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단풍 곱게 물든 남산 걸으며 가을 정취에 흠뻑 빠져보자. 지친 일상에 활력을 더해보자. 서울 중구는 11월 4일 오전 8시 30분 국립극장에서 중구민 가을 남산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걷기운동에 관심 있는 중구민, 시민, 직장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8시 30분부터 준비운동을 통해 충분히 몸을 풀고 나면, 9시부터 본격적인 걷기 행사가 시작된다. 사회는 조영구씨가 맡는다. 걷기코스는 국립극장 문화마당을 출발해 석호정을 거쳐 목멱산방식당(신약수배드민턴장)에서 반환하여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남산 북측순환로 7km 구간이다. 이날 국립극장 문화광장에서는 오전 8시부터 중구의 다양한 사업을 홍보하는 부스가 마련된다. 맞춤형 운동처방, 소화기 사용법, 건강마일리지, 어르신교통비 사업, 생명존중문화 캠페인 등 풍성한 생활정보도 제공한다. 걷기 코스를 완주하고 돌아오면 흥을 돋울 음악공연이 펼쳐진다. KBS 전국노래자랑 서울 중구편(10월 29일 (일) 방송분)에서 상을 받은 두 개 팀이 무대에 오른다. 이후 반환점에서 배부한 경품권을 추첨해 스타일러, 로봇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물왕호수에서 거북섬 일대까지를 자전거로 달릴 수 있는 ‘시흥 자전거길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 이번 코스는 기존 자전거 투어코스인 ‘그린웨이’를 거북섬까지 연장해 진행한다. 시흥 자전거길 스탬프투어는 시흥전자관광지도에 접속한 뒤 스탬프투어 코스 중 ‘그린웨이’를 선택하고, 제시된 코스(‘물왕호수-시흥갯골생태공원-배곧한울공원-오이도 빨강등대-시화호 환경문화센터’)를 방문하면 시흥전자관광지도에 자동으로 스탬프가 찍힌다. 해당 경유지를 모두 방문하면 모바일 완주증이 발급되며, 이를 안내된 제출처로 제출하면 된다. 스탬프투어를 진행하고 발급된 완주증과 함께 자전거길에 관한 의견을 제출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관내 카페 이용권을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관광 수단인 자전거로 시흥 관광지를 연계 방문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콘텐츠를 지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다. 관계부서와 협의해 자전거 편의시설 등 기반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제16회 율면의 사계 축제가 주민자치회의 주관으로 10월27일부터 28일까지 율면 복지회관 일대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사계 변화를 주제로 한 예술과 문화의 축제로,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율면의 개성을 품은 흥겨운 무대와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축제는 주민들의 화합의 장으로 율면풍물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율면초·중학교의 신명나는 난타공연, 관내 어린이집 어린이들의 앙증맞은 공연과 오카리나, 면민 참여 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 등의 무대가 마련되며, 아울러 전통놀이 대회인 투호 대회, 농주시음회, 캘리그라피, 천연염색, 민화 등 전시 및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한편 율면의 사계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농주 명인전은 올해로 13회를 맞이했으며, 농주의 향과 색, 맛, 후미 등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로 올해는 신추3리 조양순님이 최우수 명인으로 선정됐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백사면 주민자치회는 28일 백사면 도립리 산수유꽃축제장에서 “산수유 열매와 함께 백사에서 잘 놀아보자” 라는 주제로 제3회 「백사 가을 한마당」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백사 주민자치회와 모전1리·도립1리 마을자치회 공동 주관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공연한마당) 지역내 숨어있는 1080세대 지역 예술인 공연, ▲(전시한마당) 백사 평생학습센터와 모전1리 위드 작은 도서관의 협업하여 수강생들의 작품전시 ▲(체험한마당) 보물찾기, 산수유캐릭터 굿즈, 페이스페인팅, 에코티어링, 폐현수막 달력, 라이스홀 경기 및 체험 등 20여 가지의 다채로운 무료체험 ▲(먹거리) 빈대떡, 가래떡구이, 비빔밥,호박죽, 붕어빵, 오뎅, 꽈배기 등 풍부한 먹거리, ▲(로컬푸드 마켓) 지역 내 농민들이 직접 가꾸고 재배한 쌀, 메론, 화훼작물 등 다양한 농산물 판매부스를 준비했다. 연계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명랑운동회,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NO플라스틱 데이 친환경 참여운동 첼린지, ▲반룡송, 육괴정, 김좌근 고택 등 백사 문화재 투어를 진행하여 축제장을 찾아온 관람객들의 큰 호응과 함께 지역주민과 지역농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도내 축제현장 곳곳을 찾아다니며 소비자들과 호흡하고 있다. 배달특급은 축제에 다회용기를 공급하며 환경지킴이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 및 주간을 맞아 지난 27~28일 화성시에서 열린 ‘2023 경기도 소상공인 상생한마당’에서 활발한 홍보를 펼쳤다. 배달특급은 현장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아직 배달특급에 가맹하지 않은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서비스 설명과 가맹 안내를 했다. 지난해부터 배달특급은 도내 곳곳의 다양한 지역축제 등을 찾아다니며 현장에서 직접 소비자를 만나 의견을 듣고, 신규 회원 가입을 유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는 지역축제와 경기도 소재 대학교 축제 등에 다회용기를 공급하며 홍보 효과와 함께 축제 폐기물 저감에도 나서고 있다. 10월 한 달간 배달특급은 안성 바우덕이 축제, 화성시 모빌리티 행사, 강남대학교 축제 등 총 18개 행사에 다회용기를 공급해 약 37만 개가 사용됐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남양주시걷기연맹 화도읍지회는 지난 28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내 야외무대에서 ‘제11회 화도읍 건강걷기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및 지역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건강걷기는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광장을 출발해 월산리 한국타이어를 반환점으로 하는 약 6.6km의 왕복 코스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화창한 날씨 속에서 함께 걸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색소폰, 난타공연, 태권도 시범 등 다양한 식전 공연과 걷기 코스 중간 지점에서 진행된 화도읍 적십자 장윤정 회장의 마석역 광장 밴드 공연은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윤순옥 지회장은 “주민 여러분들이 이 축제에서 건강과 행운 두 가지를 다 가져가셨으면 좋겠다.”라며 “행운과 행복, 젊음이 가득한 이 축제를 마음껏 즐기고 돌아가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주광덕 시장은 “화도읍 걷기축제에 어린이부터 학생들, 노인회 회장님까지 남녀노소가 아름다운 가을을 함께 즐기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청북읍 이안아파트에서 문화공연 및 야시장 개최 등 주민화합을 위한 행사가 10월 27~28일 이틀간 성황리에 개최됐다.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펼쳐진 행사에는 평택시 문화재단의 밴드(집성, 경인고속도로) 공연과 마술쇼, 댄스공연 등을 통해 이안아파트 주민들을 비롯하여 관내 주민 500여 명이 이웃 간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댄스공연은 청북신도시 주민들로 구성된 초등학생팀, 청소년팀, 슈퍼맘팀 등 3개 팀이 참여하여 주민들에게 큰 환호와 호응을 받았다. 문화공연은 평택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됐으며, 아파트 입주민들이 공동의 문제를 함께 나누며 참여의식을 갖고 아름다운 공동체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를 기획한 이병묵 추진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청북뿐만 아니라 평택시 전체 공동주택 문화행사에도 좋은 영향력을 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2023년 안재로 음식문화거리 축제’를 개최한다. 안재로 음식문화거리는 지난 2022년 지정된 광명시 제2호 음식문화거리로 안재로1번안길부터 안재로2번길에 걸친 6개 거리에 47개 음식점이 밀집한 곳이다. 지난해 음식문화거리 지정을 기념해 첫 번째 축제가 열렸으며 올해 2회째를 맞는다. 축제는 11월 19일까지 19일 동안 진행되며, 축제 기간 내 음식점을 이용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안재로 음식문화거리 식사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1일 오후 4시부터 광명시민체육관 대리석광장에서는 축제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축제를 찾는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광명한 피크닉 영화제’를 열고 영화 ‘겨울왕국2’를 상영한다. 이번 축제는 상인 주도의 골목상권 활성화를 목적으로 안재로 음식문화거리 상인회가 직접 기획,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김태일 상인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숨겨진 맛집이 많은 안재로 음식문화거리가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며 “올해 축제는 단순한 상가 홍보에 그치지 않고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주 황성공원 시민운동장에서 지난 28일 열린 ‘제19회 사랑나눔 건강걷기 및 건강체험 한마당’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경주시보건소, 경주시청년연합회,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따뜻한 가을 날씨 속 2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황성공원을 출발해 잠수교를 지나 반환점인 장군교를 거쳐 황성공원으로 돌아오는 5㎞ 코스를 가을바람을 맞으며 걸었다. 식전 공연에서는 죠이블앙상블의 색소폰 공연, 일타고수팀의 난타공연, 점프스타 초등학생이 펼치는 줄넘기 공연 등으로 재미를 더했다. 또 부대행사로 지체장애 체험관, 치매인식 개선 캠페인, 비만예방 체험관 등 14개의 건강 체험관과 찾아가는 상상버스 스마트 체험관으로 생생한 건강정보를 제공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행사가 함께 걸으며 다양성을 경험하고 서로 격려하는 나눔의 장이 되기를 소망한다”며 “소통과 사랑이 넘치는 건강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퇴촌면 원당2리는 지난 28일 ‘가새골 문화마을 축제’를 개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마을 축제는 ‘2023년 경기도 자원순환 마을만들기 시즌2’ 공모사업에 광주시 원당2리 ‘노래로 소통하는 사람들’이 선정돼 개최된 것으로 자원순환 창작 뮤지컬, 가새골 희망 나눔 콘서트, 운동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마을 주민과 함께 풍성하게 열렸다. 특히, 이번에 공연한 자원순환 창작 뮤지컬 ‘버리면 쓰레기 다시 한번 쓸래요’는 원당2리 가새골 뮤직스쿨 어린이들이 지구온난화와 같은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자원 재활용의 필요성을 주제로 직접 공연을 제작 및 준비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 외에도 가새마켓, 주민 노래자랑, 가새골 희망 나눔 콘서트, 리사이클 운동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짜임새 있게 구성돼 완성도 높은 주민 축제로 발돋움했다. 방세환 시장은 “원당2리 자원순환 마을만들기와 같이 민‧관이 협력하는 주민 주도형 마을만들기 사업처럼 마을 여건에 맞는 자원순환 모델을 발굴하고 육성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