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찾아가는 치매검사 실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14일,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과 영통구 치매 안심센터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적극적인 조기검진을 통해 초기 치매환자 및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매를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지 않는 수원시 모든 주민은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으나 광교2동은 물리적 거리 또는 거동이 불편하여 보건소를 이용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동 치매검진’을 실시했다.

 

대상자들은 광교2동행정복지센터 2층에 있는 상담실에서 검사를 진행했으며 결과에 따라 추후 치매진단 및 감별검사, 인지 프로그램,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 등 치매에 관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예정이다.

 

안재우 광교2동장은 “‘소외 없이 모두가 행복한 수원특례시’라는 비전에 맞춰 모든 주민이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자원을 체계적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눈 가리고 아웅" 김호중의 수상한 뺑소니 대리출석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이 지난 9일 밤 서울 신사동의 한 도로에서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 오던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경찰출석을 매니저 A 씨에게 대리출석 시켰다는 사실마저 알려져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이 사고 이후 김호중 소속사 관계자는 자신이 차를 운전했다고 자수했으나, 경찰 조사결과 운전자는 가수 김호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운전자 김호중은 9일 오후 11시 40분께 사고를 낸 후 다음날 경찰출석 통보를 받았으나, 사고 17시간이 지난 후에야 경찰에 출석, 음주 측정결과 알코올 수치는 나오지 않았다. 이렇듯 뺑소니와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을 받고 있는 김호중에 대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교통사고 후 도주한 이유, ▼옆자리에 타고있던 동승자는 누구였으며, 왜 운전을 말리지 않았나, ▼매니저가 김호중의 옷까지 바꿔입고 대신 자수를 한 경위 ▼2억의 고가의 신차에 블랙박스 메모리카드가 없다고 한 사실 등의 조사에 집중적으로 추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호중이 경찰의 출석통보를 받고도 사고 17시간이 지나서야 출석한 것은 음주운전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게 경찰 입장이다. 또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