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여학생 축구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제3회 공차소서(공을차자! 소녀들아! 서울에서!) 축제를 11월 4일 파주 NFC 축구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에서 개최한다. '공차소서(공을차자! 소녀들아! 서울에서!)'는 서울특별시교육청과 대한축구협회가 업무협약을 맺고, 여학생 축구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3년째 운영하는 여학생 축구 스포츠클럽 활성화 프로젝트이다. 올해 4월 참가 학생 모집을 시작하여 지난 해(8개팀, 183명) 대비 2팀 증가한 10개팀, 238명의 여학생이 참여하여 매주 훈련과 연습경기를 실시해왔다. 이날 행사는 10개팀이 각각 5경기씩 참가해 총 20경기가 진행되며, 예선전 성적이 좋은 2팀이 결승전에 진출하여 우승을 겨루게 된다. 오랜만에 학교를 벗어나 자연 속에서 축구를 통해 함께 활동하고 대화하는 시간을 통해 정직하게 도전하고, 공정하게 경쟁하며, 상대방을 배려하는 공존의 스포츠 가치를 실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에는 학생, 교사, 교육청, 대한축구협회 관계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하여, 학생들과 함께 활동할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11월 1일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에서 부천시공정무역협의회 주관으로 ‘2023년 부천시 공정무역 포트나잇’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정무역도시 3차 재인증을 기념하고 그간의 성과와 실천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미래의 새로운 소비로 떠오른 공정무역의 참뜻을 생각하고 3차 재인증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한 ‘선도적 공정무역도시 부천’으로서의 새로운 결의를 다졌다. 한살림소비자생활협동조합 ‘리코더앙상블 숲의요델’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공정무역 실천기관(기업)인 사회적기업 ㈜지엔그린, 소사청소년센터, 지역아동센터 도깨비의 사례발표와 공정무역 대학생서포터즈 이슬 학생의 활동사례 발표가 있었다. 또한, ‘제4회 부천시민 공정무역 공모전’ 수상자 시상에서는 대상은 펫촘푸(원미초등학교), 최우수상은 신지혜(서울신학대학교), 이연아(신도초등학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아 시장상을 수상했다. 송재환 부시장은 “공모전 수상자에게 축하를 전하고, 공정무역도시 3차 재인증 달성을 위해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민이 직접 참여해 정책을 제안하고 논의하는 직접민주주의 실현의 장, ‘제5회 경기도민 정책축제’가 지난 1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렸다. 행사는 1·2부로 나누어 1부는 도민이 제안한 10개 주제를 가지고 제안 도민, 사전 참여 신청 도민, 관계 공무원 등이 토론을 진행했다. 10개 주제는 ▲요양병원, 요양원에서 계속되는 학대의 해결책 마련 ▲저출산 고령화 사회의 전반적인 대책 ▲경기북부 공공의료체계 구축 방안 ▲존엄하게 죽을 수 있는 권리 보장 ▲청소년 진로체험 교육 확대 시행 ▲경기도 시군별 버스 이용 개선 대책 ▲지역사회가 만드는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발달장애인 24시간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경기도의 역할 모색 ▲경기도 내 모든 카페 이중컵 제공하지 않기 캠페인 ▲장애인 인권 향상 방안이다. ‘청소년 진로체험’과 관련한 주제 토론에서는 가상 진로직업 체험관 개설과 직업 사람책 대출사업, 진로체험 축제를 개최하는 ‘(가칭)경기도 청소년 꿈 자람 사업’이 제안됐다. ‘시군별 버스이용 개선 대책’ 주제에서는 교통정책 안내사항을 알려주고, 핀포인트 노선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예천군은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건강체험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체험부스 및 건강걷기 행사는 ‘다시 일어서는 일상, 건강으로 채우다!’를 주제로 호우피해로 힘들었던 주민들에게 건강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건강부스에서는 뚜벅이 앱 가입 안내, 족저압 및 스트레스 측정, 걱정인형 만들기, 건강관리(체성분 분석, 골밀도 측정, 통풍검사 등), 어린이 영양체험관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건강걷기 행사는 4일 오전 9시 30분 한천메인무대에서 출발해 한천체육공원 주변 3.5km구간 걷기, 체조공연,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당일 완주자에게는 기념품과 경품권이 지급되며 특히, 예천군에서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역점으로 추진하는 ‘뚜벅이 챌린지’ 응모자에게도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 부스가 준비되어 있으니 군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김지민, 케이시, 최유리, 경서, 하리원, 다섯 멤버들의 버스킹 현장이 담긴 '여행: 플리' 스페셜 포스터가 공개됐다. SBS 음악 예능 '음악여행: 플레이리스트'(약칭 '여행: 플리')는 베트남으로 떠난 다섯 멤버들의 미션 타파(?) 버스킹 여행 프로젝트. 지난 28일 첫 방송된 '여행: 플리'에서는 베트남 호찌민으로 날아간 김지민, 케이시, 최유리, 경서 네 멤버와 한국 출신의 베트남 인기 스타 하리원의 첫 만남, 그리고 버스킹 장소를 알아내기 위해 호티키 시장을 뛰어다니던 이들의 고군분투 미션 현장에 이어 호찌민의 저녁을 아름다운 노래로 물들인 버스킹 공연까지 다양한 볼거리, 들을거리가 펼쳐지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맏언니이자 리더 김지민의 진행으로 펼쳐진 네 멤버의 버스킹 공연은 이 날 방송의 하이라이트. 이 날 단체 버스킹에서는 케이시가 부른 BTS 정국의 'Seven''과 더불어, 최유리의 '방황하는 젊음', 하리원의 '그냥 가세요', 경서의 '밤하늘의 별을 (2020)', 네 멤버가 단체곡으로 준비한 폴킴의 '모든 날, 모든 순간' 등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한국도자재단이 11월 21일까지 우리나라 도자 상품을 활용한 식공간 연출(테이블 세팅) 공모전 ‘2023 경기도자테이블웨어’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 ‘경기도자테이블웨어’ 공모전은 매년 새로운 도자기 트렌드를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자 전문 박람회 ‘경기도자페어’의 주요 행사 중 하나다. 식탁 위 펼쳐지는 일상 속 식문화에서 예술적 가치를 발견하는 과정을 통해 도자문화에 대한 인식을 확장하고 우리나라의 도자문화산업을 활성화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2019년 개최 이후 4년 만에 개최로 올해 3회를 맞는다. 현재의 테이블웨어는 단순한 ‘식탁용 식기류’를 넘어 개인의 취향과 감수성을 표현하는 예술의 한 분야로써 의미가 확장되고 있다. 식문화를 즐기는 자신만의 개성과 사색을 담아낸 작품들은 일상에서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 공간과 어우러져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함께 즐기고 나눌 수 있는 새로운 문화로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지속 가능한 우리의 식탁’이라는 주제로 현대 사회에서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고객의 소비와 생활을 반영한 테이블웨어를 선보일 참가자를 모집한다. 개인 또는 팀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재 우리의 식탁이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전남 무안군은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남악·오룡 주민을 대상으로 2023년 ‘주민주도형 에코힐링 걷기동아리’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동아리 대표들의 주도하에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활동 계획을 세우고 남악·오룡지역 생활터를 함께 걸으며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한 걷기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군은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여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한 걷기 생활을 실천하는 데에도 도움을 주었다. 남악·오룡 지역 동아리 3팀이 참여한 가운데 중등도 신체활동 실천율 및 30분 이상 걷기 실천율이 개선됐으며, 운동 후 체력 증진, 스트레스 해소, 만성질환 개선의 효과를 보였다. 김산 군수는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하여 건강관리가 중요한 만큼 일상생활 속 건강생활을 실천하기 위한 올바른 걷기 교육을 통해 건강한 걷기 문화를 확산하고 더 나아가 군민 모두가 걷기 활동에 관심을 기울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설성면 상봉2리 당골자립마을공동체가 지난 31일 작년이 이어 올해도 주민들이 주도하는 제2회 마을축제 ‘함께하면 행복해유’를 개최했다.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 상봉2리는 작년 1월 15일 이천시 최초로 마을공동규약 선포식을 열고, 평생학습마을 공동체로 지정되어 ‘꽃향기 사람향기’란 사업명으로 올해 2년차 이천시 평생학습마을 공동체로 활동 중이다. 당골자립마을공동체는 주민 스스로의 소통과 협력으로 실질적 마을자치를 실현하고, 자립형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주민 모두가 하나되어 마을 발전을 위해 노력 중이다. 이번 축제는 올해 초 2023년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당골마을축제 개최를 건의하여 마을자치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자립마을공동체 사업으로 추진한 작품전시와 활동사진 전시마당, 약과 인절미 만들기 체험마당, 갈비탕·오뎅·붕어빵·수체청음료 등 무료 먹거리 마당 및 사방치기, 오징어게임 전통놀이와 아이들을 위한 놀이기구 마당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사물놀이, 밸리댄스, 통기타, 색소폰 등의 공연 또한 펼칠 예정이어서 축제를 즐기는 관객들의 입과 눈과 귀가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지난 10월 28일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에서 열린 경기도 최대 규모의 평생학습 축제인 2023 경기도 평생학습 대축제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의 주최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21개 시군이 참여하여 100여개의 다양한 전시·체험부스를 운영했으며, 안성시는 ‘커피점토를 활용한 바우덕이 캐릭터 모형으로 나만의 굿즈 만들기’와 ‘안성 2행시’ 이벤트를 단독 부스로 운영 하여 안성시 우수 평생학습 프로그램뿐 아니라 안성 바우덕이 축제, 안성시 캐릭터 등 안성시를 대표하는 축제와 관광지 홍보하여 도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안성 체험부스 관람객은 “안녕하세요~! 오늘 평생학습 대축제 왔는데 여기 엄청, 성대하고 재밌고 멋진거 같아요!! 행복한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안성2행시로 체험 소감을 전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경기도 각 시군을 대표하는 평생교육기관 및 관계자들이 함께 모인 귀한 자리로 우리 시의 우수 사례를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타도시의 우수 사례도 벤치마킹하여 우리 시 특성에 맞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횡성군보건소는 걷기 리더로서의 자질 및 역량을 갖춘 지도자를 교육하여 올바른 걷기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걷기지도자 2급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 기간은 오는 11월 11일부터 18일까지 2주간이며, 횡성군보건소 2층 대강당에서 실시한다. 교육은 총 12시간에 걸쳐 진행되는데, 걷기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걷기의 메카니즘 ▲걷기의 올바른 자세 ▲걷기 여행 지도법 ▲걷기 실기 등의 이론과 실습이 병행된다. 신청 대상은 걷기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이며,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비는 무료이고, 교육 과정을 마친 수강생은 한국걷기협회에서 발급하는 걷기지도자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또한, 향후 보건소의 다양한 걷기 활성화 사업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단, 자격인증비 5만원은 개인 부담이다. 참가 신청 및 보다 자세한 문의는 횡성군보건소로 하면 된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걷기는 가장 쉽고 간편하면서도 몸에 좋은 운동이다.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걷기지도자를 양성하여 걷기 문화를 확산하고, 걷기 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