‘마음소리 미술심리 봉사단’이 지난 10월 12일, 24일 연수구 관내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봉사단은 그림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미술 심리 활동과 반려식물을 활용한 원예 심리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심리적·정서적 지원을 했으며, 어르신들은 해당 활동을 통해 성취감과 자기효능감을 향상시키며 건강한 마음을 가지는 시간을 보냈다. 그동안 마음소리 미술심리봉사단은 다양한 행사에서 미술 심리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많은 지역주민을 만났으며, 심리 상담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마음 건강을 지키고자 노력했다. 그 결과 지난 5월부터 인천광역시에서 주최한 ‘2023년 자원봉사단체 우수사업’에 선정됐으며, 지역사회 내 소외된 어르신들의 마음 건강을 돌보고자 미술 심리 활동, 체조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오는 11월에도 봉사단은 경로당 어르신들을 찾아 마음 건강을 돌볼 예정이며, 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편부모·다문화 가정의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정서적 안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자 한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10월의 마지막 날인 지난 31일,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어르신 11분을 모시고 가을 나들이를 추진했다. 나들이는 영화를 보고 식사 후, 연무대에서 화성어차를 타며 가을을 만끽하는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봉사자 8명이 어르신들을 곁에서 모시며 이동을 돕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요양보호사와 함께 참여한 한 어르신은 “아주 오랜만에 영화관에 왔는데, 요즘 영화관은 이렇게 의자가 편안하고 좋은지 몰랐다”며 만족스러워 하셨다. 나들이를 주관한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미아 위원장은 “예쁜 스카프를 두르시고 아침 일찍 참석하신 어르신의 설레는 모습을 보니, 그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 즐겁고 뿌듯했다”며 “어르신의 행복한 미소를 계속 볼 수 있도록 좋은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영광군은 10월 27일 금요일 영광스포티움에서‘제27회 노인의 날’기념식 및 어르신 위안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어르신을 비롯하여 강종만 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영광군의회 의원 및 도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등 주요 내빈과 표창대상자 24명을 포함하여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어르신,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나라 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경로효친의 소중한 정신을 되새겨 공경의식을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식전공연으로 영광여성합창단의 멋진 노래로 시작하여 아람어린이집 원아들의 깜찍한 율동에 많이 웃고 박수치는 하루가 됐다며 어르신들은 흥겨워했다. 노인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 환영사, 건강체조, 가수공연(김성환, 평양예술단) 및 부대행사(이·미용, 네일아트, 제기차기, 투호, 사진찍기, 터링와 짐볼난타)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대한노인회 김학실 영광지회장은 기념사로 “영국의 속담에 노인 한 분이 별세하면 도서관 하나가 불타는 것과 같다고 했고 그리스 격언에는 집안에 노인이 안 계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용이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27일 나눔센터 회원 및 자원봉사자와 함께 유천동 소재 공방에서 관내 홀몸 어르신을 위한 교자상을 만들었다. 교자상은 홀몸 어르신 20가구에 전달 예정이다. 조영희 회장은 “나눔센터 회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어르신들을 위하여 정성껏 만들었습니다. 교자상에 맛있는 음식과 차 등을 올려서 드시고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쌍령동 주민자치회 행복나눔복지분과는 지난 27일 돌봄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을 위해 사랑의 도시락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분과 위원들은 아침부터 구슬땀 흘려 정성스럽게 준비한 도시락을 관내 홀몸 어르신 30명에게 직접 전달했다. 또한, 위원들은 도시락 전달과 함께 요즘 건강과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지 등 소소한 질문을 하며 안부를 물었다. 도시락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맛있는 도시락을 만들어줘 정말 고맙다”며 감사를 인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권도영 주민자치회장은 “우리가 전달하는 도시락은 단순한 반찬이 아니라 지역의 관심이 담긴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에게 힘이되는 주민자치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콩나물 기르기 체험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홀몸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망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이 당일 일일강사로 직접 콩나물 기르는 방법 및 관리법에 대해 설명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콩나물 기르기 체험을 통해 홀몸어르신들과 정서적 교감을 나누었으며 향후 정기적인 방문과 수시 연락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부도 살필 계획이다. 문재순 민간위원장은 “누구나 쉽게 키울 수 있고 식용 가능한 콩나물로 홀몸어르신의 무료한 일상을 해소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망포2동은 민·관·단체가 상호 협력하는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역복지공동체를 구현하고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안전망을 만드는데 노력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