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는 만 60세 이상 치매 위험군인 홀몸 어르신, 거동이 불편 어르신이 더욱 쉽게 치매선별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동 행정복지센터 치매조기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먼저, 만 75세 이상 치매 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 안내문과 치매예방수칙을 담은 우편물을 발송하고, 치매안심센터 직원이 동 행정복지센터로 직접 방문해 무료 치매선별검진을 시행할 예정이다. 치매선별검진 검사 결과에 따라 정상군은 2년 후 선별검사 재실시 안내와 치매예방교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기준점수 이하인 인지저하군은 진단검사와 정밀검사를 연계하는 등 인지건강상태에 따라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달 16일 송도1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검진을 시작으로 연수구 지역 동 행정복지센터 15곳을 11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각 2회씩 순회 검진할 계획이다. 만 60세 이상 연수구 주민은 주민등록증을 지참하고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무료 치매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무료검진에 참여하며 치미예방 홍보물품도 제공된다. 치매검진에 관한 문의나 기타 치매관리에 궁금한 사항은 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팔달구 우만1동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3월 13일부터 7월 3일까지 2024년 상반기 실버 체조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4개월 동안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관내 65세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수원시체육회 전문 생활체육지도사의 지도하에 노년층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증진을 목표로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3시 40분까지 40분씩 총 14회의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실버체조교실은 걷기체조, 체력강화운동 등의 신체적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이 건강한 노년을 보내도록 지원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친구들과 소통하며 우울감 해소 및 치매예방에 도움이 된다. 모집대상은 정상적인 일상생활 수행이 가능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기초생활수급 등 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선발한다. 단, 최근 3개월 이내에 급성심근경색증 진단을 받았거나 관련 수술을 받은 적이 없어야 한다. 신청은 2월 28일까지 선착순으로 유선접수 또는 행정복지센터로 방문접수가 가능하며 조기 마감 될 수 있다. 최종 대상자 선정 시, 2월 29일 개별적으로 연락할 예정이다. &nbs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라동은 동민의 건강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행정복지센터 방문 주민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설문은 건강행태 실천 현황, 만성질환 이환 조사, 평소 관심 있는 건강 분야 등 총 20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동은 설문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건강 특화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동은 금연 시도율, 만성질환 유병률을 건강 취약 지표로 선정해 금연 캠페인, 박람회 등 건강 특화사업을 시행했다. 동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설문조사를 통해 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고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며 “지난해 설문조사 결과와 비교해 동민들의 직접적인 건강 욕구에 맞춘 건강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15일 오후 광명시 보건소 1층 다목적실에서 자원봉사자 4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역량 강화교육은 치매의 특성상 단기 기억장애가 있음을 감안해 자원봉사자들이 알아야 할 기본지식과 응대 태도 등을 다룬 치매 심화과정과 노인의 신체적 특성에 적합한 한글 호흡운동 교육, 광명시 자원봉사센터 강사의 자원봉사자 기초 소양 교육 등으로 이루어졌다. 자원봉사자들은 관내 독거 및 노인 부부 세대 등 고위험군 치매 조기 발견, 치매안심센터 등록 대상자 말벗 봉사, 지역사회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광명시 치매안심센터 협력 자원봉사 단체인 ‘광명선배사랑 봉사회’ 김동주 회장은 “치매안심센터 교육이 현장에서 활동하는 봉사자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앞장서서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광명시를 만들어 가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의대정원 확대 문제를 놓고 정부와 의료계 사이의 갈등이 일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혹시나 발생할지 모를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경기도는 지난 6일 보건복지부가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계’ 경보를 발령함에 따라 7일부터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도는 현재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핫라인을 구축했다. 또, 의료계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과 비상 진료기관 현황 등을 파악 중이다. 실제 의료계 집단행동이 현실화 될 경우 도는 ‘공공의료기관 확대 운영’을 통해 의료공백을 최소화는 한편 공공병원 응급실, 중환자실 등의 운영을 강화하고 평일 진료시간 연장, 야간 진료 실시 등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민간의료기관의 응급실과 중환자실 등을 활용하는 등 응급의료 협력체계를 구축해 도민들에게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를 계속해서 도-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유권수 경기도 보건의료과장은 “의료계 집단행동에 철저히 대비해 경기도민의 건강과 안전에 직결되는 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14일,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과 영통구 치매 안심센터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적극적인 조기검진을 통해 초기 치매환자 및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매를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지 않는 수원시 모든 주민은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으나 광교2동은 물리적 거리 또는 거동이 불편하여 보건소를 이용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동 치매검진’을 실시했다. 대상자들은 광교2동행정복지센터 2층에 있는 상담실에서 검사를 진행했으며 결과에 따라 추후 치매진단 및 감별검사, 인지 프로그램,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 등 치매에 관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예정이다. 안재우 광교2동장은 “‘소외 없이 모두가 행복한 수원특례시’라는 비전에 맞춰 모든 주민이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자원을 체계적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한국한센복지협회와 협력해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한센피부병 무료 이동 진료’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동 진료는 한센피부병을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한 검진사업이며 선착순 150명에서 200명을 대상으로 광주시 노인복지관에서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센병은 나균에 의한 만성 감염병으로 남녀 구분 없이 전 연령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호흡기와 피부를 통한 감염의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피부의 퇴색이나 붉은 반점이 나타나고 오랫동안 지속될 경우 손가락이나 발가락에 힘이 없어지거나 구부러지며 눈썹이 빠지기도 하지만 적기에 치료를 시작하면 후유증 없이 치료할 수 있어 조기진단이 매우 중요한 질병이다. 검진사업은 한국한센복지협회 소속 피부과 전문의가 의료 취약계층 및 피부질환이 있는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무좀, 습진, 가려움증 등의 일반적인 피부질환에 대해서도 진료와 처방이 가능하다. 진료가 필요한 시민은 검진일에 광주시민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광주시 노인복지관을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 관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보건소는 의료급여 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 조기 수검 독려를 위해 1:1 전화와 우편발송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2024년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 20세~64세(2004년생~1960년생) 중 짝수년도에 출생한 세대주 및 세대원이 대상이며, 검진 항목으로는 신체검사, 혈압측정, 흉부방사선, 소변검사, 혈액검사, 구강검진 등으로 검진 비용은 무료이다. 반드시 검진기관(병·의원) 예약 후 건강검진표와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해야하며 검진을 위해서는 검진 전날 저녁 9시 이후부터 금식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검진으로 만성질환 위험인자를 조기 발견하면 조기 치료가 가능하다며 수검자가 몰리는 연말을 피해 연초부터 미리 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치매안심센터가 2024년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황금빛 뇌(腦) 인생’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2월 15일부터 4월 23일까지 운영한다. 치매 예방관리사업은 치매안심센터가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하여 치매 고위험군의 치매 발병 지연을 위해 지역사회 자원을 공유하고 연계하여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치매 고위험군(75세 이상 독거 어르신) 대상 주 2회(화,목) 공예 전문강사의 인지자극 훈련 프로그램과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과의 연계를 통한 치매예방 신체활동과 영양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시니어 전용 AI 플랫폼 앱 운영으로 독거 어르신의 정신 건강(우울증예방)을 관리하고 어르신들의 다양한 서비스 욕구를 반영하여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관리, 구강 관리 등 통합적인 인지 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소 담당자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고위험군의 인지기능, 신체기능, 사회적 기능 개선으로 황금빛 뇌(腦) 인생을 영유하기를 기대 한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탄벌동은 14일 행정복지센터에서 탄벌동 관할 경로당 회장 및 총무를 대상으로 ‘경로당 보조금 회계관리 및 건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 운영의 재정 건전성 및 투명성 있는 여가 복지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경로당 지원사업 안내 ▲경로당 보조금 집행 기준 및 유의 사항 등 회계 관리 전반에 관한 교육이 이뤄졌다. 또한, 보건소의 지원으로 ▲만성질환 관리 교육 ▲건강관리 운동도 실시해 경로당 회장 및 총무들이 활동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했다. 박혜원 동장은 “혹한기에도 경로당 운영에 힘써주시는 경로당 회장 총무님들께 감사드리며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 공간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인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