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구갈동은 지난 6일 1인 취약가구에 마음건강을 위한 반려식물을 제공했다고 8일 밝혔다. 동은 키우기 쉬운 다육식물을 60가구에 전달했다. 동은 취약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식물이 잘 관리되고 있는지와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다육식물은 용인시화훼연합회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했다. 동 관계자는 “반려식물이 취약한 1인가구의 외로움을 해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작은 반려식물이 정서적 안정과 생활 속 활력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고양특례시가 반려동물과 소통하며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동물교감치유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도입한다. 고양특례시는 2014년 경기도 최초로 직영 동물보호센터를 건립하여 운영해오면서 유기동물 보호와 동물복지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최근에는 도심형 반려견 놀이터를 8개소로 증설하여 반려동물 공간을 확대하고 대화동에 준공 예정인 반려견 놀이터를 동물교감치유 공간으로 시범 활용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반려인구 증가에 따라 반려동물 보호시설, 유기동물 입양, 예절 교육, 조례 개정 등 제도 개선으로 성숙한 반려문화를 위한 기반을 넓히고 있다”며 “반려동물 테마파크, 동물교감 치유센터 등 기반시설 국도비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비반려인을 포함한 모든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반려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동물교감 치유, 정서안정으로 치료효과 향상 동물교감치유는 사람이 동물과 소통하면서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고 신체적, 심리적 문제를 해소하는 치료방법이다. 현대인은 핵가족화, 독신자 및 노령인구 증가, 사회적 경쟁심화 등으로 인해 고독감,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1인가구지원센터는 1인가구의 심리․정서적 안정감을 형성하고 우울감을 해소하고자 ‘반려식물 키우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반려식물 키우기’는 분기별로 1인 가구 15명이 참여하여 반려식물 관리 방법을 배우고 지속적인 소모임을 통해 참여자 간 유대관계를 형성해 나간다. 지난 8월 8일부터 29일까지는 ‘반려식물 키우기’ 3회차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경기광명지역자활센터 작은숲사업단의 전문 강사들과 함께 몬스테라, 스파티필룸, 스킨답서스 등 식물 이론을 학습하고 직접 심으며 관리하는 방법을 배웠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1인 가구 대상자는 “처음에는 남자가 꽃을 심는다는 게 어색해서 반신반의하며 참석했는데 이제는 꽃을 많이 사랑하게 됐다”며 “식물을 관리하다 보니 성격이 이전보다 부드러워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반려식물 키우기’는 3분기 활동을 마친 현재 프로그램 활동 12회, 단체 소통방 소감 나눔 및 이벤트 활동 3회를 비롯해 사업평가회 및 커뮤니티모임 활동을 한차례 가지며 45명의 1인 가구 참여자들이 정서적 안정을 찾고 친목을 도모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은 지난 6일 매탄공원 경로당 앞 자투리땅에‘영통새빛정원’을 조성했다. 이날 경로당 회원 10여 명과 직원들은 경로당 앞 자투리땅에 텃밭상자를 설치하고 청상추, 적상추, 로메인, 쪽파, 대파를 심었다. 텃밭정원은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문화를 창출하고 자연 친화적인 마을환경 조성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찬 매탄4동장은 “텃밭 정원은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확대될 정원조성 활동에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매탄4동은 지난 4월부터 도로변, 주택밀집가 등 쓰레기 무단투기가 상습적으로 일어나는 방치된 화단 및 행정복지센터 인근 주차장 자투리땅에 페츄니아, 백리향 등을 심어 아름다운 정원으로 재탄생시켰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화성시의 한 강아지 번식장에서 동물보호단체와 함께 구출한 강아지 일부를 도의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인 ‘반려마루’에서 보호하고 있는 가운데 강아지들을 함께 보호할 자원봉사자 모집에 나섰다. 5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1일 20여개 동물보호단체의 요청을 받고 긴급 지시를 내려 번식장에서 학대받은 강아지 등 1천400여 마리 가운데 일부를 반려마루, 도우미견나눔센터 등으로 나눠 이송해 보호 중이다. 현재 반려마루에는 580여 마리의 강아지가 보호받고 있으나 기존 번식장의 열악한 환경 등으로 110여 마리가 질병을 앓고 있는 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경기도는 이르면 9월 말부터 이들 강아지에 대한 입양 절차를 진행할 계획인데, 입양에 앞서 건강 검진, 예방 접종, 중성화수술, 위생관리 등이 필요한 만큼 많은 손길이 필요할 전망이다. 이에 도는 오전(오전 8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과 오후(오후 1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로 나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동물을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반려마루(여주시 명품1로 1-2)에서 보호실 청소, 먹이주기·운동 지원, 누리소통망(SNS)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경기상상캠퍼스는 반려견 축제인 '상상투게더'가 오는 9월 9일 토요일에 개최한다. 경기상상캠퍼스에서는 인간과 동물의 지속 가능한 공존을 모색하기 위해 2021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상상투게더'에서는 수기공모전 시상, 펫티켓 이벤트, 운동회, 참여마당, 체험마당 등 반려동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반려견의 취향에 맞게 골라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상상투게더'의 포문을 열 행사는 수기공모전 시상이다. 경기상상캠퍼스는 축제를 개최하기 전 유기동물 인식 개선과 입양 문화 활성화를 위해 ‘우리는 가족입니다’를 주제로 ‘유기동물 수기공모전’을 8월에 실시했다. 해당 공모전의 시상 및 상품 수여가 9월 9일 '상상투게더'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수상작은 수기집으로 만들어져 축제 당일 발행 및 배포한다. 시상식에 이어, 사색의 동산에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운영한다. 강아지 똥 모형을 많이 줍는 경기인 ‘똥을 잡아라’, 올바른 산책방법을 제시하는 ‘펫티켓 운동회’, 수의사와 함께 하는 ‘토크 콘서트’ 등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광교2동은 지난 2일 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2023년 광교2동 주민총회’와 함께 시 관내 행정복지센터로는 최초로 반려동물 축제인 ‘함께하개 신나개’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300여명의 주민과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 김용덕 영통구청장 등 내빈이 함께했으며 반려동물 관련 종사자와 자원봉사자 등도 참여하여 성대하게 진행됐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광교2동 주민총회는 2023년 주민자치회 활동보고와 2024년도 주민자치마을계획(안) 4건에 대한 설명과 현장투표를 진행했고 지난 8월 16일부터 8월 28일까지 진행된 사전 온라인 주민투표와 현장투표를 합산하여 ‘마을정원만들기’ 등 사업의 우선순위를 최종 확정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완화 이후 개최된 첫 광교2동 마을축제인 ‘함께하개 신나개’는 반려동물을 주제로 반려동물 문화교실(행동교정, 미용 등), 수제간식 만들기와 유기견 입양홍보,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변호사와 반려견 훈련사 등 전문가를 초청해 반려동물 관련 법률상식과 행동교정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구월2동 통장협의회는 최근 공동체 모임 ‘지구야사랑해’가 동 행정복지센터 옥상에 조성한 텃밭에 김장용 무를 심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구야사랑해’회원 10여 명이 저소득층 및 홀몸 어르신들에게 제공할 김장 김치 준비를 위해 텃밭을 정비하고 무 등 채소를 심었다. 배요성 회장은 “적은 양일지라도 통장들이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전달될 수 있도록 채소들을 잘 가꾸고 수확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맹화 구월2동장은 “바쁘신 가운데 옥상 텃밭 정비와 채소 식재에 참여해주신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웃과 공동체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주시는 통장님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지구야사랑해’는 그동안 옥상 텃밭 내 상추, 고추 및 감자 등 다양한 작물을 재배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밑반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9월 2일, 스타필드 고양에서 열린 반려동물 문화축제 ‘놀멍 뭐하니’를 방문하였다. 이 자리에서 정황근 장관은 최근 발표한 「반려동물 연관산업 육성대책」과 관련된 반려동물 관련 기술(‘펫테크’), 반려동물 먹거리(‘펫푸드’), 반려동물 건강관리(‘펫헬스케어’), 반려동물 관련 서비스(‘펫서비스’) 제품을 시민들과 함께 관람하였다. 그 외에도 강화된 반려동물 보호자 돌봄 의무 등 개정「동물보호법」 내용을 알리는 정책체험과 반려견 행동지도, 장애물 달리기, 반려동물 돌봄 에티켓(‘펫티켓’) 오엑스(O/X) 퀴즈 등에 참여하였다. 정황근 장관은 “이번 행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가족인 반려동물과 함께 미리 명절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자리를 준비해 보았다.”라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정부에서는 반려인 증가와 동물복지 개선에 대한 큰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사람·반려동물 모두 행복한 원-웰페어(One-Welfare) 실현을 위해 지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가을에 접어들면서 8월 26일 10시 안성시 공공텃밭인 보개면 안성맞춤랜드와 공도읍 용두리에서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 제철 김장채소 가꾸기 교육을 실시했다. 도시농업의 텃밭 가꾸기는 작물을 재배해서 소득을 올리는 일반 농사와 달리 가족과 함께 작물을 키우고 가꾸고 수확하는 과정에서 즐거움을 느끼는 취미, 여가, 학습의 목적이 있어 김장철을 대비해 배추, 무를 재배하려는 텃밭 분양자들을 위해 마련했다. 이번 교육 내용은 ▲가을 농사를 위한 밭갈이 방법 ▲김장채소 파종 및 정식 방법 ▲병해충 진단 및 방제법 ▲천연살충제 및 살균제 만들기 등으로 안성맞춤 랜드 박대진 텃밭 관리자와 농업기술센터 퇴직한 이병영 농촌지도관이 직접 강사로 나서 텃밭 농사를 지으며 궁금했던 사항에 대한 문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텃밭 분양자들은 ”가을 텃밭 가꾸기 교육을 통해 그동안 잘못 알고 심었는데 제대로 배울 수 있어서 기쁘다며 교육 내용을 잘 숙지하여 김장채소 재배에 도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이영승 농촌사회과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