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은 지난 6일 매탄공원 경로당 앞 자투리땅에‘영통새빛정원’을 조성했다.
이날 경로당 회원 10여 명과 직원들은 경로당 앞 자투리땅에 텃밭상자를 설치하고 청상추, 적상추, 로메인, 쪽파, 대파를 심었다.
텃밭정원은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문화를 창출하고 자연 친화적인 마을환경 조성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찬 매탄4동장은 “텃밭 정원은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확대될 정원조성 활동에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매탄4동은 지난 4월부터 도로변, 주택밀집가 등 쓰레기 무단투기가 상습적으로 일어나는 방치된 화단 및 행정복지센터 인근 주차장 자투리땅에 페츄니아, 백리향 등을 심어 아름다운 정원으로 재탄생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